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기사단 1(DIABLO)
"농부가 밀을 수확하듯, 기사단 또한 잡초를 거두어 정화해야 하느니라."
— 기사단 성서
| 종족 | 인간 |
| 지도자 | 대교주 |
| 본부 | 기사단의 금고, 서부원정지 (본부) 성스러운 빛의 교회, 서부원정지 (지부) |
| 유형 | 무장 수도회 |
| 상태 | 해체 |
| 등장 | 디아블로 III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빛의 폭풍 티리엘의 기록 (언급) |
기사단은 빛을 섬기는 성스러운 전사들의 집단으로, 전투에서의 맹렬함과 끈기, 뛰어난 무예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전승
기사단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성스러운 전사들로 창설되었으며, 자기 부정(금욕)을 실천함으로써 이단과 악마의 빙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피하고자 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성역을 보호하겠다는 말만 앞세운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엄격한 전투 훈련을 받은 숙련된 전사들이었습니다. 기사단이 사용하는 성배, 약병, 신성한 서적들은 그것을 보거나 소유한 이들에게 깊은 경외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기사단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은 아니었으며, 과거에는 훨씬 더 자비로운 집단이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종말의 날에 이르러, 기사단은 자격 있는 자를 모집하는 대신 무고한 시민들을 납치하고 끔찍한 고문을 가하여 기억을 지운 뒤, 맹목적인 추종자로 개조하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일은 '참회의 방'이라 불리는 기사단 요새 내의 구역에서 이루어졌는데, 이곳에서 참회자들은 채찍과 고문을 통해 과거의 '죄'를 부정하고 자카룸 신앙에 귀의하도록 '재교육'받았습니다. 기사단원인 코르맥과 존다르가 이러한 관행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조직 체계는 대교주가 이끌었으며, 그 아래 심문관과 일반 기사단원들이 있었습니다. 기사단은 전원 남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연애, 결혼, 성관계 등을 금지하는 서약을 맺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역사
"그렇소. 그들은 비밀스러운 조직이지. 이름을 들어본 적 없는 사람도 많겠지만, 조만간 알게 될 거요. 그들은 원래 자카룸 교단과 기사들의 확장판으로 시작했지. 하지만 그들은 독자적인 관습을 도입하여 끔찍한 방식으로 병사들을 개종시켰소. 내가 알기로는 그 개종자들이란 원래 범죄자, 도둑, 살인자였는데 고문과 굶주림으로 정신을 말끔히 지워버린 자들이었지."
— 보라드 나르
기사단은 외부인들에게는 수수께끼 같은 존재였으며, 그 창설 목적과 배경에 대해서는 많은 소문이 돌았습니다. 기사단은 빛을 섬기며 성역에서 악마의 타락을 몰아내겠다고 공언했지만, 자카룸 교단의 공식적인 인가를 받은 집단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들은 메피스토에게 타락한 자카룸의 손이 몰락한 뒤 그 잔재에서 나타났으며, 스스로를 신앙의 순수함을 계승하는 새로운 후계자로 여겼습니다. 디아드라의 관점에서 기사단은 아카라트가 의도했던 모든 것을 대변하는 집단이었으나, 이후 대교주의 그릇된 길로 들어서고 말았습니다.
종말의 날 동안, 기사단은 대주교 라자루스가 훔쳐 간 성스러운 두루마리를 찾아 헤맸습니다. 기사단은 인간의 손에 맞게 설계된, 천상의 속성을 지닌 마법 무기를 제작하는 데도 관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빛의 폭풍
1285년, 노를룬 경이 이끄는 기사단 지부가 서부원정지의 자카룸 대성당을 장악하고 "성스러운 기사단 교회"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노를룬의 분파는 본대보다 더욱 극단적이었습니다. 그들은 공식적인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도의 시민들에 대한 지배력을 빠르게 확보했습니다. 이로 인해 기사단과 서부원정지 기사단 사이에는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일부 기사가 기사단으로 전향하기도 했으나, 대다수는 자신의 본래 소속을 지켰습니다. 자카룸 대성당은 원래 서부원정지 기사단의 본거지였기에, 기사단이 이를 가로챈 행위는 큰 반감을 샀습니다.
서부원정지 기사단은 기사단이 저스티니안 4세 국왕에 반기를 들 계획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진실이 무엇이든 간에, 서부원정지 기사단이 공격을 준비했으나 첩보원으로부터 계획이 새어 나가고 말았습니다. 이에 기사단은 미리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거리에서 전투가 시작되었고, 기사단의 궁수들은 대성당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기사단은 뒤에서 공격해온 호라드림의 기습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서부원정지 기사단은 대성당 내부로 돌파해 들어갔으나, 기사단은 항복을 거부하고 대성당 지하 방에서 최후의 항전을 벌였습니다. 대부분은 투항하지 않았으며, 일부는 맨손으로 저항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노를룬은 무기를 버리고 남은 기사단원들에게 항복을 명령했습니다. 서부원정지 기사단은 남은 인원들을 무장 해제시켰고, 노를룬은 교수대로 끌려갔습니다.
영혼을 거두는 자
그해 후반, 네팔렘이 말티엘과 그의 사신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서부원정지에 도착했을 때, 코르맥은 기사단이 도시의 거대한 요새인 기사단의 금고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팔렘과 코르맥이 금고에 들어섰을 때, 코르맥은 벨리알과 아즈모단을 처단한 공로로 기사단 최고의 영웅 중 하나로 추앙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대교주가 발표한 새로운 포고문은 서부원정지의 모든 시민을 '심판의 날'을 준비하는 기사단원으로 개조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고, 코르맥은 이를 기사단의 타락이 수뇌부까지 뻗쳐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라며 비난했습니다. 코르맥과 네팔렘은 새로운 신병을 고문하려는 심문관들을 목격했고, 코르맥은 어떻게 동료 기사단원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느냐며 이를 즉각 중단시켰습니다. 이후 대교주 앞에 선 코르맥은 대교주가 제안한 후계자 자리를 거부하며, 신병 고문부터 시작해 모든 기사단원을 속이고 배신한 대교주와 심문관들의 죄상을 낱낱이 고발했습니다.
대교주는 심문관들에게 코르맥과 네팔렘을 죽이라고 명령했지만, 두 사람은 순식간에 그들을 제압했습니다. 대교주는 도망쳤으나, 코르맥과 네팔렘은 추격 끝에 금고 안뜰에서 대교주와 그의 호위병들을 처단했습니다. 이로써 기사단과 그들의 타락은 완전히 종식되었습니다. 생존자의 은신처로 돌아가기 전, 코르맥은 기사단에 의해 세뇌된 모든 이를 찾아가 그들의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알려진 구성원
"악은 기사단원 한 명만 보아도 겁에 질려 움츠러든다. 둘이 모이면 악은 무릎을 꿇으리라."
— 코르맥

참조
| 씨족 및 기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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