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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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사 : 블라지드 엔터테인먼트
  • 배포사 : 블라지드 엔터테인먼트

[include(틀:넘겨주기1, n1=돌겜)] [include(틀:프로젝트 문서,프로젝트=나무위키 하스스톤 프로젝트)] [include(틀:블리자드 출시 게임)]

[include(틀: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FFDD73><tablealign=right><:> 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 ||||<:> http://images3.wikia.nocookie.net/__cb20130921084223/logopedia/images/9/95/Hearthstone_Heroes_of_Warcraft.png?width=350px || ||<#DCDCDC> 개발/유통 ||<#DCDCDC>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DCDCDC> 엔진 ||<#DCDCDC> 유니티3D || || 버전 || 4.1.0.10956 || ||<#DCDCDC> 플랫폼 ||<#DCDCDC> PC, OS X, iOS, 안드로이드 || ||<|5> 발매일 || 2014년 01월 24일 (Windows, OS X 오픈베타) || || 2014년 03월 13일 (Windows, OS X 정식 서비스) || || 2014년 04월 17일 (iOS(아이패드) 정식 서비스) || || 2014년 12월 15일 (안드로이드(태블릿) 정식 서비스) || || 2015년 04월 15일 (iOS,안드로이드 정식 서비스) || ||<#DCDCDC> 장르 ||<#DCDCDC> TCG[* 사실 엄격하게 따지면 TCG는 아니다. TCG의 약자는 Trading Card Game. 즉 교환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하스스톤과 같이 부스터팩 등으로만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경우에 CCG(Collecting Card Game)이 적합하다.]|| || 등급 || 12세 이용가 || ||과금방식 || 부분유료화||

[목차]


목차

개요

미국의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부분유료 트레이딩 카드 게임. 자사의 대표작인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따르고 있다.

상세

> "놀랄 만큼 쉽고 믿기 힘들 만큼 재미있습니다." >ㅡ 메인 소개 문구

'하스스톤(Hearthstone)'은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기본 아이템인 '귀환석'을 뜻한다.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는, 안락하고 따뜻한 느낌의 카드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지었다고. 그 때문인지 하스스톤의 배경도 '아제로스에 있지만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 수 없는 여관'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한국에서는 '돌겜'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하스스톤의 '스톤'을 따서 돌 + 게임 = 돌겜. 던전 크롤이라는 고전게임의 변형판 스톤 수프고전게임 갤러리에서 '돌죽'이라고 부르곤 했는데 그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서버는 북미, 유럽, 아시아, 중국 지역 서버가 있다. 초창기에는 서버 선택 목록은 있는데 이게 페이크라 다른 지역을 선택해서 접속해도 본래 서버만 가능했지만 출시 이후 곧 패치되어 중국을 제외하면 다른 서버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부캐처럼 지역별로 튜토리얼부터 새로 키워야(?) 한다.

중국 서버는 중국 검열 정책상 아시아 서버 등의 타 서버와 완전히 분리된 서버로 중국 계정으로만 플레이 가능하다. 아시아 서버는 말만 아시아 서버지 사실상 한국+대만(+홍콩, 마카오) 서버라고 보면 된다.--한글닉보면 다들 인사한다-- 일본 등 블리자드가 깊게 침투하지 못한 기타 지역은 보통 북미 배틀넷 계정을 통해 북미 서버를 이용하는 편이었으나 패치로 서버 선택이 가능해졌다. 그래도 대부분은 그냥 북미 계정으로 북미 서버를 돌리는 편.

그런데 2015년 10월 3일 부로 일본 정식 출시 소식을 알려 한국-대만-일본 삼파전의 아시아 서버가 가능해진다. 마이크 모하임 말에 의하면 이미 수십만 명의 일본 유저들이 영문 버전으로 플레이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블리자드가 구설수(사건/사고 문서 참고)를 감수하면서까지 일본 유저를 아시아 서버로 이전 유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인구가 극소수에 특혜를 받아도 굳이 아시아 서버를 플레이할 필요성을 못 느끼다보니 아시아 서버 상황은 전과 비슷하다.


시네마틱 동영상

[youtube(m6kPKwfuzPI)]   >"그런 말이 있지. 명예를 아는 자만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혹자는 말하죠. 전략과 힘을 지배해야 이길 수 있다구요." >"전쟁은 속임수다. 어둠 속에 숨어 적의 뒤를 쳐라." >"오직 순수하고 강력한 힘만이, 상대를 굴복시킬 수 있다!" >"아니 뭐 이런 거 다 잊어버리고, 그냥 재밌게 놀아보자고!" >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내레이션을 각 대사가 나올 때 동영상에서 나오는 영웅들의 더빙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담당했던 성우들이 맡았다. 스랄 역의 최석필,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역의 양정화, 일리단 스톰레이지 역의 민응식, 가로쉬 헬스크림 역의 이상범, 드워프 여관주인 역의 이장원.[* [홈페이지]에 여관주인(Innkeeper)의 이름은 하스 스톤브류(Harth Stonebrew)라고 나온다. --여관주인 이름이 하스 스톤브류라서 게임 이름이 하스스톤인가보다.--]

동영상 도중에는 워크래프트 3 인트로 동영상의 리메이크 버전(?)과 와우 TCG의 카드 '철거(Demolish)'를 영상으로 만든 것도 있다. 사실 시네마틱 트레일러 뿐만 아니라 하스스톤의 카드 대부분이 와우TCG에서 사용된 이미지들을 재탕한 것이다.

* [[1]], [장작(하스스톤에서는 증발시키기)], [[2]], [[3]], [스타우트맥주(드워프)]

플랫폼 및 시스템

2013년 여름부터 베타테스트를 시작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는 발표와 동시에 플레이 가능 버전을 시연할 수 있게 내놓았다. 블리자드도 'soon'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사람들한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아는지 'soon'으로 농담을 했다. ~~'블리자드 soon' 아니에요. 진짜로 soon!~~

2014년 3월 11일에 윈도우용으로 가장 먼저 출시됐다.

2014년 4월 3일, 뉴질랜드를 포함한 일부 국가 앱스토어아이패드 버전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4월 16일에는 전세계 대다수 앱스토어에 출시되었다. 아이패드 2, 아이패드 미니가 최소 요구사양이며 iOS 5 이상을 요구한다. A5칩 사용 기기는 로딩 시간이 좀 길다. 4월 17일자로 한국 앱스토어에도 떴다! 배틀코인 충전과 관련해 법정대리인 인증때문에 힘들었거나 만 19세 라는 어정쩡한 나이에 걸려 배틀코인을 충전하지 못하던 사람들도 앱스토어 결제로 카드팩을 구입할 수 있다. 아이패드 클라이언트는 PC나 맥용과 크게 다른 게 없지만, 모든 상호작용을 손가락 터치로 한다는 점에서 손맛이 꽤 훌륭하다. 와이드스크린과 달리 양옆이 잘리지 않고 화면을 빈틈없이 모두 활용하는 것을 볼 때, 처음부터 아이패드 화면 스케일에 맞춰져 개발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12월 15일, 6인치 이상 안드로이드 태블릿 용 버전이 출시되었다. 참고로 몇몇 유저는 루팅을 하거나 크랙을 받음으로써 6인치가 안되는 폰으로도 하고 있다고...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로는 2015년 4월 출시되었다.[* 모바일 버전은 "폰스스톤"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스스폰은 덤] 발열 및 배터리 과다 소모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데이터 소모량, 인터페이스 구성은 호평을 받는 중. 참고로 다운로드 이후 실행이 안 되거나, 아예 다운로드 중 오류가 나는 경우가 보이는데, 이는 휴대폰의 성능이 떨어져서 일어나는 일로 보인다. 일부 버전에선 홈 버튼이 짤리거나 글자들이 작게 보이는 불편함도 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잘 돌아간다. --렉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갤럭시 폴더에서도 돌아간다 카더라--

그리고 모바일버전의 유서깊은 버그가 하나 있는데, 영웅 쪽을 터치했는데 내 손패가 펼쳐지는 버그다. 말만 들으면 그게 왜? 싶겠지만, 말그대로 영웅쪽에 있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수없다. 감정표현을 해서 인성을 자랑할수없으며(...) 영웅능력을 사용할수도 없으며, 무기를 장착한 상태면 무기로 공격조차 할수없다! 공격하려고 영웅쪽을 터치하면 손패가 펼쳐지니까! 무기로 공격하거나 영웅능력만 쓰면 딱 킬각인데 이 버그에 당하게 되면 핸드폰을 던지고 싶을것이다. 해결방법은 손패에 있는 카드를 하나 내는것. 손에 있는 카드가 모두 키카드거나 먼저 카드를 던지면 순서가 꼬인다거나 해서 낼수있는 카드가 없다면 상대를 지정해서 발동하는 전투의 함성이나 선택같은, 하수인을 던졌다가 취소할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를 던졌다가 다시 들어오게 해도 풀려있다. 근데 진짜 한개도 없다? 별 수 없다. 빠르게 재접속을 하는 방법밖에. 꽤나 초기부터 있던 유서깊은 버그인데 16년 기준 아직도 남아있다.

현재 갤럭시 S6, 노트 5등의 핸드폰에서 글자가 날라가거나 겹치는 버그가 빈번하게 발생중이다.

역사

* 2013년 3월 22일, Pax East에서 하스스톤의 실체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 2013년 8월 17일, 북미 지역에서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시작.
* 2013년 10월 11일, 한국에서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시작.
* 2014년 1월 22일, 북미 지역에서 드디어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고, 2014년 1월 24일, 한국에서도 오픈베타가 시작되었다.
* 2014년 3월 1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 2014년 4월 3일, 일부 지역(캐나다, 뉴질랜드, 호주)의 앱스토어에서 아이패드 버전이 출시되었다. 1세대를 제외한 전 기기에서 플레이가능하다.
* 2014년 7월 23일, 하스스톤 최초의 대규모 업데이트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정식서비스가 시작되었다.
* 2014년 12월 10일, 하스스톤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이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원래는 9일(북미는 북미 날짜로 8일)이었으나 아시아 지역은 하루 연기 되어 10일에 오픈.]
* 2014년 12월 15일, 일부 지역(캐나다, 뉴질랜드, 호주)의 구글플레이에 안드로이드 6인치 이상 태블릿 버전이 출시되었다.
* 2014년 12월 17일, 한국에서도 구글플레이에 안드로이드 6인치 이상 태블릿 버전이 출시되었다. [[4]]
* 2015년 4월,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아이폰, 안드로이드)이 출시되었고, 새로운 모험모드인 검은바위산이 시작되었다.
* 2015년 6월, 선술집 난투 모드가 추가되었다.
* 2015년 7월 30일, 대 마상시합 예약구매가 시작되었다.
* 2015년 8월 19일, 대 마상시합 사전 패치가 진행되었다.
* 2015년 8월 25일, 대 마상시합 카드팩 구입 및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 2015년 10월 21일, 일본서버가 오픈하여 아시아 지역은 한국, 대만, 일본이 되었다.
* 2015년 11월 13일, 새로운 모험모드인 탐험가 연맹이 추가되었다.
* 2016년 3월 15일, 고대 신의 속삭임 예약구매가 시작되었다.

공개 전

[youtube(bx9jt20af9M?hl)] 소개영상

[youtube(TQvtgCfvnN4?hl)] 플레이 영상

* 플레이 영상들: [[5]], [[6]], [[7]], [[8]]

현지 시각 2012년 11월 20일, 블리자드는 ‘HeroesofWarcraft.com' 도메인을 취득하기 위해 국제중재포럼(기관)에 [요청]했었다. 2013년 3월 초, 블리자드는 3월 22일에 열리는 Pax East에서 신작을 발표한다고 [[9]].

디아블로 3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이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판에 블리자드가 또 신작을 낸다고 하니 사람들은 놀랐다. 벌써 디아 3의 확장팩이 나올 리는 없고, 타이탄이라는 비공개 프로젝트도 있는데다,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 나올 것이라는 블리자드의 호언장담이 겹쳐 사람들의 기대감은 커져만 갔다.

공개 후, 베타 전

롭 팔도 부사장의 프리뷰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를 위해 '팀 5'라는 새로운 조직을 꾸렸다고 한다. 그 동안의 프로젝트들이 매번 '블리자드 스케일'이라 불리는 대규모 게임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소규모 팀으로 스케일은 축소시켜도 게임 자체는 'Epic'(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즐거운 경험을 'Epic'이라고 규정했다.)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크리스 멧젠 부사장은 '스케일 다운이 시장의 대세이고, 그 대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주요 인사들의 이러한 발언에서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대작만을 만들어내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블리자드 내부의 고민이 엿보인다. 예전 실리콘&시냅스 시절의 재밌게 할 수 있는 소규모 게임을 목표로 제작했다고 한다. 사실 블리자드는 예전부터 매더개 덕후들로 유명했으니 온라인 카드게임이 나오는 건 이상할 것이 없다.

하지만 결과물이 꼴랑 카드 게임이라 반응은 대체적으로 '실망'이었다. 물론 카드 게임이 '꼴랑'이라 폄하할 만한 장르는 아니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스케일에 비해 허접해 보이는 건 사실이었다. 게다가 그 시점에서 한국에서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를 비롯한 스마트폰 수집형 TCG가 범람하던 시기라 카드 게임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아져 있었다. 게다가 워크래프트 세계관 우려먹기도 호감도 하락의 주된 요인이었다. 블리자드는 이미 한참 전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를 출시하였으며 같은 세계관으로 카드게임을 낸다고 하니 많은 이들이 의아해 하는 것.[* 다만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이전인 2013년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를 더 이상 찍지 않았다. 중간에 인쇄업체였던 Upperdeck 사기 사건도 있고 해서.. 아예 특허권을 포기했으므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의 시스템이나 카드 설계를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다. 하지만 아직도 일러스트에 대한 권리를 블리자드에서 가지고 있으며, 하스스톤 카드들에 절찬리로 재활용되는 중이다.]

또한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보았을 때 새로운 게임이라고 쳐줄 수 없는, '발동 비용, 공격력, 방어력과 같은 요소가 있는 평범한 카드게임'라는 점 또한 부정적인 반응을 부추겼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강화나 합성 시스템에 대한 반응도 좋지 않았다. 북미 쪽 토론장이 먼저 오픈되었는데, 이쪽도 'EPIC FAIL'이라든가 'Free for play.Pay to WIN'이라는 문구를 들먹이며 조롱했다. 사실 카드게임은 Pay to Win이 될 수 밖에 없다. 매직 더 개더링의 별명이 머니 다 거덜링 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것. 다만 리그 오브 레전드가 그랬듯 박리다매 개념으로 무료유저를 배려하는 전략을 블리자드가 쓸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루리웹에선 확산성 밀리언 아서스 가 베플을 먹기도. ~~사실 소셜 일러딸 카드게임과 TCG를 구분 못하는 얼간이들이 대부분이다.[[10]]~~ ~~ 님 카드 멀록~~ ~~100만 명의 아서스가 100만 개의 서리한을 뽑을 때, 진정한 왕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하스스톤에는 아서스도 서리한도 없다~~

반면, 근래 쏟아져 나오는 카드 육성형 CCG에 질려 있던 사람들에게는 호평을 받고 있는 듯하다. 또 다른 온라인 CCG에 비하여 그래픽 효과는 굉장히 화려하며, 워크래프트나 와우를 했던 사람들에겐 익숙한 그래픽 효과도 많다.

사람들이 실망하는 것에는 이 때까지 대작만을 만들던 회사가 갑자기 스케일이 작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나, 패키지나 정액제 게임만 내던 회사가 부분 유료화를 내세운 것에 대한 반감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블레이드 앤 소울이 처음 나올 때 "부분유료화는 안돼!!" 하고 소리쳤던 사람이 제법 많았고, 룩덕용 템 이외의 아이템이 출시되었을 때 부정적인 반응이 있었던 걸 생각하면 당연한 반응. 사실 다각화를 꾀하는 게 나쁜 일은 아니다. 스케일이 큰 프로젝트는 리스크도 크기 때문이다. 부분유료화가 가져다 주는 이득이야 두말할 것도 없고. ~~디아블로 3 보고 느낀 게 많았겠지~~

또한 미리 짜놓은 덱을 사용하는 대신 미개봉 부스터를 그 자리에서 따서 덱을 구성해 경기하는 방식인 매직 더 개더링의 '리미티드'와 비슷한 투기장 모드가 있다. 온라인 카드게임치고 리미티드가 있는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는 별개로, 블리자드의 영상에서 오랜만에 일리단이 나와서 반가워하는 사람이 간혹 있었다.[8호라든가].~~ 그롬 지못미~~

2013년 3월 23일에 정보를 공개함과 동시에 [홈페이지]에서 베타 테스트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베타 시작 이후

그리고 클로즈 베타가 시작되자, 평가는 반전됐다. 애초에 기대치가 많이 낮기는 했지만 결과물이 상상 이상이었던 것. 예상외로 재미있다! 관계자들이나 유저들, 각종 게임 커뮤니티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며 인터넷 방송 매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케일이 작으면서도 재밌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취지가 그대로 반영되어, 한 경기당 소요시간이 10여분 정도로 일반적인 카드게임에 비해 매우 캐쥬얼한 진행이 가능하다. 몇 판 안했는데 시간이 몇 시간 지났다는, 자신의 경쟁심에 감탄하거나,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중독성은 어디 안 간다는 등의 반응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차기 중독성 게임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을 정도.

