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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를 기리며(DI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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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죽은 자를 기리며(DIABLO)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등장하는 고서입니다. 이 고서는 고대 묘지의 선조의 제단 서쪽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읽고 나면 모험가의 기록의 "여행기" 항목에 페이지가 해금됩니다.

발췌

죽음그림자 늑대 야만용사 부족에게 매우 복잡하고 심오한 주제입니다. 가장 단순한 차원에서, 죽음과 매장 의례는 명예, 그리고 부족 내의 지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림자 늑대 야만용사들이 자신의 무기가 영혼의 일부를 담고 있다고 믿으며, 따라서 무기를 잃는 것은 곧 자신의 일부를 잃는 것과 같다고 여긴다는 사실입니다.
지위가 높은 자들은 그림자 늑대 영토 내의 고분에 매장될 수 있으며, 그들의 무기와 전투에서 거둔 전리품들이 무덤을 장식합니다. 지위가 낮은 자들은 대부분 전사한 장소에 매장되며, 그들의 무기는 매장지 근처 땅에 꽂혀 다시는 뽑히지 않습니다. 단, 고분에 안치될 만큼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다고 인정받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 부족원들에게 삶과 죽음의 경계는 종잇장처럼 얇습니다. 큰 비극이 있었던 지역이나, 삶과 사후 세계 사이의 장벽이 유독 얇은 곳에서는 망자의 방문이나 출몰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쓰러진 전사의 무기를 건드리는 것은 심각한 불명예의 표시입니다. 그 결과는 복수심에 불타는 영혼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혹은 유가족의 복수로 인한 죽음이 될 수 있습니다.
아리앗 산 야만용사 부족의 죽음에 관한 고찰, C. D. 저, 23페이지

참조


관련 항목
모험가의 기록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