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눈/대본(G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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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존슨이 라스 부라스의 유령 마을에서 C.R.A.S.H.를 기다리며 그들에게 넘겨주기로 한, 자신이 훔쳐낸 서류를 들고 있다. 잠시 후 C.R.A.S.H.가 도착하자, 지미 에르난데스가 칼을 향해 총을 겨눈다. | |
| 풀라스키 | 칼! 우리가 너무 늦지 않았길 바라네, 이 친구야! |
| 칼 존슨 | 아니, 그냥 좀 쉬고 있었어. |
| 풀라스키 | 하, 그랬겠지. 그게 그 서류인가? 이리 내놔. |
| 칼이 풀라스키에게 서류를 건넨다. | |
| 칼 존슨 | 저기, 이제 다 끝난 건가? |
| 텐페니 | 글쎄, 칼. 에디, 어떻게 생각하나? |
| 풀라스키 | 아, 우리 녀석 아주 잘했어! |
| 텐페니가 삽으로 에르난데스를 내리쳐 쓰러뜨린다. | |
| 텐페니 | 이 배신자 새끼! 이 빌어먹을 놈! 우리를 팔아넘겨? |
| 텐페니가 삽으로 에르난데스를 다시 내리친 뒤, 칼에게 삽을 건넨다. | |
| 텐페니 | 땅을 팔 시간이다, 칼. |
| 칼이 삽을 받아든다. | |
| 텐페니 | (풀라스키에게) 뒷정리는 자네가 하게. (서류를 챙기며) |
| 풀라스키 | 뭐... 어디 가는 건데? |
| 텐페니 | 술이나 마시고 여자나 만나러 간다. 불만 있나? |
| 풀라스키 | 아니, 프랭크, 진정해. |
| 텐페니 | 좋아. 경찰서에서 보지. 그리고 저승에서 보자고, 칼. |
| 텐페니가 자신의 차를 타고 떠난다. 칼이 무덤을 파는 동안, 풀라스키는 총을 겨누며 그를 지켜본다. | |
| 풀라스키 | 그래, 됐어. 둘이 들어가기엔 충분히 깊군. |
| 칼 존슨 | 에디, 텐페니는 널 이용하고 있을 뿐이야. 우리 모두를 이용하고 있다고. 다음번에 그가 입을 막을 대상은 바로 너야, 이 사람아. |
| 풀라스키 | 닥쳐, 이 쓰레기 같은 놈아! 그리고 나한테는 경관님이라고 불러! |
| 에르난데스가 정신을 차리고 풀라스키를 기습하려 한다. | |
| 풀라스키 | 뒤져버려! |
| 풀라스키가 에르난데스의 가슴에 총을 쏴 살해하고, 시신이 무덤 속으로 떨어진다. 풀라스키는 자신의 흰색 버팔로를 타고 도주하려 하지만, 칼이 반디토를 타고 그를 추격한다. | |
| 칼 존슨 | 이봐 에디! 텐페니가 너도 죽여버릴 거라는 거 알잖아! |
| 풀라스키 | 칼, 넌 전부 잘못 알고 있어, 친구! 텐페니가 너를 살려주고 있었다고! 내가 너를 처리하려고 할 때마다 그는 널 살려둘 핑계를 찾아냈지! 뭐, 이제 내 차례고, 난 그렇게 무른 놈이 아니야! 그래서, 네 여동생은 어때? 난 항상 그녀에게 관심이 있었거든. 텐페니랑 내가 그녀가 그 갱단 남자친구랑 뜨겁게 붙어먹는 사진을 아주 잘 찍어놨지. 세상에, 아주 프로처럼 잘하던데! |
| 칼 존슨 | 입 닥쳐, 풀라스키! 네가 무슨 짓을 하려는 건지 다 알아. 내 머릿속을 휘저을 생각은 마라. |
| 풀라스키 | 농담이 아니야! 내가 했던 잠복 수사 중 최고였지! 칼, 네 엄마가 묻히기 전에 봤어야 했는데. 진짜 엉망이었어, 얼굴 절반이 너덜거렸거든! |
| 칼 존슨 | 우리 엄마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마! |
| 풀라스키 | 녀석들이 현장에서 그녀를 가지고 놀았지, 알지? 만지고, 농담하고 말이야. |
| 칼 존슨 | 엿 먹어, 풀라스키, 엿 먹으라고! |
| 풀라스키 | 헤헤헤! |
| 칼이 풀라스키를 따라잡아 그가 중상을 입을 때까지 총을 쏜다. | |
| 칼 존슨 | 이제 잘난 척할 기분은 아니지, 어? |
| 풀라스키 | (기침하며) 그래, 뭐... 어쩔 수 없지... 젠장... |
| 칼 존슨 | 마지막으로 할 말 있나? |
| 풀라스키 | 그래... 네 여동생이랑 자봐도 될까? |
| 칼 존슨 | 끝까지 개자식이군. 이 빌어먹을 놈! |
| 칼이 죽어가는 풀라스키의 머리를 짓밟아 살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