2013년 10월 22일자 나이스게임티비 킬링캠프에서 엄재경 해설위원은 스타1과 같은 짧은 게임시간과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편의성으로 인해 이스포츠화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그 예언은 적중했다!) 예를 들어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즐길 수 있다는 것과 롤처럼 피지컬이 없고 두뇌싸움에 능한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내세웠다. 곁들어서 엄옹은 북미 사이트에서 처음부터 열심히 참여했고, 북미 커뮤니티에서 덱도 꾸준히 연구했다고 한다. 온게임넷과 이스포츠화의 가능성에 대해 대화하는 단계인 듯 하다. 이전의 게임들과는 달리 스피디하지 않아 만약 하스스톤이 이스포츠화 된다면 자신이 ~~본인도 인정하길 스1 초창기 이후 처음으로~~ 김동준 같은 정통 해설자의 역할도 할 수 있다는 말도 했다. --근데 그러기엔 운 요소가 크다. 블리자드가 그쪽으로 밀어붙이고 있기도 하고--

베타키 대란

한국 오픈 뒤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지자 베타키를 구하려는 사람들로 아비규환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블코측에서 인벤, 루리웹을 포함한 각종 e스포츠 커뮤니티 사이트와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베타키를 추가로 배포하기 시작했지만 폭발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엔 무리였다. 전성기 시절에는 한 사이트의 선착순 300명 모집이 1분 안에 마감될 정도. 급기야 아이템매니아같은 거래 사이트에서 베타키의 가격이 5~8만원을 호가하기 시작하자 이를 노리는 ~~되팔렘~~되팔이들까지 참여해 더더욱 혼돈의카오스가 벌어졌다. 같은 회사의 게임을 진행하는 스타크래프트 2 리그 GSL에서도 흥행의 낌새를 맡고 [대상으로 베타키를 증정]해 결승전을 흥행으로 이끌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이베이의 하스스톤 베타키 누적 거래액이 [돌파했다]고 한다.

베타키 대란, 그 이후

이러한 베타키 대란에 블리자드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결국 10월 25일부로 [코리아측에서 베타키 발송 빈도를 큰 폭으로 늘렸고], 베타키의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한 2013년 지스타에서도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즐긴 유저들에게 베타키를 줬다.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둘 다 즐겨도 베타키를 하나씩 받을수 있었다.

2013년 12월 12일부터 2013년 12월 29일까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배포했다. 신청하면 바로 주는 형식이 아니라 일주일 이내에 주는 방식.

2013년 12월 17일부터 WoW 계정이 있으면 바로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일부터 디아블로 3가 등록된 블리자드 계정에서도 베타키를 배포했다. PC방 등에서도 거치해 놓은 쿠폰 형태로 베타키를 배포했다.

2014년 1월 24일 오픈베타를 시작했으며, 배틀넷 계정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했다.

정식 서비스

2014년 3월 13일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카드 뒷면 추가[* 시즌 등급전 20등급 이상과 전설등급에게 뒷면 보상이 지급된다. 4월 26일 이후로는 근거리 플레이어와 대전을 3판 이상 할 시 새로운 뒷면이 지급된다.]와 황금 영웅[* 한 영웅으로 등급전에서 500승을 할 시 지급. 테두리가 금색으로 바뀌며 애니메이션이 추가된다.]이 추가되었으며, 지금까지 문제였던 위치 버그 등 몇몇 버그가 수정되었다. 정식 서비스에 맞춰서 하스스톤에 접속해 3승을 거둬 '이랴!'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계정을 갖고 있다면 우편함으로 하스스톤 귀환마가 오며, 획득하면 계정 내 모든 캐릭터의 위업으로 '하스스톤, 하지 않겠는가'가 달성된다.

패치 내역

하스스톤의 업데이트, 밸런스 수정이 이루어지는 패치의 역사에 관한 내용. 문서 참조.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

||<tablealign=center> http://kr.battle.net/hearthstone/static/images/media/wallpapers/naxx_wallpaper800x600.jpg || ||<:> [영상] ||

>고대 무덤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방마다 공포가 깃들어 있고, 끔찍한 구울로 가득한 곳. 허나, 어둠 속엔 더한 것들이 기다린다. >흉측한 괴물과 죽음의 기사들이 널 조각내어 새로운 창조물로 만드리라. >하지만 운좋게도 네가 살아남는다면... >달콤한 전리품이 기다리고 있지요! >하스스톤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


2014년 7월 18일 낙스라마스 오픈일정이 발표되어 2014년 7월 23일(수)에 전세계 동시 오픈된 모험모드의 첫번째 던전. 총 5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신규 카드와 같은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일반 모드, 영웅 모드로 나뉘어져 난이도 조절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직업별 도전과제가 추가되어 낙스라마스 신규 직업별 카드를 이곳을 통해 얻을수 있다.

낙스라마스 각 지구는 5주 간에 걸쳐 게임 내에 적용되었으며, 투기장과 마찬가지로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입장할 수 있다. 각 지구는 골드나 현금 결제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1회 결제 시 결제한 지구는 영구히 이용 가능하다. 첫 지구인 거미 지구는 출시 직후 몇 주 동안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였다.

23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 낙스라마스가 패치되었다. 그리고 보란 듯이 서버 불안정을 겪은 지라 그 다음 주부터는 아시아-유럽-북미 순으로 시간차를 상당히 두어 오픈하게 되었다. 이러면 아시아와 북미는 무려 15시간이 차이나는지라 해외 유저들은 스트리머들이 아시아에서 낙스 방송을 하는 것을 보며 원성이 자자했다.

전체적으로 OP 공용 카드를 추가해 밸런스를 맞추려고 시도했다. 어그로 내지 콤보덱만 판치는 현실에 대한 불만을 수용한 탓인지 콤보덱을 최대한 억제하고 전체적인 템포가 전보다 늦어지도록 설계했다. 직업간 승률 편차는 이전에 비해 획기적으로 감소한 편. 신규 카드들은 낙스라마스의 저주 컨셉와 비슷하도록 '죽음의 메아리' 효과와 많은 연관을 가진 카드들이 많다.

2016년 봄 패치로, 고블린 대 노움 카드들과 함께 정규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만 30장의 카드들이 하늘로...~~

자세한 내용은 낙스라마스의 저주 문서 및 [공식 홈페이지 낙스라마스의 저주 링크] 참조.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

||<tablealign=center> http://kr.battle.net/hearthstone/static/images/media/wallpapers/gvg_wallpaper800x600.jpg || || <:>[영상] ||

>고블린노움, 고블린과 노움! >똘똘하긴 하지만 아, 예측불허지 >만들었다 하면 다 와장창창 폭바~알 >제대로 엉망진창,[* 영문 버전에서는 "Perfecting imperfection!". 뜻은 '불완전함을 (완벽히) 연마하지!'인데, 한 마디로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것들의 명수/대가라는 뜻이다.] 고블린과 노움! >고블린의 분노를 보여주마! / 놈리건을 위하여!

노래는 여관주인의 성우인 이장원이 불렀다.나중에 모바일판 런칭 TV광고에서 가사만 바꿔서 한 번 더 쓰게 된다.

하스스톤의 첫 번째 확장팩. 해외에서 미는 약칭은 GvG(Goblins VS Gnomes)이며, 국내에선 고대노, 고대놈, 고놈 등으로 부른다. 티저와 밥통고블린의 대사 때문인지 확장팩 명칭을 '고블린과 노움'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2014 블리즈컨에서 공개되었으며, 추가 시기는 ~~블리자드라면 빨라도 1년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014년 12월로 발표되었다. 확장팩이라는 이름에 맞게 약 120장의 카드와 기계라는 새로운 종류의 하수인들이 추가되며, 허수아비 골렘 등의 하수인들도 모두 이 기계 하수인들로 바뀌었다.[* 기계 외에도 야수 종족을 부여받은 기존 하수인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발톱의 드루이드는 변신 후 모습들이 야수가 되었다.] 이 카드들을 얻으려면 상점에서 고블린 대 노움 전용 팩들을 살 수 있으며, 가격은 보통 팩들과 똑같을 것이라고 밝혀졌다. 출시 이후 투기장 보상 카드 팩은 고블린 대 노움 팩만 지급되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가 30장의 카드만 추가했지만 게임 자체가 많이 바뀐 것을 보면 카드를 120장이나 추가하면 완전히 다른 게임 정도로 바뀔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12월 3일 갑작스럽게 3~5장씩 공개되던 카드가 한번에 61장의 카드가 공개됨으로써 128장의 카드가 전부 공개됐다.[카드목록] 랜덤이 콘셉트인 카드가 많으며, 각 직업별로 전설 카드가 하나씩 추가되었다.

출시일은 북미 2014년 12월 8일 / 한국 2014년 12월 9일이며, 기념으로 투기장 무료 입장권과 새로운 카드팩 3장을 주었다.[* 투기장 무료입장권은 12월 5일 투기장 패치 때, 새 카드팩 3장은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 패치 때 지급.] 12월 5일 새벽을 기해 투기장에서만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이 적용된 버전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기존 카드들의 효과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한 건지, 그물거미 효과 때문에 랭크전에도 새 카드(야수)들이 등장했다(..).] ~~[투기장에 새 카드들을 푼 이유]~~ 단 확장팩 공개전까지는 여전히 기존 카드를 지급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타블렛으로 접속시 카드팩 1장을 주는 퀘스트가 추가된다.

하지만 ~~블리자드답게~~ 북미는 제때 열렸지만 유저들이 몰려 접속에 에러가 많았으며, 아시아 지역은 서버 과부하로 하루 연기 되어 12월 10일에 적용되었다.

이말년이 이번 확장팩과 관련된 [대 노움 전략 짜는 만화]를 그렸다.

2016년 봄 패치로, 낙스라마스의 저주 확장팩 카드들과 함께 정규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고블린 대 노움에서만 123장의 카드들이 하늘로...~~

모험 모드: 검은바위 산

||<tablealign=center> http://kr.battle.net/hearthstone/static/images/media/wallpapers/brm_wallpaper800x600.jpg || || <:>[영상] ||

>저 우르릉 소리가 들리는가……. >산이 또 다시 꿈틀대고, 바위, 절벽 그 깊숙한 곳은 악으로~ 가득하네!♪ >불타는 육신! 용의 숨결! 검은 발톱들! 영웅이여, 증명하라! 용기를... 하하하, 혹은 광기를!!! >검은바위 산, 하스스톤 모험!

2015년 3월 6일에 열린 PAX EAST에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후 유저들이 데이터를 뜯어 다음 모험 모드로 화산심장부검은날개 둥지일 것으로 [[11]]. 또, 카드들 중 일부가 루머로나마 [[12]]되기도 했다.

PAX EAST가 열리기 이틀 전인 3월 4일 [페이스북]에 예고 이미지가 올라왔다. 이 외에도 자잘하게 [[13]]을 뿌려놨다.

2015년 3월 7일 신규 모험모드 검은바위 산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에도 이말년이 ~~이말년 서유기 휴재해놓고~~ [하스스톤 검은바위 산 필살덱 짜는 만화]를 그렸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바위 산(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문서 참조.

확장팩: 대 마상시합

||<tablealign=center> http://kr.battle.net/hearthstone/static/images/media/wallpapers/tgt_wallpaper800x600.jpg || || <:>[영상] || >온 세상의! 영웅들이여! >영광스런 이 무대로 오라! >용감무쌍한 기사와 그들을 노리는 악당들 >그대 용기를 시험할 사악한 괴물도 >보아라 전설의 출현을! >저 앵무새는... 뭐지? ~~꾸엑!~~ >하여튼 대 마상시합!

--많은 이들이 그롬마쉬 헬스크림굴단맞짱뜨러 간 사이에, 티리온 폴드링아이트리그십자군 원형경기장을 돌겜 스타디움으로 리모델링하였다...-- 2015년 7월 23일 새벽 6시 30분 (한국 시간 기준) 공개된 새로운 확장팩. 영문 명칭은 THE GRAND TOURNAMENT. 해외에서 미는 약자는 TGT.[* GvG도 그렇고 같은 글자 사이에 글자 하나 끼우는 약자로 밀 모양이다.][* 한국에선 고대놈같은 약칭으로 예상되는 명칭이 대마, 혹은 대마상(!!!) 대마시--대마씨?--,--데마시아!!--,--걍 마상이라 하면 되잖아--] 스토리상 리치왕을 처치한 이후 기왕 만든 마상시합장을 계속 쓴다는 설정. 별도의 세계관을 가지기 때문인지 이번 확장팩에선 와우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되었다.

신규 카드가 132장 추가되며,--우서스톤이 되었다-- 신규 옵션인 격려(Inspire)가 등장하였다. 소환 후 영웅 능력을 사용하면 활성화되는 효과들을 격려로 칭한다.[* 아무래도 이 효과의 추가는 하스스톤이라는 게임이 단기적으로는 완전 턴제 카드게임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반턴제 카드게임을 지향하겠다는 움직임으로도 볼 수 있다. 현재 하스스톤의 경우 "지금 당장 하수인을 낸다면" 할게 없는데다가 상대가 카운터 카드라도 내면 완전히 물먹어야 하는 상황 (왜 양변과 사술과 정배가 최강의 주문카드인지 생각해 볼 것.) 즉 어떻게든 격려효과 카드를 내고 2코스트를 남긴다면, 영웅능력으로도 역전을 노리게 하겠다는 의도로도 보인다. 실제로 고대놈이 추가로 주어지는 1코스트의 주문들(부품 카드)이 핵심이라면 마상시합은 영웅에게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버프/디버프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이것도 또한 차후 계속될 하스스톤 WCS의 볼거리 요소. (즉 오리지날+모험모드 카드를 베이스로 한 상태서 고대놈을 통한 기계덱 연계+주문 플레이에 촛점을 맞출 것이냐, 마상시합을 통한 영웅 버프/디버프에 촛점을 맞출 것이냐로 전략이 확실하게 갈린다.)]

대 마상시합 카드팩을 예약구매 할 수 있다. 5만원에 마상시합 카드팩 50개[* 기존 5만원 팩보다 10팩을 더 얻는다!]와 마상시합 카드 뒷면을 계정당 1회 예약구매할 수 있다. 마상시합이 동년 8월 정식으로 출시되면 예약구매는 종료된다. 출시일은 한국기준 8월 25일. 고대놈 때와 마찬가지로 노래가사를 바꿔서 한번 더 [[14]]를 내보냈다.

[전 소개페이지]

모험 모드: 탐험가 연맹

||width=800|| ||<:>[영상] || >우린 낙스라마스를 정복하고, 검은바위 산의 절벽도 극복했지만! >새로운 악이 등장한 지금, 새로운 영웅 또한 필요한 법! >위험이 도사리고! 모험이 가득하고! 유물과 보물, 함정이 즐비한 고대 사원도 있을지니! >누가 부름에 응할 것인가↗?[* 이 대사가 나올 때 그 유명한 엉클 샘 모병 포스터와 똑같은 구도를 취하고 있는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나온다.] > >♪우린 탐험가 연맹이다! 함께할 자 어서 오라!♪ >♪산 넘고 바다 건너 모험을 떠나자!♪[* 이 부분의 멜로디는 인디아나 존스의 테마와 비슷하다.] > >"가자고!"[* 리로이 뒤에 앉아 있는 관객들은. 순서대로 안두인, 스랄, 제이나, 보병, 양옆에는 고블린 대 노움 시네마틱에서 서로 싸우던 고블린과 노움, 그리고 리로이 앞에는 정체불명의 나이트엘프 드루이드노루가있다. 잘보면 피부색, 머리색, 뿔의 모양이 원래 말퓨리온의 그것들과는 다르다. 리로이의 대사는 게임상 음성과 명백히 다른 것을 봐선 탐험가 연맹의 음성을 녹음하면서 겸사겸사 같이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 [소개사이트]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새로운 모험모드. 2015년 11월 13일에 공개되었고, 이번 모험모드는 4지구로 구성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탐험가 연맹 문서 참조.

확장팩 : 고대 신의 속삭임

||
http://bnetcmsus-a.akamaihd.net/cms/blog_header/55/5532QRKLPRFH1457575430997.jpg%7C%7C ||<:>[영상 ] || --이미 시한부가 선고된 확장팩입니다.-- >거기 당신은 내 이야기를 들어볼래? >아주 오래 된 얘기를 해 줄게 >깊이 잠들었던 악이 비명을 지르며 >저 어둠 속에서 자라나고 있지 >맹독과도 같은 그 목소리 >섬뜩하고 음산한 그 느낌 >문을 꽉 닫아걸고 애원을 해봐도 >소용 없어 모두 헛된 노력일뿐 >오 겁먹을 거 없어 >그냥 이야기일 뿐이야 >고대 신의 속삭임은 [소개사이트] Whispers of the Old Gods 2016년 2월 3일 게임모드 개편을 포함한 확장팩 예고가 있었다. [10일에 미국의 길거리에서 새로운 확장팩 광고를 그리고 있는게 포착되었고,]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시간으로 3월 12일 새벽 2시에 전 세계 동시 공개되었다. 벤 브로드와 선임 프로듀서 용 우가 참석해 컨셉과 주요 카드들을 소개하였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고대신' 전설 카드 4종을 포함해 134종의 신규 카드가 등장하게 된다. 카드들은 크게 3 종류로 나뉘는 것 같다. 첫 번째는 기존 카드의 타락한 버전. 오작동 하는 치유로봇, 오염된 수집가, 살아남은 파멸의 예언자 등 어디서 들어본 카드들이 있다. 두 번째는 핵심이 된다고 할 수 있는 '고대신' 전설 카드 4종. 크툰, 요그사론, 이샤라즈, 느조스가 그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고대신 카드를 강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확장팩 출시와 동시에 게임 모드가 정규전과 야생전으로 나뉘며 오리지널 카드의 밸런스가 조정된다. 관련 내용은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정규전 문서 참조.[* 내용이 길어져 별도로 분리했다.[[15]]] 덱 최대 슬롯도 9개에서 18개로 증가한다. 참고로 블리자드 공식 페이지 설명으로는 어떤 경우로든 (예약구매이던, 골드구매이던) 고대신 팩의 첫 팩을 까면 (즉 고대신 팩을 아예 결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설카드인 크툰과 일반카드인 "악의 신도" 카드 2장이 자동으로 나오도록 세팅했다고 한다. 드디어 유희왕에서나 볼법한 "스트럭쳐 덱" (스트럭쳐 덱 세트도 사면 특정덱의 울트라 레어 카드, 즉 커버카드가 고정적으로 들어있는 형태이다.)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고 보면 될 듯 [* 아니면 정규전 도입 후의 카드 유통기한 문제때문에 이런 거일수도 있다. 고대놈-대마상때만 해도, 커버카드격이라 할 수 있었던 박사 붐과 트루하트가 생각보다 뽑기가 힘들었기 때문. --물론 계속 가루를 만들어서 제작을 하면 되었지만 그건 너무 노가다가 처절했다.--] 추가바람

게임 관련 정보

덱의 카드 개수는 30장으로 고정이고 같은 카드는 두 장까지 넣을 수 있다. 일반 카드와 황금 카드도 같은 카드로 취급한다. 일반 2장, 황금 2장 있다고 같은 카드를 4장 넣을 수 없다. 단 전설 카드는 1장으로 제한된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양쪽 플레이어의 영웅은 30의 생명력을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예외로 모험 모드의 일부 영웅 및 특정 선술집 난투의 경우는 30 이외의 생명력을 가지기도 한다.] 그 후 상대 영웅의 생명력을 0 이하로 감소시키면 승리하게 된다.

