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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의 고대 미스터리

4 바이트 제거됨, 2016년 3월 24일 (목) 17:36
/* 룬테라의 고대 미스터리#10 */
이건… 그냥 치울게.
 
==룬테라의 고대 미스터리#3==
그런데 정말 이해되지 않는 건 말이야... 데마시아 예술 작품에도 나오는 저 인물을 도대체 왜 녹서스에서 조각상으로 만든 걸까?
 
==룬테라의 고대 미스터리#5==
위대한 전사. 그래 우리의 어두운 인물이 드디어 그 전투에서 모습을 드러낸 거야. 죽음의 갈림길에 서 있던 그 오만한 장군의 적들은 그의 등장에 사기가 치솟기 시작했어. "마치 그가 전사들의 피에 불을 지핀 것처럼 저들은 다시 꿋꿋이 일어났다."라고 책은 기록하고 있어. "부끄러워진 장군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목숨을 구걸하던 적병들이 자신의 부하들을 사정없이 베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야 했다. 나약했던 그의 적군이 모두 살인자와 백정으로 변한 것 같았다. 마침내 이들이 장군을 포위했을 때, 장군은 이제 저들이 사람인지 괴물인지 분간할 수조차 없었다."
 
==룬테라의 고대 미스터리#6==
대 문명 슈리마는 수 세기 전에 사라졌어. 이제는 황량한 사막의 모래만이 반기는 이곳이지만 곳곳에 남아있는 유적은 그 옛날 번창했던 거대 문명의 영광을 보여주고 있지. 슈리마 제국에 무슨 일이 벌어졌었는지는 알 방도가 없어. 마치 연기처럼 사라졌다고나 할까...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지.
그곳의 무덤에서 이 항아리를 발견했어. 무덤의 모습과 벽면의 조각으로 미루어보건대, 결코 이길 수 없는 전투를 지휘하던 슈리마의 위대한 군주가 최후를 맞이한 장소로 짐작할 수 있었지. 그와 충신들은 모두 영광의 불길 속으로 사라졌지만, 승리는 일구어낸 거야. 극소수의 전사들로 수천의 적군과 맞서 싸워 이긴 거지.
무덤 벽면에 이들의 전설적인 전투를 조각으로 새겨 영원히 기리고자 한 건 당연해. 하지만 이 항아리에 그려진 암흑의 형체는 무엇일까? 이 자는 전투에서 무슨 역할을 했던 걸까? 도무지 알 수가 없단 말이야.
==룬테라의 고대 미스터리#7==
[[파일:룬테라_고대미스터리07.jpg|500픽셀]]
슈리마의 무덤에 적힌 이야기와 흡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 두 이야기 모두 거대한 전투의 양상을 완전히 뒤바꾼 영웅의 출현과 후에 치러야 했던 무서운 희생을 노래하고 있어.
==룬테라의 고대 미스터리#8==
[[파일:룬테라_고대미스터리08.jpg|500픽셀]]
평생 이런 건 본 적이 없어. 아까와 똑같은 검을 든 바로 그 암흑의 존재의 모습이야. 정말 무서운 건 말이지... 이 붉은 얼룩은 잉크처럼 보이진 않는다는 거야...
==룬테라의 고대 미스터리#9==
[[파일:룬테라_고대미스터리09.jpg|500픽셀]]
 
이걸 발견하다니 정말 운이 좋았어. 커다란 책 사이에 끼워져 있는 걸 용케 찾아냈거든. 종이 재질도 다르고 꽤 심하게 손상되어 있었지. 아마 누군가 나에 앞서 연구를 시작했던 모양인데, 나만큼의 결과는 내지 못했던 걸 거야.
도대체 이 존재가 누구이길래 사람들이 이토록 경건히 모시는 걸까?
==룬테라의 고대 미스터리#10==
[[파일:룬테라_고대미스터리10.jpg|500픽셀]]
 
이 동전으로 말하자면 어떤 카드의 달인한테서 따낸 거야. 이름은 밝히지 않겠어... 사실 본명은 나도 모르지만 말이야. 그 내기에서 이기기 전까지는 하는 판마다 족족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쓸모없는 오래된 동전을 걸은 판에선 내가 승리했지. 이 동전은 발로란 어디에서도 쓸 수 없더군. 그런데 말이야... 내가 이 동전의 ‘쓸모’를 발견해냈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여기도 톱날 모양 검이 그려져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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