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티니아누스 4세(DIABLO)
"웨스트마치는 현재 유스티니아누스 4세가 통치하고 있다. 처음에는 미숙한 청년으로 여겨졌으나, 왕위에 오른 후 몇 년이 지나면서 그는 제 몫을 해내게 되었다. 대관식 주변에서 벌어진 악마들의 활동에 대한 소문이 여전히 무성하지만, 나는 그것이 자카룸의 만연한 신화에 의해 부풀려진 과도한 상상력의 산물일 뿐이라고 믿는다."
— 압드 알하자르
| 유스티니아누스 4세 | |
|---|---|
| 칭호 | 넓은 눈의 왕 |
| 인종 | 인간 |
| 소속 | 웨스트마치 |
| 직업 | 웨스트마치의 국왕 |
| 가족 | 유스티니아누스 1세, 유스티니아누스 2세 (선조), 유스티니아누스 3세 (증조부) 코르넬리우스 (부), 넬리아 (모) 코르넬리우스 2세 (형제), 이름 없는 형제 1명 |
| 상태 | 사망 |
| 등장 | 디아블로 이모탈 (언급만) 디아블로 III (언급만)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거미의 달 (소설) |
유스티니아누스 4세는 웨스트마치의 마지막 국왕이었다.
전기
유스티니아누스는 코르넬리우스 왕이 둔 세 아들 중 하나였다. 그중 한 명은 어린 시절 사망했다. 하지만 코르넬리우스 2세가 다음 왕으로 부왕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되었기에, 유스티니아누스가 왕위를 물려받기 위한 준비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1]
거미의 달
"우리는 그를 '넓은 눈의 유스티니아누스'라 부르기도 하지. 내가 아는 한 그보다 순진한 소년은 없었네."
코르넬리우스 2세는 1265년에 사망했고, 코르넬리우스 1세 역시 같은 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로 인해 유스티니아누스 4세가 왕위 계승자가 되었으나,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은 전무했다. 그의 왕위 계승권은 그리 탄탄하지 못했으며, 모든 귀족 가문이 그를 지지한 것도 아니었다.[1]
통치
"나는 너무나 지쳤다. 형님, 왜 돌아가셔야 했습니까? 난 왕이 될 운명이 아니었습니다. 귀족들은 나를 자신의 뜻대로 휘두르려 반란을 위협합니다. 내가 농민들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그들은 나를 버릴 것입니다. 내 처지는 절망적입니다."
— 유스티니아누스의 일기 중에서
유스티니아누스는 왕위에 오른 후 몇 년이 지나면서 점차 제 몫을 해내기 시작했다. 대관식 주변에서 벌어진 악마들의 활동에 대한 소문은 끊이지 않았다.[2] 그는 마법 유물(예: 균열석)과 아인프린 나무를 수집하는 데 집착하기 시작했다.[3]
유스티니아누스는 형을 애도하며 자신이 왕이 될 운명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귀족들은 그를 자신의 뜻대로 휘두르려 협박했으며, 만약 그가 "농민들을 제자리에 두지 않으면" 그를 버릴 것이라고 했다. 지칠 대로 지친 유스티니아누스는 자신의 처지가 절망적이라고 믿었다.[4] 귀족들의 영향력은 유스티니아누스로 하여금 불멸단의 지위를 격하시키거나 다가오는 종말의 날에 대한 경고를 무시하는 등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했다.[5] 메피스토의 신앙 타락과 그로 인한 트라빈칼의 유혈 사태로 자카룸이 혼란에 빠지자, 유스티니아누스는 수도 내에서 신도들의 집회를 금지했다.[6]
1272년 스톰포인트가 공포의 교단의 공격을 받았을 때, 유스티니아누스는 지원군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불행히도 지원군은 교단이 이미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고 섬을 떠난 뒤에야 도착했다.[7][8]
해가 지날수록 유스티니아누스는 백성들에게 점점 더 인기를 잃어갔다. 백성들은 굶주렸고, 유스티니아누스는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들은 무엇보다 음식을 원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백성들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9] 그럼에도 긴장감은 계속해서 고조되었고, 사람들은 도시의 어두운 구석에 모여 변화를 속삭였다.[10] 왕에게 거듭해서 자신들의 우려를 무시당한 시민들은 불안에 떨며, 결국 반란의 일환으로 웨스트마치 시민들 사이에서 투사들이 일어났다.[11]
늑대의 아들들
"내 개인적인 감정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백성들이 죽어가고 있으며, 그들은 왕을 필요로 한다. 우리의 저항은 오늘 시작된다. 뜻밖에도 윈턴 경이 그 방법을 마련해 주었다. 이 사신들이 웨스트마치를 차지하게 둘 수는 없다! 내 목숨을 걸고 맹세한다!"
— 유스티니아누스의 일기 중에서
1285년, 요새가 악마들의 군대에게 포위당했다. 유스티니아누스는 "상상 속의 악마 군주"와 싸우기 위해 증원군을 보낼 수는 없다며 요새 측의 지원 요청을 거부했다.[12]
몇 달 후, 웨스트마치는 사신들에 의해 포위되었고, 도시는 순식간에 점령당했다.[13] 공격을 받은 유스티니아누스는 자신의 무기력함에서 깨어났고, 자신의 백성들이 죽어 나가는 상황에서 개인적인 감정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놀랍게도 오랫동안 그의 통치에 반대해 왔던 윈턴 경이 그에게 도움을 제안했다. 유스티니아누스는 기뻐하며 저항을 시작할 것이고 웨스트마치는 함락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4]

사실 윈턴은 유스티니아누스와 협력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유스티니아누스를 암살하고, 자신이 라키스의 혈통(자신이 그 후손임을 주장함)으로서 웨스트마치의 왕좌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윈턴 또한 네팔렘에 의해 처단되었다.[14]
기타
- 디아블로 III에서 "상상 속의 악마 군주"와 싸우기 위해 요새에 병력을 보내기를 거부했던 유스티니아누스의 태도는, 정작 자신의 도시가 악마들에게 침공당했던 디아블로 이모탈의 사건들과 대비된다.
- 유스티니아누스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늑대 문 경비병들의 대화에서 간혹 언급된다.
참조
- ↑ 1.0 1.1 거미의 달 (소설)
- ↑ 디아블로 III, 웨스트마치의 역사
- ↑ 2022년 5월 31일, 디아블로 이모탈: 지금까지의 이야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2022년 6월 3일 확인
- ↑ 4.0 4.1 디아블로 III, 국왕의 일기
- ↑ 디아블로 이모탈, 갈라지는 안개
- ↑ 디아블로 이모탈, 피의 서약
- ↑ 디아블로 이모탈, 솟구치는 공포
- ↑ 디아블로 이모탈, 영원을 위한 결속
- ↑ 디아블로 이모탈, 유스티니아누스의 은혜
- ↑ 디아블로 이모탈, 창설된 불화
- ↑ 디아블로 이모탈, 투사의 반란
- ↑ 디아블로 III, 3막
- ↑ 디아블로 III, 5막
- ↑ 디아블로 III, 5막, 늑대의 진정한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