시작 시 선후공이 무작위로 결정된다. 시작 시 선공은 카드 3장을 받으며, 후공은 카드 4장을 받는다. 그리고 교체할 카드와 손에 남길 카드를 선택하게 된다. 교체는 숫자 제한도 없고 핸드가 줄어드는 패널티같은 것도 없지만 대신 한 번만 가능하니 주의. 핸드가 10장이 넘어가면 11장째 카드부터는 드로한 카드가 공중분해된다. 공중 분해되는 카드는 로그에는 남지않지만 분해 되는 모습은 상대에게도 공개된다.

카드 선택이 끝나면 후공에겐 추가로 "동전 한 닢" 카드가 주어진다. 이 카드는 발동 비용 없이 사용 가능하고 사용시 해당 턴의 사용 가능 마나가 1 늘어나는 카드로 유연한 전략적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후공의 불리함을 완화시켜주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주문이기 때문에 주문을 대상으로 하는 능력의 적용을 받으니 도적이나 법사 같은 특정 직업에게 훨씬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10마나가 꽉 차 있는 상태에서 쓰면 무효가 되어 버리니 소모하고 쓰도록 하자. 드루의 마나 수정 칸을 늘리는 류의 주문과 달리 넘치는 마나(0코, 한 장 드로)가 주어지지 않는다.

이후 각 플레이어는 교대로 턴을 진행하게 되며 자신의 턴 시작시 카드 한 장을 받고 마나 수정이 한 개 증가하며 사용 가능 마나가 전부 회복된다. 단, 주술사같은 경우 전 턴에 과부하를 주는 능력을 썼다면 마나수정 하단에 자물쇠가 나타나며 다음 턴에 그 자물쇠 숫자만큼 회복되는 마나량이 감소한다. 마나 수정이 10개가 되면 더 이상 늘어나지 않으며, 이 상태에서 드루이드의 급속 성장 등 마나 수정이 증가하는 능력을 쓴다면 그 대신 발동 비용 없이 카드를 1장 뽑는 "넘치는 마나" 카드를 증가한 숫자만큼 얻게 된다.

한 턴의 제한 시간은 75초이며 제한 시간이 15초 이하가 되면 게임판 중앙에 도화선이 깔리고 이게 타들어가면서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만약 도화선을 다 태우기 전에 턴을 넘기지 못한다면 다음 턴부터 제한 시간이 줄어든다.[* 단, 노즈도르무라는 전설 카드는 각 플레이어의 턴을 15초로 만든다! --빨리 턴 넘겨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다만 의도된 사항인지 행동 애니메이션이 실제 행동(이미 이펙트가 구현되기 이전에 해골 표시 등으로 행동의 결과가 결정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에 비해 상당히 긴데 이 때문에 프로 경기에서도 험상궂은 손님 특유의 긴 애니메이션 때문에 공격 명령을 못 내리고 밧줄이 터질 때가 자주 나오며, 이를 의도적으로 악용(?)해 노즈도르무와 --판다-- 젊은 양조사 등을 이용해 내 행동 애니메이션에 소모되는 시간을 상대에게 떠넘겨 매 턴 자신만 공격하고 상대는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손이 빨라야 한다-- --하스스톤은 피지컬 게임입니다-- 다만 노즈팬더 등의 전략은 패치로 막혔다.

특이하게도 많은 카드게임과는 달리 카드를 뽑지 못했을 때 즉각적인 덱사는 없다. 정확히는 덱에 카드가 0장이 되어 뽑을 카드가 없게 되어도 패배하지는 않는다. 대신 이후 카드를 뽑아야 할 때마다 '탈진 카드'가 대신 나와서 영웅의 생명력이 감소하게 된다. 이 효과는 카드를 드로할 때마다 증가하는데, 즉 카드를 처음 뽑으면 1점, 두 장째를 뽑으면 2점, 세 장째는 3점...하는 식이 된다. 초보가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덱에 카드가 없을때 본능적으로 드로 카드나 영능을 쓰다가 자폭하는 것. 그러나 덱에 카드가 없어 탈진 피해가 2 이상 적용되더라도 자락서스나 라그나로스 등으로 영웅이 교체되면 탈진 피해가 초기화되어 다시 1부터 시작한다. [[16]] 이것은 탐험가 연맹에서 버그로 판단했는지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 [[17]]

[항목에 대한 공식적인 가이드가 올라왔다.]

게임 모드

대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대전 문서 참조

1인용 모험 모드

PvE 콘텐츠. 크게 연습 모드와 모험 모드로 나뉘며 연습 모드는 평범한 덱을 상대하지만 모험 모드는 특정 테마에 맞춘 덱과 싸우게 된다.

연습

여관주인 문서 참조.

모험모드

[include(틀: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모험 모드)] 특정 테마에 맞춰서 각종 우두머리들과 싸우게 되는 모드. 현재 까지 나온 모험모드는 낙스라마스의 저주, 검은바위 산, 탐험가 연맹의 세가지이다.

낙스라마스의 저주

하스스톤의 첫번째 모험 모드. 기존의 PvE 콘텐츠였던 연습 모드가 말 그대로 PvP 모드의 하위호환에 불과했던 것을 벗어나,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와 이 모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30장의 신규 카드가 제공된다. 2014년 7월 23일에 전 세계 동시 발매 되었다. 자세한 것은 낙스라마스의 저주 문서 참조.

검은바위 산

하스스톤의 두번째 모험 모드. 3월 7일 새벽에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3월 19, 20일에 걸쳐 예약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2015년 4월 3일부터 1지구가 열렸으며 그 뒤 일주일마다 한 지구씩 열렸다. 자세한 것은 검은바위 산 문서 참조.

탐험가 연맹

하스스톤의 세번째 모험 모드. 2015년 11월 7일 블리즈컨에서 정보가 공개되었고, 13일에 출시되었다. 이례적으로 텀이 짧은 편. 탐험가 연맹 문서 참조.

투기장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투기장문서 참조.

선술집 난투

||<tablealign=center> http://kr.battle.net/hearthstone/static/images/media/wallpapers/tavern-brawl_wallpaper800x600.jpg ||

2015년 6월 17일에 런칭된 새로운 게임모드. 매주 무작위로 바뀌는 룰에 따라 미리 제작된 덱으로 즉흥적인 싸움을 벌이거나, 특정한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제작된 덱으로 싸우는 새로운 형태의 대전이다. 하나 이상의 영웅이 레벨 20을 달성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선술집 난투문서 참조.

퀘스트

퀘스트는 일일 퀘스트, 일반 퀘스트, 그리고 히든 퀘스트로 나뉜다.

일반 퀘스트

처음 시작하는 유저에게 주는 일종의 선물. 기초적인 플레이를 완수했을 때 달성할 수 있다. 비교적 쉬운 퀘스트들이고 보상이 좋다. ~~물론 해보면 알겠지만 이것 가지고 뉴비가 먹고 살기엔 택도 없다~~

* 대전 모드 1회 플레이 (카드팩 1개)
* 대전 모드 3회 플레이 (100골드)
* 최초로 카드에서 마력추출 (신비한 가루 95개)
* 아무 직업이나 10레벨 달성 (카드팩 1개)
* 여관주인(전문가)를 상대로 모든 직업 승리 (100골드)
* 모든 직업 10레벨 이상 달성 (100골드)

주는 카드팩은 모두 오리지널 카드팩이다.

일일 퀘스트

주요 골드 획득 수단.--하기 싫다. 근데 퀘스트가 없을 때가 더 하기 싫다.-- [일퀘만 한다면 골드를 얼마나 모을 수 있나? 계산결과] 하루에 1번 일일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한국 시간으로 아시아는 새벽 1시[* 클로즈베타 때는 오후 5시였고 오픈베타 이후부터 2014년 7월 2일까지는 새벽 1시였으며 그 이후로 새벽 2시로 변경됐으나 어느 순간 다시 롤백되었다. 정확한 롤백 시점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유럽은 오전 7시, 아메리카는 오후 4시(유럽과 아메리카는 썸머타임제를 실시하고 있어 동절기때는 1시간씩 늦어진 오전 8시와 오후 5시)를 기준으로 갱신되며 3개까지 받을 수 있다. 만약 3개가 꽉 찬 상태라면 퀘스트를 더 받을 수 없으나 그 상태에서 1개를 완료하면 아직 받지 않은 당일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퀘스트 창에서 퀘스트 오른쪽 위에 있는 X버튼을 누르면 퀘스트 내용교체가 1회 가능하다. 자신 없는 퀘스트라면 바꿔보는것도 좋다. 한 때 자정 쯤에는 x버튼을 눌러서 퀘스트를 원할 때 까지 계속(!) 바꿀 수 있었던 버그가 있었으나 아시아 서버에서 가장 먼저 막히고 몇 주 후 나머지 서버도 막혔다. 그 흔적인지는 몰라도 한 번 삭제 후에도 계속 누를 수 있는 더미 삭제 버튼이 남는 버그가 아직까지 방치되어 있다.

일일 퀘스트의 내용은 거의 다 특정 직업으로 몇승 이상 달성이며, 특이한 것으로는 하수인 카드 40장 파괴, 주문 카드 40번 사용, 그리고 적 영웅에게 합계 100의 피해 주기 등이 있다.

* 40골드 퀘스트
 * 아무 직업으로 3번 승리
 * 특정 직업(A 또는 B) 2번 승리[* 직업 조합은 전사-성기사-사제-흑마-주술사-법사-사냥꾼-드루-도적-전사 순번에서 인접한 두 직업의 조합으로 걸린다. 어느 조합이 걸릴지는 랜덤인데다가 퀘스트 내용교체는 한번만 가능하므로 웬만하면 모든 직업의 기본적인 운용법을 숙지해 두도록 하자. 이론상으로는 순번에서 한 개 직업이 좌우 각 한 개 직업을 추가로 커버하기 때문에 다섯가지 직업만으로도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긴 하지만.]
 * 2마나 이하의 하수인 30번 소환: 위니덱으로 플레이하면 금방 완료할 수 있다. 특히 흑마는 생전으로 카드를 다량 드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 5마나 이상의 하수인 20번 소환: 소환 판정은 하수인의 원래 마나 소모를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기본 20코스트인 용암거인을 0코스트로 뽑아도 5마나이상 하수인으로 카운트가 된다는 소리. 정신자극이나 급속성장으로 고비용 하수인을 빠르게 낼 수 있는 드루이드가 유리하다.
 * 주문 40번 쓰기: 주문도적 혹은 다량의 저코 주문과 신의 은총을 이용하는 성기사등이 유리하다.
 * 적 영웅에게 총 100의 피해 입히기: 방어도를 깎거나 체력 회복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도 계산되기 때문에 사제나 전사를 만날 경우 이론상으론 한 판만에 달성할 수도 있다.
 * 적 하수인 40체 파괴: 어떤 직업으로 플레이하건 여러 판을 하다 보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
* 50골드 퀘스트[* 15.8.20패치이후로 추가]
 * 특정 직업(1종) 3번 승리
* 60골드 퀘스트
 * 특정 직업(2종) 5번 승리: 위의 2번 승리 퀘스트와 동일하게 정해진 조합중에 무작위로 걸린다. 골드를 더 많이 주지만 효율은 2승 퀘스트보다 확연히 나쁘다. (1승당 12골드 vs 1승당 20골드) 하지만 하루에 더 많은 골드를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주로 플레이하는 직업이 걸렸다면 만세를 부르도록 하자.
 * 선술집 난투에서 5번 승리: ~~진정한 운빨X망겜인~~선술집 난투만으로 5승해 클리어할 수 있는 퀘스트이다. 당연히 선술집 난투 기간에만 할 수 있는 퀘스트이기 때문에 그 동안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새로운 선술집 난투가 나오길 기다리거나 다른 퀘스트로 바꿔야 한다.[* 선술집 난투 특성상 운에 매우 크게 의지하거나 밸런스가 개차반이기때문에 자신이 일반 게임에서 실력이 출중하더라도 선술집 난투에서는 연승이 힘들고, 따라서 난투 룰에 따라서 다르긴 해도 일반적으로 퀘스트 깨기가 꽤 오래 걸리는 편이다. 자신이 평소에 일반게임에서 퀘스트를 빠르게 깰 수 있고, 굳이 60골드 퀘스트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바꾸는 걸 추천.]
* 100골드 퀘스트
 * 아무 모드에서 7승 달성: 직업을 가리지 않고, 여관주인 연습모드로도 달성이 가능하다. 인공지능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일반대전 2~3판 할 시간에 카드팩 하나를 벌어서 까는 셈. 다른 퀘스트와 달리 친구와의 대전도 가능하다. 즉, 친구가 하스스톤을 하고 있다면 친구와의 친선모드로, 시작하자마자 항복 눌러서 7번 이겨도 달성되므로 ~~친구가 있다는 것과 항복을 눌러준다는 조건하에~~ 사실상 최고의 ~~꿀~~퀘스트이다.
* 카드팩 1개 퀘스트
 * 친구의 경기를 관전하고 승리하는걸 지켜보기: 검은바위 산이 패치된 이후 추가된 퀘스트. 말 그대로 ~~친구가 있다는 전제하에~~ 게임중인 친구의 게임을 지켜보고 친구가 승리한다면 오리지널 카드 팩 한개를 받는다. 신규 유저의 첫 튜토리얼 역시도 관전이 가능한데, 이 경우만을 제외하고 어떤 모드에서의 승리이든 퀘스트 달성으로 인정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역시 여관 주인을 상대로 하는 연습 모드.

히든 퀘스트

히든 퀘스트는 한 번만 달성할 수 있으며 조건이 숨겨져 있다. 일종의 업적 달성과 비슷하며 현재 공개된 히든 퀘스트로는 다음의 것들이 알려져있다. ~~업적 메뉴 도입이 시급합니다~~

보상으로 주는 카드팩은 모두 오리지널 카드팩이다.

