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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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권
아칼리
아이오니아


배경 스토리

질서가 있으면 혼돈이 있고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다. 이처럼 극과 극인 성질들이 우주의 법칙 속에서 조화롭고 완벽하게 상생하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세상의 균형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평가하곤 한다. 그러나 세상의 균형이 스스로 조절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이오니아 군도에는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곳에서 우주의 법칙을 사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고대 결사단이 자리 잡고 있다. 킨코우라 불리는 이 결사단에는 세 명의 그림자 전사들이 활약하고 있다.

그림자 전사 중 한 명인 아칼리의 임무는 '가지치기', 발로란의 균형을 위협하는 자들을 제거하는 일이다. 사명을 다 하기 위해 아칼리가 수행했던 임무 중에는 세상 사람들 모두가 옳다고 하지는 않을 일도 많았다. 하지만 아칼리는 자신의 임무가 윤리적인지 아닌지는 그다지 개의치 않는다. 아칼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 하나, 어머니의 사명과 의지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아칼리의 어머니도 그림자 전사였다. 그녀는 아칼리의 소질을 확신하고, 어린 아칼리가 주먹을 쥘 수 있게 됐을 때부터 무술을 가르쳤다. 어머니는 실수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 가혹하리만큼 엄격한 스승이었다. 아마도 그림자 전사들이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머니의 혹독한 훈련 덕에 아칼리는 불과 14살의 나이로 킨코우에 입단하게 된다.

아칼리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맨손으로 쇠사슬도 베어내는 고수가 되었고, 이제 동료인 , 케넨과 함께 발로란의 균형을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신성한 임무는 필연적으로 3인조를 정의의 전장으로 이끌었다.

죽음의 장막으로부터 그림자의 권이 덮쳐온다. 균형을 해치려 들지 말라.

스킨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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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이미지 챔피언명 관계 기타 관계
황혼의 눈쉔데마시아 동맹
폭풍의 심장케넨아이오니아 케넨 동맹
그림자의 주인제드아이오니아 제드 라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