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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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의 북동쪽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아이오니아는 10개의 자치구로 분할 통치되고 별다른 최고 권력기관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각 주로 나뉘어져 원로라는 사람들의 손에 각각 통치되고 있다. 5년마다 원로를 결정하는 품계의 시합을 열어 원로를 결정한다. 아인종을 배척하는 분위기는 거의 없지만 인간들이 대다수인 국가다. 아이오니아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번영같은 물질적인 가치보다 자연의 균형과 평화, 영적인 것에 대한 학구열, 내면의 깨달음을 중요시 하는 나라다. 다른 게임에서 표현하는 흔히 동양풍 국가처럼 의지, 정신, 예의범절, 명예를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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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안정을 위해 무력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아이오니아인 성향상 무술은 예술이나 정진을 위한 방법중 하나로만 여기고 있다. 아이오니아 전 지역을 통솔할 수 있는 기관도 없어 군사 기관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였고 CLE 6년, 녹서스는 자운의 지원을 받아 무역로인 아이오니아의 남쪽에 대규모 침공을 감행하게 된다. 전쟁 학회는 어째서인지 녹서스 침공에 미지근한 대응만 할 뿐 아이오니아는 사실상 국가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었다. 사태가 이렇게 된 이유는 아이오니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아무런 챔피언도 출전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 학회 내부에서 목소리를 낼만한 챔피언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배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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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 본토에서 알고있던 평화주의적이고 고지식한 사람들 뿐인 아이오니아를 너무 얕본 것인지 녹서스의 아이오니아 침공은 아이오니아인의 거센 저항으로 순탄한 진격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녹서스의 군대는 자운의 독특한 공격까지 동원해 무역으로 가장 발달한 아이오니아의 세개의 주는 녹서스가 완전히 점령하는 데에 성공한다. 녹서스는 본토와 전혀 다른 방식의 생활을 하고있던 아이오니아의 기반을 아예 없애버리기 위해 점령한 지역의 아이오니아인 모두를 노동 수용소로 보내버리고 천연자원이나 아이오니아의 지켜왔던 문화재를 없애며 가치가 있어보이는 유물들은 녹서스로 옮기기 시작했다. 본토에 전혀 관심이 없던 아이오니아는 처음으로 녹서스를 저지하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입을 신청한다. 녹서스와 정의의 전장에서 경기를 진행했으나, 패배하고 15년 동안 녹서스가 점령지를 합법적으로 주둔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경기 자체에 좀 미심쩍은 일이 있었기에 녹서스가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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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7년 뒤인 CLE 20년에 한 수도승의 분신시위로 인해 전 세계의 분노가 촉발되었고, 각국의 여론에 얻어맞은 녹서스는 '관대하게' 조건부로 재경기를 승인했다. 이때의 일을 다룬 신문에서 녹서스 소속 대변인이 선심쓰는 투로 말하는 것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녹서스는 자기들이 패배할 경우 3개 주를 해방하나 자기들이 승리할 경우에는 3개 주의 대표를 아이오니아 주 전체 회의에 참석할 권한을 갖겠다고 했다. 아이오니아는 녹서스의 내정 간섭 문제를 이유로 점령당한 3개 주의 대표를 회의에서 배제하고 있었고, 녹서스가 승리한다면 아이오니아 지도자들의 우려대로 녹서스가 합법적으로 아이오니아의 내정에 간섭할 수 있었다.

결국 다시 벌어진 리그의 경기에서 아이오니아에서 녹서스 군대와 맞서며 저항 활동을 벌이던 프렐요드의 정령 주술사 우디르가 아이오니아 소속으로 자진 참여해 중앙 공격로에 있던 미스 포츈을 기습하는 데 성공한다. 이 퍼스트 블러드를 계기로 아이오니아는 승리했으며 녹서스 군은 아이오니아에서 철수했다. 그리고 유저들은 쿨감신발을 얻을 수 있었다.[2]


소속 챔피언

소속 챔피언
리 신 마스터 이 바루스 소라카
신드라 아리 아칼리 야스오 오공
이렐리아 잭스 제드 카르마 케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