* 모든 직업 잠금 해제 (100골드)
* 모든 직업 10레벨 달성(모든 기본 카드 획득:기본에 충실하게! (Got the Basics!)) (100골드)
* 투기장 입장 (투기장 이용 1회 무료)
* 모든 오리지널 팩 멀록 카드 모으기 (전설카드 "늙은 거먹눈 멀록" 획득): 모든 황금 멀록을 수집시 황금 거먹눈 멀록을 받는다. 다만, 고블린 대 노움이나, 대 마상시합에서 추가된 멀록은 없어도 되고, 오리지널 멀록만 다 있으면 된다.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한 멀록 카드 중에는 전설이 없고, 멀록덱 자체는 일단 구성해 놓으면 제법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 멀록덱에 취미가 없는 유저라도 열심히 플레이하다 보면 알아서 달성되는 경우도 있다.
* ~~배틀코인으로 투기장이나 카드 팩 결제 (황금 전설카드 "겔빈 맥카토크" 획득)~~: 3월 13일 정식 서비스가 오픈되며 종료되었다.
* 모든 오리지널 팩 해적 카드 모으기 (영웅카드 "선장의 앵무새" 2장 획득): 모든 황금 해적을 수집시 황금 선장의 앵무새를 받는다.위의 멀록 히든 퀘스트의 해적 버전이다. 위의 멀록 카드 모으기와 비교해서 난이도가 약간 있는데, 해적 카드에 전설 카드인 선장 그린스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 이 퀘스트를 노리고 일부러 그린스킨을 만들기엔 해당 카드의 활용빈도가 높지 않고, 기껏 앵무새를 얻어 봐야 해적덱이 구성되기 힘든 지금으로써는 뭔가 계륵 같은 느낌이 있다. 일부러 노리지는 말자
* 100승 달성: 오늘은 내가 한턱 내지! (Chicken Dinner)  (300골드)
* 1000승 달성: 위대한 승리 (Big Winner)  (300골드)
* 모든 전문가 인공지능 상대로 승리: 전부 짓밟아라! (Crushed Them All!)  (100골드)
* 모든 고급 카드 [* 오리지널 카드팩의 희귀, 영웅, 전설카드를 모두 획득해야한다!! ] 획득: 모두 다 내 손안에! (One of Everything!)  (100골드)
* 아이패드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
* 아이폰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
*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
* 디아블로 3 : 영혼을 거두는 자 결제 (카드팩 1개 또는 3개)[* 디럭스 판은 3개 지급.]
* 갤럭시 기프트 : 갤럭시 S6/엣지 제품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하스스톤을 설치한 후 로그인만 해도 지급된다.] (카드팩 3개 + '갤럭시 기프트' 카드 뒷면)

상점 / 팩 개봉

상점에서는 오리지널과 각 확장팩별 카드팩, 모험 모드 입장권, 영웅 스킨을 살 수 있다. 1배틀 코인은 1원(₩)이며, 배틀코인의 결제는 1개월에 청소년 7만원, 성인 50만원까지 할 수 있다.

|| <:> {{{#000000 상점 구매 목록}}} ||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5/06/20/bbs/i14098509707.png?width=500%7C%7C || <:> 카드 ||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5/06/20/bbs/i11923371700.png?width=500%7C%7C || <:> 모험 ||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5/06/20/bbs/i11969581172.png?width=500%7C%7C || <:> 영웅 ||


||<-10><#FFB400><:> {{{#000000 상점 구매 목록}}}|| ||<-2><#86E57F><:> {{{#000000 카드팩}}}||<-2><#86E57F><:> {{{#000000 모험모드}}} ||<-2><#86E57F><:> {{{#000000 영웅 스킨}}} || ||<:> 비용[* 1팩당 평균 가격은 2팩인 경우 1500코인, 60팩인 경우 1150코인으로 한번에 많이 사는 경우 23.3%의 세일 효과를 볼 수 있다.] || <:> 개수 || <:> 비용 ||<:> 입장 권한 ||<:> 비용 ||<:> 보상 || || 100골드 || 1개 ||<|2> 700골드 혹은[br]7,000코인 ||<|2> 1개 지구 ||<|5> 10,000코인 ||<|5> 영웅 스킨과[br]카드 뒷면 || || 3,000코인 || 2개 || || 20,000코인 || 15개 ||<|3> 남은 지구당[br]5,000코인 ||<|3> 남은 지구 입장 권한[br]모두 구매[* 하나의 모험모드를 통째로 살 경우 25,000코인. 단 탐험가 연맹은 20000코인이다.] || || 50,000코인 || 40개 || || 70,000코인 || 60개 ||

카드팩 하나에는 5장의 카드가 들어있는데, 희귀 등급 이상의 카드가 1장은 반드시 들어가며, 보통 일반 카드 4장에 1장의 ~~히기!~~희귀 카드로 구성된다. 운이 좋으면 희귀 카드가 더 나오거나 영웅이나 전설 등급 혹은 황금 카드가 나올 수도 있다. 40팩당 평균 전설카드 비율은 1~3장 정도 라고 한다. [축적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당 1%에 근사하게 수렴되는 듯. 카드 개봉 전 뒷면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서 희미하게 빛나는 빛으로 카드의 등급을 미리 알 수 있다(희귀-푸른빛, 영웅-보랏빛, 전설-노란빛).

같은 팩을 24팩을 개봉하는 동안 전설을 먹지 못하면 전설 획득 확률에 보너스가 붙기 시작하며 40팩을 까면 무조건 전설 카드가 하나 나오도록 확률 보정이 붙어있다고 한다. [[18]] 이는 와우나 디아3에도 있는 시스템.

카드가 공개될 때, ~~부스터 뜯는 사람 옆에서 지르는 탄성처럼~~ 여관주인 드워프의 감탄사가 등급에 따라 다르다. ~~오↘, ↗전설 ↘카드~~ ~~↗황↘금 ↗일반 ↘카드~~ ~~↗와-하-↘우 ↗황↘금 ↗↗전설 ↘카드~~ 이 감탄사가 매우 찰져서 [[19]] [[20]]까지 나왔다.

팁을 주자면 무과금 초보자들은 오리지널 팩을 사는것이 좋다 나머지 2종류의 팩은 특정한 종족이 대부분 이거나 별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카드가 많은데 비해서 오리지널 팩은 대부분의 덱에 쓰이고 좋은 카드들도 많다~~2년 후 Gamess (토론) 2016년 4월 1일 (금) 00:31 (KST)야생화Gamess (토론) 2016년 4월 1일 (금) 00:31 (KST) 될Gamess (토론) 2016년 4월 1일 (금) 00:31 (KST) 염려도 없다.~~

참고로 크리스마스 시즌 같은 특별한 시즌에는 50000원으로 40팩을 사면 10팩을 더 끼워 준다. 또, 새 확장팩을 예약 구매할 시 50000원에 50팩을 주며 예약 구매자 전용 카드 뒷면까지 제공하니 이런 행사를 이용하면 더 경제적으로 카드팩을 구매할 수 있다.

직업

[include(틀: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직업)] 일반적인 카드게임의 덱 속성에 해당하는 것은 없는 대신, 덱의 직업을 설정할 수 있다. 아홉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직업 별로 기본 영웅이 배정되어 있으며, 추가 영웅을 구매하면 스킨을 씌운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 영웅마다 고유한 영웅 능력(Hero Power[* 그런데 일부 국내 스트리머들은 이상하게 트위치 공식 대회 해설에서조차 '어빌(리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고 이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정작 영어권에서 그렇게 칭하는 경우는 없다. 그냥 '영능'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정 영어를 쓰고 싶다면 '히어로 파워'라고 해야 옳다.], 2 마나)이 정해져 있으며 이 영웅 능력은 0 마나 카드급의 능력을 가진다.[* 주문 판정이 아니라 주문과 관련된 카드와 상호 작용이 없다.] 게임을 하면 각 직업별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데 일단은 만렙이 60이다. 1부터 10까지는 레벨업을 할 때 마다 직업별 기본 카드를 받게 되고, 기본 카드를 모두 얻고 나면 직업별 기본 '황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황금 카드의 경우 기본 카드라 할지라도 매우 간지가 나기 때문에 레벨업을 할 이유가 되기도 한다. 한 직업으로 등급전 500승을 달성하면 직업의 테두리도 황금테가 되고 영웅 능력도 황금 카드처럼 애니메이션이 생긴다.

[include(틀: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직업별 특성표)]

각 직업의 특성을 무기와 비밀 사용 여부를 중심으로 정리하면 위와 같다. 대부분의 하수인은 중립 취급이라 어느 영웅이든 쓸 수 있지만 각 직업 전용의 하수인도 있으며 특히 주문이나 무기는 전부 직업 전용으로 되어 있다. 단 덱에 넣을 수 없을 뿐이라 사제의 능력 등으로 상대방의 직업 전용 카드를 복사하게 될 경우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사적놈~~ 각 직업별 특화 특성의 경우 카드 추가와 밸런스 수정에 따라 바뀌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각 직업 이미지, 컨셉과카드가 불일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사제의 회복 관련 카드의 위력은 성기사, 드루이드, 주술사보다 떨어진다.[* 순간 치유의 경우 코스트 1에 생명력을 5 회복시킨다. 조건부로 생명력을 최대 14 회복시키는 주술사의 치유의 물결이 회복량은 더 많다.] 사제의 경우 도적과도 비교되는데, 정작 잘 훔칠것 같은 도적보다 카드나 하수인을 훔치는데 특화된 직업이 사제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주술사와 성기사의 컨셉도 종종 지적받기도 한다. 각 직업의 세부 사항은 각 직업 문서를 참조하라.

죽음의 기사, 수도사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아쉽게도 공식 발표에서 당장은 블리자드는 죽음의 기사와 수도사의 추가 계획은 없다고 발표하긴 했지만, 추후 시간이 지나면서 이 직업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게임 내 구현은 막연히 설정 재료가 많다고 해서 가능한 게 아니므로 절대 쉽지 않다. 무작정 찍어내자니 그림만 다르지 기존 카드의 능력들과 중복되거나, 작위적이고 조잡한 신규 효과 등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죽음의 기사 영능으로 마법사의 빙결 효과와 흑마법사의 저주 관련 효과를 합친다던지~~ ~~수도사 영능으로 고대의 양조사의 하수인 회수 능력을 준다던지~~ 앞의 두 직업이 등장하지 않았으니 악마사냥꾼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직업간의 종족 구성은 인간 4(성기사 우서/마법사 제이나/마법사 메디브/사제 안두인) 오크 --3.5--4(전사 가로쉬/주술사 스랄/사냥꾼 렉사르/흑마법사 굴단) 엘프 4(나엘1(드루이드 말퓨리온) 하엘1(사냥꾼 알레리아) 블엘2(도적 발리라, 성기사 리아드린)) 드워프 1(전사 마그니) ~~오우거 0.5(사냥꾼 렉사르)~~ ~~렉사르는 오우거도 오크도 아니잖아~~로 이루어져 있다.

카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본카드와 상점에서 배틀코인 혹은 골드로 산 카드 팩을 뜯거나, 신비한 가루로 제작해서 얻는 고급카드가 있다. 기본카드에는 처음부터 주어지는 중립 하수인과 각 직업 별로 10레벨까지 올리면 주어지는 직업 기본 카드가 있으며 분해가 불가능하다. 고급카드는 등급에 따라 일반, 희귀, 영웅, 전설로 나뉘며 각각 흰색, 파란색, 보라색, 주황색 보석이 카드 이름 아래에 박혀 있다.[* 녹색이 없으며 흰색이 녹색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만 뺀다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이템 등급과 동일하다.] 등급에 따라 추출, 제작이 가능하며 등급이 높을 수록 추출로 얻는 가루의 양이 늘어나고, 제작비도 비싸진다.[* 일단 가루로 카드를 제작할 때 메뉴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 다시 가루로 분해했을때 제작했던 가루 양을 그대로 받을수 있다.] 카드팩 하나당 다섯 장의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최소 한 장의 희귀 등급(파랑) 이상의 카드는 반드시 들어있다. 즉 아무리 못해도 일반 4장과 희귀 1장은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 통념적으로는 보통 10~20팩 사이에 전설이 1장 나오면 본전이다.

또한 카드를 획득시 일정 확률로 황금 카드가 나오는데 이 카드는 번쩍번쩍한 테두리와 더불어 초상화에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부여되어 있다. 황금 카드는 신비한 가루로 제작도 가능하지만 동일 등급 카드 제작에 필요한 가루의 2배~10배 가량을 필요로 한며, 분해할 때도 일반 카드보다 가루를 더 준다. 때문에 콜렉션으로 장식을 할 생각이 없고 황금 간지에 연연하지 않는데 덱에 넣을 수 있는 2개의 보통 카드(전설은 1개의 보통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황금 카드를 분해해서 동급의 일반 카드를 만들어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제작이 불가능한 기본 카드는 각 영웅이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해당하는 황금 카드를 얻게 된다. 역시 분해는 불가.

운이 겁나게 좋은 독일의 한 플레이어는 한 카드팩에 전설 3장에 영웅 1장, 그것도 전설 2장은 황금인 카드팩~~전설교환권 초~~을 까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의][* 위 위키의 통계를 바탕으로 황금 전설 카드의 출연율을 1/900 , 전설 카드는 1/100 , 영웅 카드는 1/21 로 잡는다면, 황금 전설 2장에 전설 1장, 영웅 1장이 한 팩에 출연할 확률은 (5*4*3*2*1) / (900*900*100*21) = 1/14,175,000 의 확률. 이는 로또 1등 당첨 확률 (약 1/8,140,000) 의 1/2 수준이다.]


황금 카드를 분해할 경우 해당 등급의 일반 카드를 만들 수 있는 양과 같은 가루를 획득하게 된다. 등급별 제작과 분해시 가루는 다음과 같다. 괄호는 황금 카드일 경우.

* 일반 - 제작  40 (400)  분해 5 (50)
* 희귀 - 제작 100 (800)  분해 20 (100)
* 영웅 - 제작 400 (1600) 분해 100 (400)
* 전설 - 제작 1600(3200) 분해 400 (1600)

밸런스 패치~~를 빙자한 너프~~를 한 경우, 분해시 얻는 가루는 제작시 들어가는 비용으로 책정된다. 이 때는 자신에게 필요 없는 카드는 분해해서 가루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특히 패치된 황금카드의 경우는 그만큼 많이 들어오므로 꼭 분해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또 필요해져서 다시 제작하더라도 본전이다.

종족이라고 구분할 만한 특성으로는 멀록, 해적, 토템, 용족, 악마, 기계, 야수 정도가 있다. 검은바위 산 모험 모드를 기준으로 용족 시너지가 추가되어 마침내 모든 종족이 종족 시너지를 얻게 되었다. 종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종족 문서 참조.

하스스톤 제작진 목록을 보면 제작진의 이름을 따다 카드로 만들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모두 농담용으로 만들어진 카드이기에 실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효과와 스탯이 어이없는 것이 많고 죄다 전설카드다.

카드의 효과와 능력

[시작하기]

카드 보는 법은 다음과 같다. ~~예시 카드가 좀 쓰레기지만 무시하자.~~ http://media-hearth.cursecdn.com/avatars/147/595/611.png?width=200

* 일러스트 : 중앙의 타원 안쪽의 그림. 이 카드의 일러스트다. 대부분의 일러스트는 기존에 존재했던 워크래프트 일러스트를 재활용한 것이라, 종종 원본 일러스트와 비교했을 때 재미있는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서리바람 설인의 경우 일러스트만 보면 그냥 근사하게 포즈를 잡고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 일러스트에서는 언데드 흑마법사가 공포를 걸고 있는 중인걸 알 수 있다.(...)] 일러스트 칸은 하수인 카드는 타원, 주문 카드는 사각형, 무기 카드는 원형으로 되어있으며, 전설 하수인 카드의 경우엔 타원 테두리에 용 장식이 달려 있다.
* 카드명 : 카드 가운데의 칸에 적힌 이 카드의 이름.
* 보석 : 위의 이미지에는 없지만 카드명 아래쪽에 박혀있는 조그마한 보석. 카드의 희귀도를 나타낸다. 위의 이미지처럼 보석이 없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본 카드다.
* 마나 비용(통칭 코스트) : 왼쪽 위의 파란 수정에 적힌 숫자. 카드를 낼 때 사용하는 마나를 나타낸다. 0~50까지 존재[* 코스트가 50인 건 선술집 난투 검은바위 산 정상결전에 라그나로스의 하수인으로 나왔던 골레마그로, 내 영웅이 입은 피해 당 코스트가 1씩 감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수집 가능한 카드 중에 제일 높은건 코스트 20인 용암거인으로, 효과는 골레마그와 같다.]한다. 코스트가 줄어든 경우엔 녹색으로 표시되고, 올라간 경우엔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 공격력(하수인) : 하수인 카드의 왼쪽 아래에 적힌 숫자. 이 하수인이 전투시 다른 하수인이나 영웅에게 주는 피해량이다. 이 수치가 0일 경우에는 아예 공격 선언이 불가능하다. 보통이나 디버프를 받은 경우 흰색, 버프를 받은 경우 녹색으로 표시된다.
* 공격력(무기) : 무기 카드의 왼쪽 아래에 적힌 숫자. 무기의 공격력을 나타낸다.
* 생명력(하수인) : 하수인 카드의 오른쪽 아래에 적힌 숫자. 이 하수인의 생명력을 나타낸다. 당연히 0이 되면 해당 하수인은 죽는다. 코스트나 공격력은 음수가 되지 않는 반면 생명력은 음수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러자마자 바로 죽어버리니 잠깐밖에 못 보지만. 보통이나 디버프를 받은 경우 흰색, 버프를 받은 경우 녹색, 피해를 입은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 내구도(무기) : 무기 카드의 오른쪽 아래에 적힌 숫자. 무기의 내구도를 나타내며, 특별한 효과가 없는 한은 한 번 공격할 때마다 1씩 줄어들어 0이 되면 파괴된다.
* 설명 : 가운데의 넓은 칸에 적힌 설명. 그 카드의 효과, 능력을 설명한다. 특수 능력의 이름은 볼드체로 표시된다. 드물게 아무 쓸모없는 말이 기울어진 글꼴로 써져있기도 한다.(...)[* 흑마법사의 카드 악마 감지를 썼을 때 덱에 악마가 없으면 얻는 카드 '쓸모없는 임프'에게 이렇게 적힌 것을 볼 수 있다.] 효과가 없어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하수인은 '바닐라 하수인'이라고 부른다.
* 설명 칸에 있는 문양 : 그 카드가 어떤 확장팩에서 나왔는지 나타낸다. 카드를 얻을 때 어떤 팩을 까야 할지 힌트가 될 수 있으나 그다지 눈에 띄진 않는다.
 * 없음 : 기본 카드
 * 소용돌이 : 오리지널
 * 해골 요새 : 낙스라마스의 저주
 * 톱니바퀴 : 고블린 대 노움
 * 화산 : 검은바위 산
 * 방패 : 대 마상시합
 * 모자 : 탐험가 연맹
* 종족 표시(하수인) : 설명 칸 아래에 적힌 이 하수인의 종족. 없는 경우엔 비어있다. 자세한 건 하스스톤/종족 문서 참조.


