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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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lzahar.png]] [[공허]]의 예언자, 말자하 | |||
소속 지역 | =소속 지역= | ||
공허 | [[공허]] | ||
배경 스토리 | =배경 스토리= | ||
슈리마 사막의 작열하는 태양을 견디지 못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미쳐버렸다. 그러나 광기에 사로잡힌 이들도 이제는 모두 잠들었을 무렵, 서늘한 밤공기 속에서 비로소 이성의 끈을 놓아 버리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 사내의 이름은 말자하, 탁월한 예지력을 지니고 태어난 예언자였다. 아직 능력이 완전히 다듬어진 것은 아니었으나 그가 룬테라에서 가장 위대한 예언자가 될 것임은 분명해 보였다. 허나, 운명의 장난이었을까? 그는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다. | [[슈리마]] 사막의 작열하는 태양을 견디지 못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미쳐버렸다. 그러나 광기에 사로잡힌 이들도 이제는 모두 잠들었을 무렵, 서늘한 밤공기 속에서 비로소 이성의 끈을 놓아 버리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 사내의 이름은 말자하, 탁월한 예지력을 지니고 태어난 예언자였다. 아직 능력이 완전히 다듬어진 것은 아니었으나 그가 룬테라에서 가장 위대한 예언자가 될 것임은 분명해 보였다. 허나, 운명의 장난이었을까? 그는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다. | ||
밀려드는 운명의 파도를 감지하는 말자하의 남다른 능력은 비단 현세의 인간들만이 아니라 다른 세상, 다른 차원의 존재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잠이 들 때마다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목소리에 시달렸다. 차원과 차원 사이의 경계가 가장 얇아지는 꿈속에서, 사악한 존재가 말자하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얼마간은 이런 부름을 무시할 수 있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목소리는 더 커지고 깊어지기만 했고, 그는 더 이상 저항할 수 없었다. 말자하는 홀린 듯 빈 손으로 터벅터벅 사막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 밀려드는 운명의 파도를 감지하는 말자하의 남다른 능력은 비단 현세의 인간들만이 아니라 다른 세상, 다른 차원의 존재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잠이 들 때마다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목소리에 시달렸다. 차원과 차원 사이의 경계가 가장 얇아지는 꿈속에서, 사악한 존재가 말자하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얼마간은 이런 부름을 무시할 수 있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목소리는 더 커지고 깊어지기만 했고, 그는 더 이상 저항할 수 없었다. 말자하는 홀린 듯 빈 손으로 터벅터벅 사막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 ||
목적지는 동쪽, 고대 문헌에 이케시아라고 기록된 잃어버린 도시였다. 문명의 단서가 책 속의 기록밖에 남아있지 않았으므로 이케시아가 정말로 존재했다고 믿는 사람들은 몇 명 되지 않았다. 게다가 그곳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조차도 이케시아가 이미 오래전에 사막의 모래 속에 파묻혀 버렸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두 발이 부르터 더 이상 걸을 힘도 남아있지 않았을 때, 모래 위에 털썩 주저앉은 말자하의 앞에 부스러져가는 기괴한 오벨리스크의 기단석이 나타났다. 그의 시선 너머에는 기괴한 구조의 도시와 풍화작용으로 파손된 사악하고 흉측한 신들의 석상이 서 있었는데, 이는 다른 이들은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말자하의 눈에만 보이는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 목적지는 동쪽, 고대 문헌에 이케시아라고 기록된 잃어버린 도시였다. 문명의 단서가 책 속의 기록밖에 남아있지 않았으므로 이케시아가 정말로 존재했다고 믿는 사람들은 몇 명 되지 않았다. 게다가 그곳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조차도 이케시아가 이미 오래전에 사막의 모래 속에 파묻혀 버렸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두 발이 부르터 더 이상 걸을 힘도 남아있지 않았을 때, 모래 위에 털썩 주저앉은 말자하의 앞에 부스러져가는 기괴한 오벨리스크의 기단석이 나타났다. 그의 시선 너머에는 기괴한 구조의 도시와 풍화작용으로 파손된 사악하고 흉측한 신들의 석상이 서 있었는데, 이는 다른 이들은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말자하의 눈에만 보이는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공허]]의 정수, 절대 보지 말았어야 할 파멸의 원천이었다. | ||
이 순간부터 말자하의 눈앞에 펼쳐지는 미래의 풍경은 오직 하나, 공허의 존재들로 인해 고통에 가득한 발로란의 모습뿐이었다. 피할 수 없는 파멸의 약속을 안고 그는 사막의 모래 언덕에 혼자 서 있었으나...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다. 모래 바람의 메아리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입술에서 새어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허의 힘 그 자체를 몸속에 가득 담은 채, 말자하는 그의 운명에 따라 북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 이 순간부터 말자하의 눈앞에 펼쳐지는 미래의 풍경은 오직 하나, 공허의 존재들로 인해 고통에 가득한 발로란의 모습뿐이었다. 피할 수 없는 파멸의 약속을 안고 그는 사막의 모래 언덕에 혼자 서 있었으나...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다. 모래 바람의 메아리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입술에서 새어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허의 힘 그 자체를 몸속에 가득 담은 채, 말자하는 그의 운명에 따라 북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 ||
대지가 갈라지고, 바다가 끓어오르고, 하늘이 무너지더라도... 결국 그들은 오고야 말 것이다. -- 말자하 | |||
스킨 | =스킨= | ||
대사 | =대사= | ||
관계 | =관계= | ||
[[코그모]] 동맹 | |||
[[카사딘]] 라이벌 | |||
관련 영상 | =관련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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