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렌

게임세상 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 상위 문서 - 리그 오브 레전드 > 챔피언
  • 윤리강령의 화신이라고도 불리며 데마시아 최강의 군대인 불굴의 선봉대를 이끄는 맹장
데마시아의 힘
가렌
데마시아


챔피언 이미지

배경 스토리

데마시아 군대의 꺾이지 않는 의지는 발로란 대륙 전역에 잘 알려져 있다. 그 올곧은 의지를 칭송하는 사람도 하고 질색하는 사람도 있지만, 누구도 감히 그들을 얕보지는 않는다. 데마시아의 무관용 윤리 강령은 병사가 됐든 시민이 됐든 상관없이 엄격하게 적용되며 전투 중 그 어떤 상황에서도 도망치거나 항복할 수 없다. 지휘관들이 앞장서서 귀감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원칙은 자연스레 병사들에게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데마시아의 힘'이라는 칭호를 받은 전사 가렌은 특히 군 장교들의 모범으로서 전형적인 명장의 본보기였다.

데마시아와 그 숙적 녹서스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웅을 탄생시켰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영웅의 목숨을 앗아갔다. 가렌이 처음으로 사악한 칼날 카타리나와 검을 맞댄 것도 양국 군대의 사납게 휘날리는 깃발 아래였다. 무용담이나 후일담이란 본래 살아남은 자들을 위한 것. 그 둘의 전투를 바로 앞에서 목격하고도 살아남은 병사들은 무기와 무기, 무기와 뼈가 수없이 부딪히며 아우성치는 전장의 교향곡 속에서 가렌과 카타리나만이 둘만의 치명적인 왈츠에 깊이 빠져 있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 싸움이 끝난 후 가렌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돌아왔다. 데마시아군의 자랑이며 불굴의 선봉대를 이끄는 그 가렌이 아무리 격렬한 전투를 겪어도 단 한 번도 호흡을 흐트러뜨리지 않았던 그 가렌이 병사들의 놀란 눈빛 뒤로 공공연한 소문이 퍼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피로 때문이 아니라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고 가렌은 그날 이후 사악한 칼날 카타리나와 맞붙을 기회가 생길 때마다 주저하지 않고 앞장서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곤 했고, 그럴수록 문제의 소문에도 힘이 실렸다. 그러나 데마시아 윤리 강령의 화신인 가렌은 한 번도 해명하지 않았다. 평범한 이들은 호적수를 만나는 전사의 기쁨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았기 때문이다. 하물며 그렇게 아름다우면서도 모든 면에서 자신과 정반대인 상대와 검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가렌에게는 살아가는 이유까지도 될 수 있는 것이다.

'적을 처치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그 옆의 적과 함께 한 칼에 베어버리는 것이다.' - 가렌, 야전 전략에 관한 토론에서


스킨

관계

이미지 챔피언명 공식 관계 기타
데마시아의 귀감자르반 4세데마시아 자르반 4세 동맹 군주 / 친구
광명의 소녀럭스데마시아 럭스 동맹 여동생
데마시아의 호위무사신 짜오데마시아 신 짜오 동맹 친구
사악한 칼날카타리나녹서스 카타리나 라이벌
전략의 대가스웨인녹서스 스웨인 라이벌
처형인의 긍지우르곳녹서스 우르곳 라이벌


대사

  • 승리가 눈앞에 있다
  • 저주받을 악당 놈들
  • 악행과 싸워라
  • 내가 선두에 서겠다
  • 비열한 놈들
  • 악의 무리는 죄값을 치르리라
  •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 숨이 붙어있는한 맞서 싸우겠다
  • 악의 무리를 응징하리라
  • 법이 안통하면 검으로 정의를 실현하리라
  • 우리가 곧 정의다
  • 우리가 불굴의 선봉대다
  • 데마시아의 힘을 보여주리라
  • 빨리좀 끝내지 화장실 급하단 말이야
  • 날 소환하면 후회하지 않게 해주지, 수풀만 준비해줘 오케이?
  • 사악함에 맞설 갑옷이로군
  • 오 워모그의 갑옷, 적을 무력화 시킬수 있겠군.
  • 이 장비로 무적의 전사가 될 것이다.
  • 일무여 승리를 향해 전진하자
  • 집결 그리고 전진
  • 하나가 된 우리는 강하다
  • 다리우스 너 따위는 한주먹도 안되, 음하하하
  • 다리우스 네놈은 장군이 아니라 도살자에 불과하다
  • 녹서스의 마수를 뻗치시겠다 그 손목을 잘라주지
  • 백만 스물하나 백만스물둘 오! 네놈이 거기 있는줄 몰랐군
  • 데마시아의 패기를 봐라 흠하! 흠하!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