* 특수 능력[* 아래의 효과 중 하나 이상을 가진 카드도 있다.]
 * 격노(enrage): 상징은 빨간색 안개. '피해를 입은 상태'일 경우 발동하는 능력. 정식 오픈 이전에는 '피해를 입을 경우 발동'으로 적혀 있어서 생명력이 회복되면 사라지는 효과인 것을 모르는 초보들의 혼동을 야기했다. '그롬마쉬 헬스크림' 등 격노 효과 카드도 많고 격노를 발동시키기 유용한 카드도 많은 전사를 상징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법사 또한 영능으로 발동시키기는 쉬우나 중립 격노 하수인이 그렇게까지 필요하진 않다. 또한 오라 형식이기 때문에 격노가 발생한 하수인에게 디버프를 걸면 효과가 중첩된다.
 * 격려(inspire): 상징은 깃발. 확장팩 '대 마상시합'이 나오면서 하수인에게 새로 생긴 능력. 전장에 내려 놓았을 때 하수인 초상화 아래쪽에 파란색 깃발 모양으로 표시된다. 영웅이 영웅 능력을 사용할 때 하수인에게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능력이다. 일단 영웅 능력의 발동이 끝이 나고 난 뒤에 격려 효과가 발동이 된다.
 * 과부하(overload): 상징은 자물쇠. ~~과부화가 아니다~~주술사 카드만의 전용 능력. 이 카드를 소환하는 데 사용한 코스트와는 별개로 다음 턴엔 과부하 수치만큼의 마나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디메리트 능력이므로 과부하 능력의 카드들은 코스트 대비 성능은 높지만, 과부하 비용을 계산하면 평균 이하다. 그렇다곤 해도 당장 해당 턴에서의 마나 소비로만 따지면 이득이기 때문에 너무 크지만 않으면 충분히 유용한 카드가 많다. 
 * 도발(taunt): 상징은 방패. 적 영웅이나 하수인이 직접 공격을 할 경우 이 능력을 가진 하수인을 제외한 다른 하수인이나 영웅을 공격할 수 없다. 도발을 가진 적이 여럿 있다면 공격 대상을 그 중에서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다. 주문이나 피해를 주는 다른 효과는 도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단 도발 하수인이 은신된 경우에는 은신이 우선적용되므로 도발 효과는 표시만 되고 적용되지 않는다. 은신 해제시엔 제대로 적용된다.
 * 돌진(charge): 일반적인 하수인은 필드에 나온 직후에는 공격을 할 수 없지만,[* 다음 자신의 턴이 돌아와야 공격할 수 있는데, 이를 소환 후유증이라 한다. 하수인에게서 Zzz가 떠오르는 것으로 식별할 수 있다.] 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나오자마자 바로 공격할 수 있다. 격노와 마찬가지로 그롬 등이 있는 전사를 상징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만약 상대 하수인의 컨트롤을 가져올 경우에도 그 하수인이 돌진 효과를 지녔다면 바로 공격 가능하다.[* 단 사제의 '암흑의 광기'의 경우는 대상 하수인에 돌진 효과가 없어도 해당 턴에 공격이 가능해진다.]
 * 발견(discover) : 탐험가 연맹 모험모드에서 나온 특수능력. 카드를 내면 조건을 만족하는 임의의 카드(또는 영웅능력) 3개를 불러와 그 중 하나를 선택해 얻을 수 있다. 카드의 경우엔 해당 직업, 공용 카드 중에서도 '수집 가능한 카드' 중에서만 나온다. 
 * 비밀(secret): 상징은 물음표. 다른 카드 게임에서의 트랩 카드. 미리 걸어 두고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발동한다. 상대는 비밀이 발동되기 전까지 어떤 비밀이 걸려 있는지 알 수 없다. 초기에는 자신의 턴에도 발동이 가능했지만 곧 상대 턴에만 발동하도록 수정되어 자기 턴 활용을 전제로 설계한 비밀이 많은 성기사는 크게 타격을 입고 비밀 카드들이 외면받았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자신이 피해를 받으면 똑같은 피해를 상대에게 주는 '눈에는 눈'. 단적인 예로 진은검을 끼고 상대 데스윙에 들이박으면 1코스트 12데미지나 마찬가지였다. 물론 자신도 진은검 회복량 빼고 10 데미지를 받긴 하지만, 어쨌든 상당히 무시무시했다. 허나 패치된 이후로는, 정말 어지간해서는 결코 쓰지 않는 비밀이 되어버렸다. 애초에 성기사를 저격한 패치였었고.] 직업마다 코스트가 정해져 있으며[* 만약 코스트가 제각각이었으면 비밀을 걸 때 모소하는 코스트를 보고 어떤 비밀인지 예측할 수 있어서 이렇게 한 듯 하다.] 성기사(1코스트, 노란색), 사냥꾼(2코스트, 녹색), 마법사(3코스트, 보라색) 총 3 직업만 가지고 있다. [종류대로 다 걸 수 있지만][* 전승지기 초 등을 잘 활용하면 탐험가 연맹 기준 마법사 8종+사냥꾼 8종+성기사 7종 총 23종을 걸어둘 수 있다. --이쯤되면 거의 롱헤어 수준--] 똑같은 비밀은 한 번에 한 개만 걸 수 있다.
 비밀 카드들은 상대의 행동에 따라 발동이 결정되서 꽤 수동적이라는 이유로 코스트 대비 효율이 좋도록 설계되어 있는 데다가 발동조건도 대부분 간단한 편이며,[* 하수인을 낼 때, 적 영웅이나 하수인을 공격할 때, 마법을 사용할 때, 적 하수인이 죽을 때 등 게임이 진행되다보면 한번쯤 발동시킬 수밖에 없다.] 비밀 카드를 카운터할 수 있는 방법이 극히 한정돼 있기 때문에 대부분 비밀 경우의 수 자체를 생각하며 대응해야 한다. 비밀이 발동될 때의 이미지가 약간씩 다르다. 성기사는 노란색 망치, 사냥꾼은 초록색 덫 모양, 마법사는 보라색 마법진 모양이다.
 초창기에는 비밀 카드 수가 부족하여 공략법이 뻔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대 마상시합까지 오면서 다양한 비밀 및 관련 카드들이 추가되면서 비밀을 사용하는 직업들의 운영에 한 축을 맡고 있다. 마법사는 덱의 컨셉에 따라 사용하는 비밀이 거의 고정되었고 사냥꾼은 비밀들의 발동과 효과 메커니즘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상대에게 심리전을 강요한다. 패치 이후 비밀 카드를 외면했던 성기사는 대 마상시합에서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등장하면서 온갖 비밀카드를 사용하는 파마기사가 2015년 10월 기준 1티어덱으로 군림하였다.
 * 빙결(freeze): 상징은 얼음. 이 효과에 걸린 하수인과 영웅은 다음 턴에 공격을 할 수 없다. 공격 선언을 하지 못하고 턴이 종료되면 효과가 해제된다.[* 정확히는 빙결에 걸려서 공격 기회 1번을 놓쳐야 그 턴 종료시에 빙결이 풀린다. 즉 만약 돌진 효과가 없는 하수인을 소환한 다음 스스로 빙결을 걸 경우, 턴 종료시 빙결이 해제되지 않는다. 다음 자신의 턴이 되어 그 하수인이 공격 선언이 가능하지만 빙결 때문에 공격 선언을 못하면 그제서야 그 턴 종료시 빙결이 해제된다. 만약 돌진 하수인을 꺼내서 상대에게 공격하지 않고 스스로 빙결을 걸면 해당 턴 종료시 빙결이 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질풍 효과 하수인이 공격을 1번만 하고 빙결에 걸릴 경우엔 공격을 안 한 것으로 취급, 즉 그 턴 종료시엔 빙결이 풀리지 않는다. 또한 고대의 감시자같은 공격 선언 불가 하수인도 공격 1번을 한 것으로 취급하여 빙결이 풀린다. 즉 고대의 감시자에 돌진을 부여하고 빙결을 걸면 그 턴 종료시에 빙결이 풀리고, 그러지 않으면 다음 턴 종료시에 풀린다.] 주술사가 '냉기 충격'이라는 주문을 가지고 있고 공용 하수인 중에 '냉기 정령'이 있긴 하지만 그 외엔 거의 마법사가 독점한 능력이다. 빙결 상태에 걸린 하수인에게 침묵을 시전하면 빙결 상태가 풀린다. ~~여담으로 모 게임 마냥 마법사 영능이나 불기둥으로 화염 공격을 한다고 빙결이 풀리진 않는다.~~
 * 선택(choose one): 드루이드 카드만의 전용 능력. 사용 시 뒤에 적힌 효과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발동할 수 있다.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지만 그런 만큼 각각의 효과는 발동 비용에 비해 미세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전투의 함성과 발동 메커니즘이 같지만, 전투의 함성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전투의 함성에 디버프를 주는 카드에도, 버프를 주는 카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연계(combo): 도적 카드만의 전용 능력. 이번 턴에 해당 카드 이전에 다른 카드를 사용할 경우 연계 효과가 발동한다.[* 발동 가능해지면 활성화되면서 테두리가 노랗게 빛나기 때문에 알아보기 쉽다.] 이때, 기본 효과와 연계 효과가 같이 터지는 카드가 있는 반면 '연계 효과'만 발동하고 기본 효과는 무시되는 카드가 있다. 후자에 해당하는 카드는 '대신(instead)'이라는 어구가 있으니 카드의 설명을 반드시 잘 확인해야한다. 선택처럼 메커니즘이 전투의 함성과 비슷하지만 역시 전투의 함성으로 분류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 은신(stealth): 상징은 회색 안개. 은신이 풀리기 전까지는 상대의 공격 선언 대상이 되지 않으며 주문이나 하수인의 효과로도 선택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아예 못보게 되는 건 아니다.~~ 은신이 '한 턴 동안만' 유지되는 경우랑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으니 주의. '피해를 입히는 행위', 즉 공격 선언이나 피해를 주는 효과 발동시엔 은신이 해제된다.[* 50% 확률로 엉뚱한 적을 공격하는 오우거류 하수인이 그 효과로 은신 하수인을 공격할 경우에는 그 은신 하수인이 오우거에게 피해를 입힌 것이 되므로 은신이 해제된다.] 당연히 광역 주문에는 효과나 피해를 그대로 받으며 도발을 부여 받을 경우 효과는 부여받지만 은신이 풀리기 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도적이 특화한 능력.
 * 전투의 함성(battlecry): 약칭 전함. 카드를 에서 낼 때, 일회성으로 발동하는 능력. 주문이나 하수인의 특수 능력으로 필드에 나왔을때는 발동하지 않는다. 또한 이상하게 보일 수 있으나 해당 하수인이 소환되기 전에 효과가 먼저 발동한다. 즉 거울상의 효과는 부상당한 검귀의 전함이 발동된 이후 적용된다. 이렇듯 전투의 함성은 상대방의 하수인 소환 자체를 틀어막는 방법[* 상대 필드 채우기 or 하수인 비용 증가 등]을 제외하곤 직접적으로 발동을 막을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범용적이면서도 강력한 취급을 받는다. 참고로 영웅 능력이나 주문의 대상이 되지 않는 '주문 면역' 효과의 하수인도 전투의 함성 등 하수인의 효과로 선택하는 경우에는 멀쩡하게 대상 지정이 가능하다.
 * 주문 공격력(spell damage): 상징은 보랏빛 반짝이. 해당 하수인이 필드에 나와 있을 경우 자신이 사용하는 주문의 피해가 적힌 수치만큼 증가한다. 주문 공격력 하수인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효과를 받는 주문 카드에 보랏빛 가루 이펙트가 뜬다. 주문 '공격력' 이므로 당연히 치유 주문의 회복 수치엔 영향을 주지 못하나, 아키나이 영혼사제의 효과로 인해 회복 효과가 피해 효과로 바뀌었다면 '주문'에 의한 '피해'가 성립되므로 이에 한해 주문 공격력의 영향을 받는다. 간혹 고정된 피해가 적혀있지 않고 특정한 조건에 의해 피해를 주는 주문은 주문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 착각하는데, 주문에 의한 피해이므로 당연히 적용된다. 예를 들어 사제의 '빛폭탄'은 모든 하수인에게 그 하수인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주는데, 주문 공격력 +1 하수인이 존재할 경우에는 모든 피해가 1씩 증가하게 된다.
 * 죽음의 메아리(deathrattle): 상징은 해골. 약칭 죽메. 하수인이나 무기가 파괴될 시 발동하는 능력. 하수인에게 붙는 죽음의 메아리는 침묵에 약한데다 능동적으로 효과를 발동시키기 힘들어서 전투의 함성보다 쓰기가 힘든 편. 대신 하수인이 처치될 때 발동된다는 특성상 상대방이 함부로 이 하수인을 죽이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여러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동시에 발동될 상황이라면 먼저 전장에 나온 카드의 죽음의 메아리가 우선 발동된다.[* 예를 들어 자신에게 체력 4가 된 실바나스(죽음의 메아리로 상대 무작위 하수인 하나를 가져옴)가 있고 상대 필드에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죽음의 메아리로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가 있을 때 실바나스로 벌목기와 자폭시키면 실바나스가 먼저 소환되었을 경우 벌목기에서 나오는 하수인은 가져오지 못하게 되고, 벌목기가 먼저 소환되었을 경우엔 벌목기에서 나온 하수인을 가져올 수 있다.]
 * 질풍(windfury): 상징은 회오리바람, 공용 질풍 하수인도 좀 있지만 그 외엔 주술사의 대표 능력으로, 질풍 하수인은 한 턴에 두 번 공격할 수 있다. 이미 한 번 공격했어도 그 턴에 질풍이 부여되면 한 번 더 공격 가능하니 참고. 단 해당 턴에 2차 공격 기회가 떴어도 침묵을 먹는다던가 해서 효과가 사라지면 공격 기회도 사라진다.
 * 광풍(mega-windfury): 상징은 질풍과 같이 회오리바람. 한 턴에 4번 공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공개된 카드 중에서 이 능력이 붙은 카드는 미미론의 머리 카드의 효과로 특수소환하는 V-07-TR-0N이 유일하다.
 * 천상의 보호막(divine shield): 상징은 노란색 보호막.--콘돔-- 성기사의 대표 능력이다.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은 피해 1회를 완전히 무시한다. 따라서 물의 정령이나 꽁꽁로봇 같이 '피해'를 입힐 경우 발생하는 효과도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과 부딪히면 발동하지 않는다. 피해 이외의 효과, 예를 들어 직접 빙결을 걸거나 침묵, 혹은 처치를 거는 것은 막지 못한다.
 * 침묵(silence): 상징은 보라색 마법진, 반투명한 보라색 원 몇개가 하수인을 감싼다. 그 하수인이 가진 특수 능력과 강화 효과를 모두 제거한다. 물론 야수, 용족, 멀록 같은 종족 속성은 제거하지 못한다. 범용성이 높지만 하수인 자체는 유지되므로 카드 교환비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아 채용 비중은 낮은 편. 중립 침묵 하수인의 대표 주자인 무쇠부리 올빼미, 주문파괴자가 유명하며, 그 외에도 부가 효과가 뛰어난 주술사의 대지 충격이나 드루이드의 숲의 수호자가 유명하다. 참고로 빙결 등의 디버프도 제거되므로 상황에 따라서 아군에게 거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 피해 면역(immune): 상징은 하늘색 보호막. 말 그대로 하수인이나 영웅이 피해에 면역이 되어 데미지를 입지 않게 된다. 처치기나 침묵 등에는 얄짤 없이 당하지만. 즉 말가니스로 보호 받고 있는 자락서스 영웅이 스스로 희생의 서약으로 자살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도발 하수인에게 피해 면역이 걸리게 되면 은신과 마찬가지로 도발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대 마상시합에서 추가된 '영웅의 넋'의 경우 영능을 강화시킨 수치만큼 피해 면역을 무시하는 버그가 있다. 


* 별도의 능력 명칭이 없는 특수 능력 
 * 독살 효과(가칭): 카드에는 '이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은 하수인은 무조건 죽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상징은 녹색 독약병. 이 능력을 가진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으면 피해를 입은 하수인을 즉시 처치한다. 피해를 무시하는 천상의 보호막에 막히며 '축소술사' 등으로 공격력이 0이 된 상태에서는 공격 받아도 반격하지 못하므로 적용되지 않는다. 언뜻 상당히 강력한 효과로 보이지만, 그 때문인지 이 효과를 가진 하수인은 대체로 스탯이 영 부실하다.
 * 오라 효과(가칭): 하수인을 중심으로 빛의 파동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오라 효과를 가진 하수인을 소환하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하지만, 그 하수인이 죽으면 효과는 사라진다. 
 * 인접 하수인 버프(가칭): 양 옆 하수인의 공격력을 올려주거나 도발을 걸거나 주문 공격력을 부여하는 등의 효과를 발휘한다. 불꽃의 토템이나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가 대표적인 카드.
 * 조건 발동 효과(가칭): 상징은 노란색 번개 모양. 조건을 만족시키기 전에는 바닐라 하수인이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하수인에 붙어있는 효과가 발동된다. 필드에 이 효과를 가진 하수인이 남아있으면 조건을 만족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발동된다.
 * 주문 면역 효과(elusive): 상징은 노랗고 알록달록한 아우라.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텍스트상 서술형으로 표현될 뿐 타 효과처럼 공식 명칭은 없다. 서양에선 편의상 elusive라고 칭하기도 한다. 해당 하수인은 주문과 영웅 능력의 대상이 되지 않게 된다. 자신 또한 주문이나 영능을 적용시킬 수 없다. 즉 사제가 자기 주문 면역 하수인을 치료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 카드 뽑기 효과(draw): 카드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능력 중 하나. draw라고 하면 거의 이 효과를 의미한다. 흑마법사의 영웅 능력이기도 하다. 전투의 함성, 죽음의 메아리 등 여러 효과로 모든 직업 및 공용 카드에 존재한다. 
 * 피해 고정 효과(가칭): 카드에는 '한 번에 받는 피해가 1로 고정됩니다'라고 적혀 있다. 탐험가 연맹에서 추가된 '살아 움직이는 갑옷'이 플레이어가 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하수인. 어떤 피해든 각각 1로 고정[* 여담으로 착용시 피해가 2배가 되는 '저주받은 검'은 후적용이라 피해가 2로 고정된다.]되는 효과가 생겼다. 강철의 파수꾼 영웅 모드에서는 이 효과가 하수인에 적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피해 면역의 색감을 지닌 천상의 보호막과 비슷하지만 약간 더 짙은 색이고 뿌옇다.
 * 하수인 회수(가칭): 전장의 아군 하수인을 내 손으로 다시 가져온다. 고대의 양조사나 아눕아르 복병에 붙어있는 효과.

카드의 종류

카드의 종류는 하수인, 주문, 무기의 3종류이다.

하수인

원어는 미니언(minion) 알기 쉽게 말하자면 플레이어(영웅)의 부하들~~이라 하지만 아버, 상관도 나온다~~. 이 하수인들로 상대편의 하수인이나 적 영웅을 공격한다. 주문 컨셉덱이 아닌 이상 덱의 과반수를 차지하게 될 카드들.

공체합

하스스톤에서 그 하수인의 스탯 합을 나타내는 말로, 하수인의 가치를 재는 지표 중 하나. 하수인의 공격력과 체력을 합해 그것을 코스트와 비교함으로써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평가할 때 쓰인다. 사실 TCG에서 이런 식으로 카드의 가치를 재는 건 뒤로 갈수록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면서 의미가 없어지곤 한다. 그나마 하스스톤은 아직까진 그렇게까지 무너지진 않고 있다. 물론 박사붐처럼 종종 오버 밸런스라고 평가될 정도로 성능에 비해 높은 공체합의 하수인이 나오긴 하지만, 그런 경우도 비교적 높을 뿐이지 완전히 기준을 벗어나진 않았다.

하스스톤에서 일반적인 하수인 카드의 공체합은 공격력+체력[* 여담으로 원래 공식적으로는 '생명력'이라는 용어를 쓰지만 이 공식에서는 '체력'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완전히 굳어져 있다. ~~공생합은 어감이 어색하잖아.~~] = 코스트*2+1이라는 공식을 따른다. 그 하수인이 메리트가 있는 특수 능력을 가진 경우 공체합은 이보다 낮고, 디메리트가 있는 특수 능력을 가진 경우에는 이보다 높다. 아무 효과 없는 바닐라 하수인, 혹은 효과가 메리트도 디메리트도 아닌 애매한 경우에는 공식에 일치한다. 종족값의 경우에는 굳이 따지자면 메리트에 가깝지만 공체합 공식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많다. 직업 카드의 경우에는 그 직업만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메리트인 효과를 가지고 있어도 공체합이 공식에 맞는 경우도 많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대다수의 경우에 그렇다는 것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예외도 존재한다. 사실 처음부터 7코스트 이상의 카드는 공격력+체력 = 코스트*2에 맞춘 듯 했었다. 0, 1코스트 역시 초창기부터 저 공식이 맞지 않았다.[* 예를 들어 0코스트는 공식대로라면 공체합이 1밖에 존재하지 않아야 하지만, 가장 처음부터 존재했던 위습 부터가 이미 0코스트 1/1이었고, 후일 나온 표적 허수아비는 기계라는 종족값에 도발이라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0/2라는 스탯까지 가지고 있었다. 허나 그렇다고 이 카드들이 좋은가 하면 전혀.(...)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쓰이지 않는다. 1코스트의 경우에는 대부분 공체합 3으로 저 공식을 지키지만, 직업 카드 중에는 메리트 효과만 가지면서 공체합이 4인 카드가 초창기부터 존재했으며 뒤에도 종종 생기고 있다. 다만 1코스트가 필드 싸움에 너무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인지 1/3, 0/4만 존재한다.] 또한 계속해서 확장팩이 나오면서 점점 메리트가 있는 능력을 가지고도 공체합이 일치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예를 들어 대 마상시합 때 나온 하수인인 고약한 야유꾼이라는 카드는 4코스트에 5/4의 능력치에 도발을 가진 하수인으로, 공체합이 공식에 맞으면서 메리트 있는 능력인 도발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초기에는 '도발은 공체합 1 만큼의 값어치가 있다'니 어쩌니 했었지만, 처음부터 그 공식에 전부 일치하지도 않았으며 뒤로 갈수록 의미가 없어서 이제는 거의 그런 기준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렇게 점점 예외가 나오고 있어도 이 공식이 아직까지 유지되는 이유는, 적어도 2코스트 이상에서 디메리트도 없으면서 공체합도 공식보다 높은 경우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이 공체합은 어디까지나 카드를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참고용일 뿐, 절대적인 지표라고는 할 수 없다. 단적인 예로 효과를 빼놓고도 공체합이 같거나 더 높음에도 더 유용하다 평가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이는 사실 어떤 효과를 가짐에 따라 공체합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공식적으로 설정된 것이 전혀 없고, 공격력과 체력은 결코 똑같은 취급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공체합 자체의 수치도 분명 참고해야 하지만, 그보다도 공격력과 체력의 분배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4코스트 5/4에 도발 효과를 가진 고약한 야유꾼과, 3/5에 도발을 가진 센진 방패대가, 4/5 바닐라인 서리바람 설인이 있다. 공체합 공식만을 따지면 카드의 유용함은 고약한 야유꾼>서리바람 설인=센진 방패대가여야 할 듯 하지만, 실제 평가는 대부분의 경우 서리바람 설인=센진 방패대가>=고약한 야유꾼이다. 보통 4코스트 대에서는 체력 5라는 수치가 훨씬 안정적이라[* 같은 4코스트 끼리 싸울 때 제일 인기있는 하수인 중 하나는 4/3의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다. 기본 카드 중에서도 4/5의 서리바람 설인이 가장 인기있고. 이들 모두 공격력이 4기 때문에, 체력이 5면 이들과 부딪혀도 한 번은 살아남는 안정적인 수치다. 또한 자주 3코스트 하수인과도 전투해야 하는데, 3코스트 하수인 중 많이 쓰이는 하수인들도 공격력이 3, 4 정도라 역시 체력 5가 이들과 한 번에 교환되지 않아 좋다. ~~그래서 3코스트에 공격력 5인 갓갓 갓갓갓이 최고존엄인 거다.~~ 주문 카드로 따져봐도 4 데미지 이하와 5 데미지 이상을 주는 주문의 수는 생각 외로 많이 차이나며, 코스트를 따지면 훨씬 차이가 커진다. 일단 당장 4코스트 이내에서 5 데미지 이상 피해를 주는 주문은 많이 쓰이는 것 중엔 '화염구' 정도 밖에 존재하지 않고, 강력한 광역기의 대표주자인 불기둥도 광역 4데미지다. ~~덧붙여 공격력 4인 것도 4제에게 곶통을 주기 때문에 좋다.~~] 평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공체합 8에 도발을 가진 4코스트인 센진 방패대가와 모구샨 감시자의 경우에도 결코 이 둘을 똑같이 평가하지 않는다. 센진 방패대가는 3/5라서 그럭저럭 공격도 할만하고 체력 5로 안정성도 가진 반면, 모구샨 감시자는 1/7이라서 체력이 더 튼튼할진 몰라도 공격력이 고작 1이라 필드 싸움에서 크게 영향을 주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사제가 천정내열을 쓴다거나 한다면야 모구샨 감시자가 더 유용할 수 도 있지만, 이는 드문 경우다.]

따라서 공체합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나 쓰지 절대적인 평가 기준으로 삼는 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걸 염두해 두어야 한다. 그보다 중요한 건 해당 카드의 효과가 얼마나 유용한가, 그리고 공격력과 체력이 각각 어떻게 배분이 되어있으며 그 카드의 효과와 얼마나 어울리는가.라고 할 수 있다.

주문 카드

특수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 직업카드로만 존재하며 영웅마다 각각 직업별 개성을 잘 나타냈다. 특히 이 게임은 주문 카드가 직업 전용으로만 열려 있고 여타 카드게임과 비교해봤을 때 상당히 강력해 서로 필드 조지며 두더지 잡기 게임하기 십상. 주문은 하수인에 비해 효과 대비 발동비용이 훨씬 효율적이고 즉시 발동되지만 1회용이므로 필드에 올려둔 하수인만큼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진 못한다.

무기 카드

영웅에게 장착하는 카드. 장착 즉시 공격할 수 있다. 공격력과 내구도가 적혀 있고 각기 다른 스펙과 특수 효과를 지닌다. 공격력 부여 주문과 다른 점은 동시에 중첩 사용할 수 없다는 점과 내구도가 유지되는 한 매턴마다 공격할 수 있다는 점. 주문이나 영웅 능력에 면역인 요정용도 때려잡는다. 그러나 하수인 공격시 하수인에게 반격을 받으므로 하수인 공격시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을 플레이할때 필드장악을 위해 무기로 하수인들을 족족 잡아내다보면 어느새 거덜난 내 체력을 목격할 수 있다. 하수인 공격과 영웅 공격을 적재적소하게 선택하는 것도 하스스톤 고수의 노련함에 달려있다.

무기와 연관된 카드나 하수인들도 많다. 붉은해적단 약탈자같은 해적 계열의 하수인들은 자신의 무기의 공격력만큼 하수인 공격력도 추가되거나 비용이 감소되거나 한다. 무기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하수인들도 있는데 기본 카드인 산성 늪수액괴물과 전설 카드인 해리슨 존스가 있다. 현재 전용 무기 카드가 없는 영웅은 사제[* 주문 효과로 상대 카드를 복사했을 때는 장착할 수 있다.], 흑마법사[* '피의 격노'를 자동 장착하는 군주 자락서스는 제외. 산성 늪수액괴물에게 손(?)이 파괴당한다.] 마법사, 드루이드[* 영웅 능력으로 공격력이 부여되지만 무기 판정이 아니다.]이다. 사제가 아닌 직업도 얼굴없는 배후자, 정신지배 기술자, 실바나스 윈드러너 등의 하수인 조종 카드로 무기 카드가 없는 직업도 티리온 폴드링을 훔쳐 파멸의 인도자를 얻을 수는 있다. 또, 아라시 무기 제작자를 위와 같이 조종하여 젊은 양조사, 고대의 양조사로 다시 가져와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켜 2/2 무기를 장착할 수 도 있다. 고블린 대 노움에 와서는 나와 상대에게 모두 무기를 달아주는 블링트론이라는 카드가 나와서 전 직업 모두 무기를 달 가능성이 생겼다.

카드일람

[include(틀: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 [include(틀:문서가 있는 하스스톤 카드)]

카드 뒷면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5/06/19/bbs/i10164413117.png?width=900%7C%7C || <:> 게임 내의 카드 설정 ||

카드 뒷면은 설정창에서 설정이 가능했으나 2.7.0.9166 패치 이 후부터는 덱마다 카드 뒷면을 설정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따라서 설정에서 뒷면을 바꾸는 것이 아닌 내 카드 메뉴에서 덱을 제작 할 때 카드모습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카드 뒷면을 설정 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 뒷면을 설정 할 수 있어 덱마다 개성을 나타내거나 변화를 줄 수 있어 소소한 재미가 있다.

카드 뒷면의 종류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 뒷면 문서 참조.

덱 분류

||각 직업별 유명한 (아키타입)은 위의 각 직업 문서를 참고하세요.[* 리그베다 위키~나무위키 초창기에는 각 직업 문서에 '주요 전략'으로 덱 설명이 간략하게 되어 있었으나, 그 분량이 워낙 초라해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덱 종류' 문서로 통합되고 '하스스톤/덱'으로 리다이렉트되어 있었다. 이후 저 통합 덕분인지 시간이 지나면서 기여분이 크게 증가해 타 TCG 관련 문서보다 스크롤 압박이 커진 끝에 해당 통합본의 r1579 버전을 기점으로 다시 원위치로 분리하게 되었다.]||

하스스톤의 덱 이름은 만들어서 보급한[* 만들기만 했다면 의미가 없다. 어떤 유명 선수가 지금 당장 아무 덱을 창작하더라도 전 세계 어딘가의 누군가는 이미 진작 그 덱을 똑같이 시도했었을 것이다.] 주체가 직접 짓거나[* 이 경우도 보통은 일반이 끄덕일 만한 암묵적인 규칙에 따르는 경우가 많다.] '레이나드' 흑마처럼 게이머나 지역의 이름을 딸 수도 있지만, 보통은 자연스레 통용되는 이름이 생기고 그 대세가 굳는다.[* 하스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이름이 굳어지게 되는데, 미라클 도적, 비트 성기사, 위니 흑마 등과 같이 시간이 지나며 국내 명칭과 해외 명칭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방밀 전사' 'T6 도적' 등과 같이 (덱의 핵심 구성 카드나 인상 깊은 컨셉)+(직업명) 식으로 작명되거나, '미드레인지 드루이드'처럼 미드레인지, 어그로, 컨트롤, 콤보 등의 용어로 덱의 성향을 직업명과 섞어 말하게 된다. 둘 다 공존할 수도 있는데 '방밀 전사'는 '컨트롤 전사'로 통하고 해외에선 국내와 달리 후자로 부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위니~빅' 등의 평균 비용(마나)을 기준으로 한 구분은 어그로~컨트롤식의 분류에 비해 시사할 수 있는 의미가 별로 없고 오히려 단순한 하스스톤에서 혼동을 야기하기 좋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다.

후술할 내용이나 각 덱 항목을 보기 전에 매직 더 개더링/덱 종류를 참고하면 좋다. 약간 하스스톤 실정에 맞게 의미가 변형된 경우는 있어도 거의 모든 명칭이나 용어를 차용해왔기 때문.

일단은 매직 더 개더링과 마찬가지로 [Cunningham의 글]에 따라 크게 <어그로, 컨트롤, 콤보>[* 초창기엔 이런 류의 게임을 하스스톤으로 처음 접한 사람이 많아선지 어그로(문서 참조)를 와우의 위협 수준/도발 같은 의미로, 컨트롤을 암흑의 광기나 임의 변수가 강한 카드 등 뭔가 조종하는 의미로 착각하는 초심자들의 해프닝도 있었다.]로 나눌 수 있다. 이를 하스스톤에 맞게 적용하면,


* 어그로(Aggro): 상대 영웅을 빠르게 먼저 때려 죽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성상 저비용(0~2마나) 위니 위주의 위니(Weenie), 이보다는 좀 더 무거운 형태의 하수인 비중을 지니는 비트다운(Beatdown) 덱이 여기에 포함된다. 국내 하스스톤 커뮤니티에선 위니나 비트다운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그냥 흑마면 위니[* 초창기 1코 흑마가 의미에 가장 부합했다. 그러나 이후로는 점점 무거워져 현재는 위니라고 하기 어렵다.], 특히 성기사면 '비트'[* 원래 비트다운의 경우 주문 위주로 직접 공격하는 '번(Burn)'과 구분해 생물(Creature) 위주일 때를 가리키는 용어였다. 이후 위니라는 하위 분류가 통용되면서 위니가 포괄하지 않는 조금 더 무거운 생물의 어그로를 뜻하게 되었으므로 하스스톤에서는 하수인 의존도가 특히 높은 성기사에 가장 의미가 부합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하스스톤은 특성상 구태여 위니나 비트다운이라고 어그로를 나눌 필요성이 거의 없다. 특히 '위니'의 경우는 대부분의 덱이 이미 위니와는 거리가 멀어졌는데도 계속 위니라고 잘못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 컨트롤(Control): 약간 초반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버티는데 특화된 카드(특히 단일 제압기나 광역기) 등으로 상대의 공격을 적절히 통제하고 후반에 판세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대 행동을 카운터[* 상대가 꺼내는 카드를 계속 tap out, 간단히 말해 제거해야 한다.]하며 맞춤식 카드 교환을 행해서 버텨야 하다 보니 이를 목적으로 하는 카드가 덱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후반 캐리는 소수의 특정 카드에 의존하게 된다. 보통 이런 카드는 8마나 이상 고비용 전설 하수인인 경우가 많고, 대표적으로 계속 살아 있으면 게임을 터트릴 지속력과 잠재력이 있는 라그나로스, 이세라, 군주 자락서스 등이 있다. 다만 소모적인 하수인 싸움--혹은 명치스톤--을 강조하는 하스스톤 특성상 엄밀한 의미로 따지자면 많이 희석된 편인데, 예제로 언급한 강력한 하수인들은 원전의 컨트롤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갈려 나가 재활용하기 어렵거나 위력/안정성이 떨어지는 편이므로 좋든 싫든 중반 하수인 싸움으로 이득을 보긴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후술할 미드레인지와 자주 혼동되는 이유. 또한 무거운 하수인 몇을 보고 컨트롤을 막연히 '빅덱'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엄밀히 말해 잘못된 것이고, 절대다수의 덱이 이미 빅덱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지만 '위니'와 마찬가지로 계속 잘못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 콤보(Combo): 두 장 이상의 카드들을 수집하고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소위 벽덱). 엄격하게 따지면 원래는 상대와의 상호작용이 거의 없는 경우를 지칭하나, 하스스톤 특성상 극단적으로 콤보에만 몰두하도록 덱을 구성하기 위한 카드가 부족하고 결국 콤보 완성이 더딘 만큼 버티기 위한 컨트롤성 카드가 많이 필요하거나 약한 콤보를 벌충하기 위해 하수인/주문 등으로 필드전을 하면서 미리 양념을 치는 등의 행동이 필요해진다. 따라서 하스스톤의 콤보는 저렇게 좀 더 타협[* 원턴킬(OTK)도 엄격하게 따지면 One Turn Kill가 아니라 First Turn Kill, 즉 첫 턴 킬에만 한정되어야 한다. 해당 문서 참고. 그러나 하스스톤의 경우 상대의 적극적인 협조(밀하우스 마나스톰) 없이는 매우 보기 힘들기 때문에 OTK와 콤보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비슷한 의미로 혼용되고 있다.]한 형태의 것인데 그마저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 이 콤보를 완성할 때까지 버티고 빠르게 콤보를 수집하기 위해 많은 드로 카드 등으로 덱을 빠르게 압축[* 드로 카드는 보통 자체적으로는 비용에 비해 구린 대신 덱에 자신만큼 빈 공간을 제공하는 셈이 되고 추가로 많이 뽑을 수록 빠르게 덱을 소모하게 되므로, 이런 카드가 많고 빨리 나올 수록 덱 압축이 잘 돼서 점점 의도한 카드가 핸드에 들어 올 확률이 높아진다.]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사실 대부분의 덱에 카드 연계가 존재하지만 이 경우는 그냥 '시너지'를 내는 것이고 그 자체가 최종 목적이거나 승리의 필수요소는 아니니 별개의 문제다. 이런 류의 상대를 무시하고 자기 드로하고만 싸우는 덱이 사기가 되면 정말 생태계 자체가 붕괴하기 때문에, 운영 여지 자체를 크게 제한하게 되고 단순한 하스스톤은 더 그럴 수밖에 없다.

물론 매직 더 개더링은 저기에서 파생한 세부 분류나 기타 다른 분류법이 넘쳐나지만 하스스톤이 그 정도 복잡성이 필요한 게임은 아니고, 이후 하스스톤에 맞게 적절히 개념이 적용된 [[21]]의 초보자 가이드를 참고하면,


* 미드레인지(Midrange): 비용을 기준으로 하면 중간 비용(3/4~6/7마나)의 카드 위주로 구성된 덱을 지칭하고, 성향을 기준으로 하면 어그로와 컨트롤의 '중도'를 의미한다. 미드면서 컨트롤인 식으로 겹치거나 서로 혼동되기 쉬운데, 하스스톤의 미드레인지는 꾸준히 턴마다 계속 이득을 누적시키려고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컨트롤과 구분된다. 즉 미드레인지는 상대보다 양질의 하수인 등을 계속 전개하며 카드 교환 이득을 챙기려 하고, 컨트롤은 후반까지 버티는 것 자체만 생각하게 되는 편. 미드레인지는 특성상 만나는 상대에 따라 취해야 할 자세가 바뀌게 된다. 상대가 어그로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막으면서 뒤집을 기회를 노리며, 컨트롤이면 먼저 때려 죽이는 식.
* 템포(Tempo): 사실 템포라는 말 자체가 함축성이 강해 너무 광범위하게 쓰이는 감이 있어 개념이 모호해보일 수 있다. 골수 TCG 플레이어도 간결한 설명이 어려울 정도로 부연이 필요하며 서로 미묘하게 해석이 다른 경우도 많은데 여기서는 [Johns의 칼럼]을 참고할 것을 추천한다.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면, 일단 '템포'는 이탈리아어로 '빠르기'를 뜻하고, 덱 유형으로서의 템포('템포'와 '템포 덱'은 동의어가 아니다.)는 한정된 자원 내에서 일시적으로 내 템포를 급격하게 끌어 올리거나 상대의 템포를 늦춰 비효율적인 행동을 강요하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어느 쪽이든 카드의 효율이 중시되는 것은 같다.
리퀴드하스에서는 후자의 의미를 강조해, 상대의 행동을 느리게 만들면서 자신은 그동안 이득을 챙기는 덱으로 묘사하고 있다. 상대적으로는 드물지만 이런 성격의 대표적인 직업 카드를 지닌 직업으로 도적과 마법사가 있고, 사냥꾼(빙결의 덫)도 포함시킬 수는 있으나 일단 저 둘이 템포에 적합한 대표적인 직업. 직접적으로 하수인을 죽이기보다는 상대의 핸드로 돌려 보내거나 빙결 상태로 만드는 등 상대의 행동을 일시적으로 무로 돌리거나 방해(템포 법사의 환영 복제[* 이런 0공 도발 카드는 다른 도발 하수인(피해 누적과 효율적인 카드 교환 유도 등의 역할을 겸한다.)과 달리, 부가적인 연계가 없다면 순수하게 상대 공격을 '지연'시키는 것만이 목적이다.]의 경우도 포함시킬 수 있다.)해서 상대의 템포를 가져오는[* 비용을 조금 소모해서라도 상대의 템포를 느리게 만들고 그동안 이득을 누적시킨다면, 당연히 그만큼 내가 상대적으로(절대적으로는 순수 어그로 덱보다 느린 편.) 템포가 빠르게 된 셈이 된다.] 것으로 이득을 취한다. 은폐나 마법 차단 등의 경우에도 상대가 가능한 행동을 예기치 못하게 방해하므로 거시적인 의미의 범주 안에 포함시킬 수는 있다. 마나 지룡이 이런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하수인으로, 상대를 방해하는 주문을 사용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공격력이 상승해서 내 템포는 최대한 보존하고 상대와 격차를 벌린다. 
검은바위 산부터는 전자의 의미에 더욱 잘 어울리게 되었다. 템포 법사의 경우 저비용 카드를 초반에 집약적으로 사용해 마나 지룡이나 불꽃꼬리 전사 등의 힘을 극대화시키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목표가 된다. 신비의 탐구자 문서 참고. 사실 이는 구 템포 도적/법사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다. 저비용 주문과 비용 자체를 감소시키는 카드[* 마음가짐, 마술사의 수습생, 키린 토 마법사 등. 사실 드루이드의 정신 자극 또한 템포에 어울리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활용을 주안점으로 두기 때문.
'템포'의 경우 하스스톤에서는 좀 더 후에 분류의 필요성을 느껴 추가된 편이고 타 대분류에 비해 더 특수(거의 도적, 마법사)한 편이라 그냥 '미드레인지'에 포함시키는 [[22]]도 흔하다. 용어의 기원을 잘 모르는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막연히 '템포가 빠른 덱', '턴마다 딱 떨어지게 마나를 모두 사용하는 덱'을 뜻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이런 경우가 점점 굳어지고 있다.
* 어그로-컨트롤(Aggro-control): 어그로와 컨트롤의 중도 성향. 공격성은 어그로보다 낮으나 컨트롤보다는 높다. 순수 어그로보다는 좀 더 보드 컨트롤에 집중하면서 순수 어그로를 잡아 먹고 유리한 카드 교환을 강요하는 덱을 연상할 수 있다. 근데 이 문장이랑 뭔가 비슷한 의미의 문장을 위에서 봤을 것이다. 사실 이런 개념은 단순한 하스스톤에서는 '미드레인지' 같은 타 분류에 비교적 쉽게 포함시킬 수 있어서 다른 저명한 분류에 비해 구태여 구분할 필요성이 적다. MTG의 경우에도 초보자에게 [짜는 개요]를 설명할 때 대분류 <어그로, 컨트롤, 미드레인지, 콤보>를 설명한다.

--서양의 하스스톤 입벤--[[23]]의 경우 <어그로, 콤보, 컨트롤, 미드레인지, 템포>로 분류하고 결론적으로 이것이 현재 가장 통용되는 대분류.

좀 더 세부적인 분류의 편의성을 위해 [분류]를 추가하기도 한다. 이 경우 보통 특정 직업에게만 가능성이 국한되어 있는 편.


* 밀(Mill)/탈진(Fatigue): 핸드 파괴[* 사실 핸드에 있는 카드가 아니라 덱에서 핸드로 오는 카드를 파괴하는 것이므로 굳이 따지면 '덱 파괴'나 '카드 파괴'가 맞다. 진짜 '핸드 파괴'는 카드를 버리는 효과의 카드가 있는 흑마법사가 가능. 다만 이미 핸파덱이란 표현이 굳어진 실정이다.]/탈진덱. 상대의 핸드를 가득 채워 받게 되는 카드 그 자체를 '갈아' 버리거나 하스스톤의 특징인 탈진 피해로 이기려는 덱. 핸드 파괴 자체는 도적이 유명하고 그나마 드루이드가 버금 가는 정도. 물론 타 직업도 핸드 파괴 대신 극후반까지 버텨서 상대가 먼저 탈진 피해에 의해 죽게 만드는 것을 시도할 수 있고, 이것을 '탈진덱'이라고 칭하기도 하나 아무래도 상대의 덱을 비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직업 카드를 제외한 중립 카드로는 시린빛 점쟁이에 의존하며 그 다음이 더미 카드로 채울 수 있는 밀림의 왕 무클라.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추가된 죽음의 군주는 상대 덱에서 카드를 빼오므로 버티면서 탈진을 앞당기는 역할을 하기 좋다. 탐험가 연맹에서는 전투의 함성을 2번 발동시키는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추가되었는데, 탈진덱은 전투의 함성 하수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탈진덱에 적합하다. --성기사가 역(逆)-밀덱을 짜기는 좋다--[* 해외에서 '먼저 죽기' 대회가 열린 적이 있었는데, 다들 흑마법사 같은 걸로 시도할 때 혜성 같이 성기사 밀덱이 나타나서 --뿅망치--빛의 정의로 계속 상대의 화염 임프, --자살 군주--지옥의 군주를 찍고, 안 써서 그렇지 성기사가 유독 많은 직업 드로 카드를 계속 쓰면서 흑마법사가 군주 자락서스+희생의 서약을 성공시키기 전에 먼저 탈진사에 성공했다.]
* 램프(Ramp): 마나 그 자체를 늘려 상대보다 먼저 고비용 카드를 사용해서 이기려는 덱. 하스스톤에서의 가능성은 거의 드루이드에 한정되어 있다.
* 토큰(Token): 직접 내는(play) 것이 아니라 타 카드에 의해 생성되는, 자잘하고 부가적인 '토큰' 하수인이 주가 되는 덱. 위의 램프보다는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아직 효율성 면에서는 드루이드가 첫손에 꼽히고 성기사, 흑마법사도 은빛십자군 신병(성기사의 영웅 능력), 임프 등에 초점을 맞춰 관련 카드가 추가되고 있다.

여담으로 거시적인 덱 분류와 별개로 어그로컨트롤 개념은 이런 장르의 게임을 전체적으로 관통한다. 두 상대가 전투를 벌이면 서로 비슷한 성격의 덱이더라도 각자의 강약점이나 선후공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한 쪽은 먼저 공격을 시도할 수밖에 없고 다른 쪽은 그것을 막으면서 이길 기회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직업 상성을 배제한 미러전 가정시 어그로는 선빵필승의 법칙에 따라 선공이 유리하고, 컨트롤/콤보는 첫 패 선택(멀리건)의 중요성이 매우 높으므로 한 장 더 보는 후공이 유리한 경우가 많다. 도적의 경우 '연계' 발동을 '동전 한 닢'으로 수행할 수 있어 후공을 선호하고 이 동전 한 닢이 '주문'이므로 주문과 시너지가 좋은 하수인을 주로 사용하는 덱의 경우에도 후공을 선호하게 된다.

같이 보기: [위니, 템포에 관하여.]

덱 견본 기능

[견본 기능으로 쉽게 덱을 만드세요!]

2016년 3월 9일자 패치 노트.

각 직업당 하나의 오리지날 견본 덱과 두개의 테마 견본 덱으로 나뉘는데, 덱을 짜기 힘들어 하는 초보자들과 중급자 수준의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로 보인다. 오리지날 견본 덱은 기본 카드와 오리지날 카드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테마 견본 덱은 카드들 간의 상호작용과 영웅에 맞춰진 카드로만 구성되어 있다. 견본 덱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카드의 경우 카드 추천 기능으로 대체할 수 있는 카드를 보여준다.

현재 패치노트에서는 부분적으로 주술사의 멀록 덱, 도적의 주문도적 덱, 사냥꾼의 죽음의 메아리+덫 덱 견본만이 공개되었는데,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그도 그럴게, 주문도적 덱에는 도둑질 카드 두장이 들어가 있으며, 죽메덫냥꾼 덱에는 실탄장전 두장과 신비한 사격 두장, 주술사의 멀록 덱은 아기 멀록이 들어가 있다.(...) 대체 추천카드 항목의 경우 탈노스 대체카드로 유령 들린 거미와 아마니 광전사가 있는 탓에 댓글에서는 블리자드 직원들은 전부 방패병 아만보 취급을 받고 있다. --컨트롤 사냥꾼에 모두가 웃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견본기능은 견본이기에, 하스스톤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신규 유입 유저를 위한 패치로 보인다. 블리자드 측의 의도는 견본 덱으로 이것 저것 해보면서 입맛대로 튜닝해 나가라는 것.

용어

하스스톤 관련 용어에 관해서는 해당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용어 문서 참고.

게임판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게임판이 배경으로 나온다. 게임판 귀퉁이에 있는 배경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여서 클릭하거나 터치해 보면 여러가지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내 턴 기다리는 동안 나도 모르게 계속 누르게 된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스톰윈드, 오그리마, 가시덤불 골짜기, 판다리아 4종류의 게임판이 있었으며, 낙스라마스의 저주, 고블린 대 노움, 검은바위 산, 대 마상시합, 탐험가 연맹이 추가됨에 따라 낙스라마스, 고블린노움의 실험실, 검은바위 산, 대 마상시합 경기장, 발굴, 탐험가의 전당 게임판이 추가되었다. 겨울맞이 축제 이벤트 기간동안 스톰윈드와 오그리마 게임판에는 크리스마스풍 장식이 적용된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화면 면적이 좁아서 좌측 상단과 우측 하단의 게임판 배경이 나오지 않으며, 일부 애니메이션은 간소화된다.

* 스톰윈드
 *  화면 좌측 하단 시계탑의 시간은 현재 시간을 나타낸다. 시계 부분을 클릭하면 시계소리가 난다. 시계탑 지붕의 판자부분을 계속 클릭하면 부서진다.
 *  화면 우측 하단의 그리폰 탑 주변의 기물은 부술 수 있으며 그리폰은 마우스를 눈으로 쫒다가 클릭하면 울음소리를 내면서 머리를 든다.
 *  화면 좌측 하단의 우물 두레박을 클릭하다보면 끊어져서 떨어진다. 우물 주변을 클릭하다보면 우물이 약간 부서진다.
 *  화면 좌측 상단의 성당유리창을 클릭하다보면 깨진다. 성당 지붕을 누르면 종소리가 들린다.
 *  화면 좌측 상단의 가로등을 누르면 꺼지고, 다시 누르면 커진다.
 *  화면 우측 상단의 여관지붕 정가운데의 기와을 클릭하다보면 떨어진다. 여관의 나무팻말은 클릭하다보면 부러진다. 여관 문도 열고 닫을 수 있다.
* 오그리마
 *  화면 우측 하단의 투석기로 오그리마 밖에 바위를 날릴 수 있는데 간간히 코볼트, 멧돼지, 멀록 등이 맞는 소리가 들린다. ~~(퍽)아옭!~~ 누군가한테 맞지 않은 경우 바위가 바닥에 떨러진 듯 퉁 하는 둔탁한 소리가 나는가 하면 유리창 깨지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  화면 우측 상단의 철문을 여닫는 게 가능하다. 철문 옆의 덩굴을 계속 클릭하면 움츠러들었다 펴진다.
 *  화면 좌측 상단의 비행선을 클릭하면 바람 소리를 내면서 날아가는 모션을 취한다. 7번정도 반복하면 고블린들이 웃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 화면 좌측 상단의 바위를 클릭하면, 바위가 흔들린다.
 *  화면 좌측 하단의 철공소 굴뚝을 클릭하면 작업장 소리가 나면서 용광로 불꽃이 피어오른다. 대장간 옆 깃발을 클릭하면 펄럭거린다.
* 가시덤불 골짜기
 *  화면 좌측 상단에는 머리모양 석상이 있는데 석상의 눈에 박혀있는 보석을 계속해서 클릭시 보석이 떨어져 깨지는 소리와 함께 박살난다. ~~색만 다르지 모양은 영락없는 마나수정.~~
 * 화면 좌측 상단의 석상 아래 그늘부분에서 눈이 나타날 때가 있는데 이때 클릭하면 맹수가 크르릉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  화면 좌측 하단에는 폭포가 있는데 폭포를 클릭 시 물이 튀기며 연속으로 클릭 시 무지개가 뜬다.
 *  화면 우측 하단에는 텐트가 설치돼 있다. 클릭 시 코고는 소리가 들리며, 지붕의 가죽을 클릭하면 가죽을 터는 효과가 나오고 확률적으로 가죽의 종류가 바뀐다.
 *  화면 우측 하단 모닥불을 계속 클릭하면 불이 붙고, 잠시 후 꺼진다.
 *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덩쿨을 계속 클릭하면 덩쿨이 끊어진다. 그리고 그 위쪽 해골의 눈이 빨갛게 빛나며 북소리가 들린다. (해골 클릭 시 다시 빛나며 북소리)
 *  화면 우측 상단 야자수나무의 열매를 계속 클릭하면 열매가 떨어지며, 낮은 확률로 열매가 떨어질 때 원숭이가 끽끽거리는 소리가 난다.
* 판다리아
 *  화면 우측 하단의 텃밭에 있는 채소들은 터뜨릴 수 있다. 채소를 터뜨리고 옆의 수로를 클릭하여 물을 대주면 원래 채소가 자라난 자리에서 무작위의 채소가 새로 자라난다. 나오는 채소는 사탕무, 당근, 양배추이며 낮은 확률로 장화나 황금색 채소, 심지어 황금색 장화가 나오기도 한다.
 *  화면 우측 상단의 여관 문은 열고 닫을 수 있다. 여관 물레방아를 클릭하면 잠시동안 조금 더 빨리 돌아간다.
 *  화면 좌측 상단 사원의 2층 창문의 불은 끄고 켤 수 있다. 지붕 처마에 달린 등을 클릭하면 흔들리고, 마당의 말뚝에 매여있는 연은 클릭하면 바람에 흔들리며 말뚝을 여러 번 클릭하면 말뚝째로 연이 날아간다.
 *  화면 좌측 하단의 징은 클릭해서 울릴 수 있는데 주로 댕댕거리다가 가끔 큰 소리로 울리며, 징 주변의 꽃밭에 난 흰 꽃들은 클릭하면 터졌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자라난다.
* 낙스라마스
 *  화면 왼쪽위의 해골의 왼쪽뿔을 잡아당기면 수액이 쏟아져나온다.
 *  화면 왼쪽위의 해골의 왼쪽눈이 빛날 때가 있는데, 이때 클릭할 경우 보석이 떨어진다.
 *  화면 왼쪽위의 해골의 머리를 두드리면 통통거리는 소리가 난다.
 *  화면 왼쪽위의 버섯을 계속 클릭하면 방귀소리가 나면서 포자를 날린다.
 *  화면 왼쪽아래 동굴에서 거미의 눈이 빛날때 클릭할 경우, 거미가 소리를 내면서 들어가버리거나, 동굴 안에서 박쥐가 나온다거나, 거미가 귀찮게 굴지 말라는 듯이 사납게 튀어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연출이 있다.
 *  화면 왼쪽아래 동굴 옆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거미알들은 계속 클릭하면 작은 거미들이 나타난다.
 *  화면 오른쪽아래의 수정은 계속 클릭하면 금이 간다.
 *  수정을 길게 클릭할 경우 부들부들 떨리다가 빛나면서 금이 갔었을 경우 다시 금가기 전으로 원상복귀된다. 수정에 금이 가지 않았어도 수정이 빛나는 연출은 볼 수 있다.
 * 화면 우측 상단에 초록색 물질이 담긴 기계가 있는데, 뚜껑 부분을 클릭하면 열렸다 닫혔다 한다.
 * 뚜겅 근처에 있는 나사들 중 왼쪽에서 두번째 나사를 계속 클릭하면 나사가 퉁겨 나가 화면 왼쪽 위 수액에 떨어진다.
 * 이 기계의 핸들을 클릭하면 흔들거리면 돌아가는데 뚜껑이 전부 닫혀있으면 파이프로 초록색 액체를, 열려있으면 열린 부분에서 초록 증기를 내뿜는다.
 * 낙스라마스의 저주 라주비어스 전에서는 정신 지배석을 사용하면 우측 하단에 있는 수정에서 번개가 나가 수습생을 뺏어온다.
* 고블린과 노움의 실험실
 *  화면 오른쪽아래의 레이저건을 화면 왼쪽위의 센서쪽으로 조준을 맞춘뒤 발사할경우 화면 왼쪽위의 센서에 맞출 경우 비상벨이 울리면서 옆에 보이는 로켓이 날아가버리는 연출이 있다. 일회성 이벤트로 한번 날아간 로켓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단 비상벨이 울리는 연출은 다시 볼 수 있다.
 * 화면 왼쪽 위에 있는 위성접시 2개를 클릭하면 위성접시가 웅웅거리는 소리를 내며 신호를 잡는다.
 * 화면 오른쪽 아래의 레이저건을 상대 카드 쪽으로 조준을 맞춘 뒤 발사하면 누군가 맞고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낸다. ~~오그리마 투석기처럼 빗나가지도 않고 계속 맞는다.~~ 신음소리는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레이저를 맟주는 부위에 따라 신음소리가 달라진다. 적 영웅 초상화를 정조준하면 영웅 초상화를 맞춘다.
 *  화면 오른쪽 위의 실험실에는 LED를 붉은색과 녹색 사이에서 바꿀 수 있는 스위치가 3개 있으며, 빨간 버튼을 누를 때마다 안에서 나타나는 물건들이 바뀐다. 나타나는 물건들로는 장화, 생선, 열매, 보석, 로봇 닭, 판다리아 게임판에서 나오는 연, 폭탄 등이 있다. 폭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터지며, 모바일 버전에서는 스위치를 조작할 수 없는 대신 버튼을 누르면 랜덤으로 물건들이 나온다. PC 버전에서는 D키를 누르면 포탈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작동 중에도 D키를 누르면 뭐가 생성되는 지 볼 수 있다.
 * 왼쪽 아래의 화로를 계속 클릭하면[* 빠르게 연속으로 클릭하는 것이 아니라 클릭하여 화로 문을 열고 저절로 닫힐 때까지 꾹 누르고 있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옆의 폭죽과 폭탄에 불이 붙은 뒤 터진다.
 * 하수인을 놓는 곳 오른쪽 위에 떨어져 있는 나사를 클릭하면 바로 위에 있는 구멍으로 들어간다.
* 검은바위 산
 *  화면 왼쪽 위 설퍼라스가 담겨있는 용암 웅덩이는 뒤쪽의 돌에 새겨진 3개의 룬문자를 클릭해서 불을 켠 뒤, 설퍼라스 오른쪽 아래쪽의 작은 룬문자를 마지막으로 클릭해서 불을 켤 경우, 설퍼라스가 용암속으로 들어간뒤 다른 무언가가 다시 나오는 연출이있다. 룬문자를 작동시킬때마다 어떤것이 나올지는 랜덤이며, 나오는 것들로는 잠망경(!?), 장난감 말 등이 있다. ~~핑클 아인혼 건가~~ 잠망경은 클릭하면 좌우를 둘러보더니 용암 속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잠망경에 붙어 있는 핸들을 클릭해서 돌릴 수 있다. 장난감 말은 3가지 색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오며, 클릭하면 삑삑 소리를 내며 앞뒤로 움직인다. 다시 설퍼라스가 튀어나올 경우도 있고, 용암에서 생선 뼈다귀만 튀어나오다 사라질 때도 있다.
 *  화면 오른쪽 위의 용암 속으로 이어진 사슬을 계속 건드리면 용암웅덩이의 바닥을 막고 있던 마개가 뽑히면서 용암이 빠지고,용암이 나오고있던 바위의 입이 닫힌다.
 *  마개가 뽑힌 용암웅덩이쪽의 사슬을 다시 건드릴 경우 마개가 다시 닫히는데, 이때 용암이 나오던 바위옆의 사슬을 한번 당겨주면 바위의 입이 열리면서 다시 용암이 나온다.
 *  화면 왼쪽 아래의 모루를 클릭하면 모루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계속 클릭하면 모루 옆에 놓여있는 무기가 하나씩 바뀌거나 모루에 걸려 있는 방패의 종류가 바뀐다.
 * 화면 왼쪽 아래의 물통을 클릭하면 모루에 물을 뿌려 달궈진 모루를 식힐 수 있다.
 * 화면 오른쪽 아래의 용의 알들은 계속 클릭하면 깨진다. 가끔씩 알에서 새끼용이 나와 날아간다.
 *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제단에 놓인 잔을 클릭하면 잔에서 불티가 일어나며 불이 꺼지고, 한 번 더 누르면 다시 잔에 재가 채워진다.
 * 화면 오른쪽 아래의 5개의 뼈를 누르면 연주가 가능하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미파솔라시.
* 대 마상시합 경기장
 * 판 여기저기에 피어있는 꽃들을 누르면 터지며 사라지고 잠시후 다시 피어난다.
 * 판 곳곳에 있는 나무를 클릭하면 흔들거리며 이파리 부대끼는 소리를 내고, 여러 번 클릭하면 비둘기들이 흩어져 날아간다.
 * 간이식당에서 나오는 음식과 맥주를 클릭하면 음식을 먹듯 그릇과 잔이 비고, 하나라도 다 먹었을 때 식당 옆에 매달려 있는 트라이앵글을 울리면 랜덤 메뉴로 리필된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트라이앵글을 누를 필요 없이 음식과 맥주를 다 비우고 나서 음식을 터치하면 다음 메뉴가 나온다. 낮은 확률로 음식을 다 먹었을 때 트림 소리가 나온다.
 * 간이식당 옆에 매달린 트라이앵글 옆에 있는 후라이팬 2개를 누르면 후라이팬을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 간이식당 옆에 있는 모닥불은 끄고 켤 수 있고, 불이 켜진 상태에서 모닥불 위에 걸려 있는 고기의 바베큐 손잡이를 꾹 누르고 있으면 고기가 돌아가면서 구워진다. --너무 많이 돌리면 탄다--
 * 간이식당 지붕의 뾰족한 부분을 누르면 살짝 올라온다.
 * 내 강한 카드가 전장에 나오면 상단의 나무인형들이 환호를 한다. 추가로 나무 인형을 클릭하면 눌리는 연출을 보여준다. 강한 카드의 조건은 전설 카드이거나 7코스트 이상의 하수인.
 * 내 강한 카드가 죽거나 상대가 강한 카드를 내는 경우, 인형들이 안타까워하는 연출을 보여준다.
 * 6공 이상 하수인으로 공격하거나 영웅의 초상화가 터질 때 훈련용 허수아비가 뒤로 넘어간다. 허수아비를 클릭하여 뒤뚱거리거나 회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상단의 나무인형들도 환호한다.
 * 오른쪽 옆의 과녁을 클릭할 때 마다 화살을 한 발씩, 최대 다섯 발까지 쏠 수 있으며 화살을 모두 쏘고 한번 더 클릭하면 화살이 한 발씩 사라진다. 쏘다보면 옆의 훈련용 허수아비에 꽂히는 경우도 있다.
 * 화살이 정중앙을 맞출 경우 살짝 빛이 나며 만약 화살이 이전 화살과 똑같은 자리에 박히게 되면 처음 꽂혀있던 화살이 둘로 쪼개진다.
 * 오른쪽 위에 있는 천막 입구를 클릭하면 천막 입구가 펄럭이며, 천막 입구를 꾹 눌러서 천막이 열린 상태를 유지하면 천막 안에 빛나는 눈(가시덤불 골짜기에 나오는 눈 애니메이션을 재활용했다)이 나타난다.
 * 천막 위에 있는 풍향계를 클릭하면 풍향계가 딸랑거리는 소리를 내며 돌아간다.
 * 천막 옆의 깃발을 클릭하면 깃발 색이 변한다.
* [[24]]
 * 왼쪽 위의 돌기둥을 클릭하면 조금씩 부서진다.
 * 왼쪽 위의 계단 옆에 있는 네모난 돌을 클릭하면 돌 안에 숨겨진 물건이 나오며, 다시 클릭하면 뚜껑이 닫힌다. 물건의 종류는 동전, 수정, 바나나의 3종류가 있으며, 돌 안에 아무 것도 없을 때도 있다. 뚜껑을 열고 닫을 때마다 물건의 종류는 랜덤으로 변경된다.
 * 오른쪽 위의 곡괭이와 붉은 수정을 누르면 살짝 움직인다.
 * 오른쪽 위 사다리에 박힌 못을 두 번 클릭하면 못이 사다리에 완전히 박힌다.
 * 오른쪽 위 가로등은 켜고 끌 수 있다.
 * 왼쪽 아래의 파란 보석을 여러 번 클릭하면 보석에서 나온 빛이 거울과 보라색 수정에 반사되어 오른쪽 위 붉은 수정까지 닿는다.
 * 왼쪽 아래의 보라색 수정을 클릭하면 수정 위의 가시 함정이 작동한다.
 * 왼쪽 아래의 밧줄을 계속 클릭하면 밧줄 아래에 있는 구멍에서 가시가 발사된다. 이 함정은 모바일 버전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 오른쪽 아래의 보라색 큰 항아리는 여러 번 클릭하면 깨지고, 작은 항아리는 클릭하면 항아리에서 푸른색 기운이 빠져나와 구덩이로 들어간다.
 * 오른쪽 아래의 금색 동전을 클릭하면 동전이 하나씩 구덩이에 떨어진다.
* [전당]
 * 왼쪽 위의 공룡 화석 머리나 앞발을 계속 건드리면 눈이 빨개지면서 움직인다. 앞발을 더 많이 건드리면 부러지며, 눈이 항시 빨개진다.
 * 오른쪽 위의 돋보기는 계속 건드리면 깨진다.
 * 오른쪽 위의 책상에 있는 양초를 누르면 양초가 꺼지고, 잉크병에 꽃인 펜을 누르면 움직인다.
 * 오른쪽 위의 책상 옆 사각형 돌을 누르면 핀리 경의 초상화가 열리면서 보석이 숨겨진 비밀 공간이 드러난다.
 * 오른쪽 위의 벽난로를 클릭하면 벽난로에서 불티가 일어난다. 반복할 경우 꺼진 양초에 불이 붙을 수도 있다.
 * 왼쪽 아래의 망원경도 렌즈를 계속 건드리면 깨진다. 톱니바퀴를 누르면 망원경이 길어진다.
 * 왼쪽 아래의 아제로스본과 그 틀은 누르면 돌아간다.
 * 오른쪽 아래에 있는 항아리를 클릭하면 항아리에서 파란 기운이 퍼져나온다.
 * 오른쪽 아래에 있는 안내판을 여러 번 클릭하면 안내판이 떨어진다.
 * 오른쪽 아래의 관은 3개의 문자를 특정 순서로 누르면 열리며, 순서가 틀렸을 땐 맨 아래 빨간불이 들어온다. 관이 열리면 관 안에 미라가 들어 있거나, 뱀 또는 금화가 가득차있거나 부스러기만 있는 등 열 때마다 다르다.

기타

* 하스스톤은 오후 11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 청소년 접속 제한이 적용되고있다. 여기서 문제는 안드로이드 유저 또한 셧다운제의 대상이라 안드로이드 유저 또한 이 시간에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 게임을 실행하면 여관주인의 대사가 나온다. 자세한 것은 여관주인 문서 참조.
*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드루이드와 대전 중에 필드에 등장하게 되면, "넌 아직 준비가 안됐다!" 대신에 "오랜만이군... 형."이라고 등장 대사가 변한다. 또한 케른 블러드후프 역시 전사와 대전 중에 필드에 등장하면 "가로쉬, 넌 호드를 이끌 재목이 아니야." 라고 등장 대사가 변한다. 또 모험모드인 검은바위 산의 4지구와 5지구의 보스인 네파리안을 상대할 때 데스윙을 소환하면 아... 아빠? 라고 한다. 또한 사제 전설 카드 볼진을 가로쉬를 상대로 내놓을 시, "그래 지금 대족장이 누구지?"라고 말한다. ~~영원히 고통받는 개로쉬~~ 군주 자락서스가 영웅일 때 윌프레드 피즐뱅을 소환하면 십자군 원형경기장에서의 대화를 재현한다. 전사 전설 카드 바리안 린을 사제 상대로 내놓을 시, 원래 대사 대신 "많이 자랐구나, 안두인."이라고 대사가 변한다.~~얼라이언스 수장이 호드에 가있고 호드의 수장이 얼라이언스에 가있다~~
* AI대전의 로딩바에 나오는 글과 대전모드의 슬롯에 나오는 글들이 특유의 블리자드 센스로 깨알같은 재미를 주며, 대전모드 로딩중에 나오는 BGM은 워크래프트 2의 BGM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대전이나 투기장에서 매칭을 할 때에는 슬롯이 돌아가다 멈추는데, 슬롯 목록에는 프로 와우저, 들창코, 그랜드 마스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턴 종료 단추의 존재를 모르는 자, 엄마 친구 아들 등등 많다. ~~턴 종료 단추의 존재를 모르는 자들은 꽤 자주 만나는데~~ 하지만 아무리 슬롯이 돌아도 무조건 적절한 상대만 걸린다.
* 어느 군인이 군대에 하스스톤이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직접 종이로 오리고 펜으로 하나하나씩 그려서 카드를 만들어냈다![[25]] [보도됐다] ~~눈물 좀 닦고~~
* 아래는 현재까지 확인된 슬롯 목록. 순서는 적절한 상대를 제외하고 하스스톤이 설치된 장소 내에 있는 GLUE.txt 파일의 번호. 패치가 이루어져 변경사항이 생긴다면 수정바람.
 * 직업 관련[* 죽음의 기사와 수도사는 각각 35, 36번에, 나머지 직업은 9번부터 17번까지 배정되어 있다.]
  * 성의 법사
  * 심 품은 마법사
  * 도한 적
  * 전긍긍하는 사
  * 루이드
  * 제넘은 술사
  * 질내는 기사
  * 나운 냥꾼
  * 랑받는 제 --예?--
  *  쑤는 음의 기사: 직업이 없으나 관련 슬롯이 존재한다.
  * 줍은 도사: 죽음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슬롯만 존재한다.
 * 기타
  * 적절한 상대[* 당연하겠지만, 실제로 슬롯에 걸리는건 항상 이거다.]
  * 만만한 상대
  * 악몽 같은 상대
  * 세상에서 제일가는 괴짜 ~~등급전에서 사적, 핸파 돌리는 괴짜들~~
  * 멀록왕 아옳옳
  * 직장 상사
  * 숨쉬기 운동의 달인
  * 들창코
  * 잘나가는 연예인
  * 최악의 플레이어
  * 예전 룸메이트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콩진호!!--
  * 엄마 친구 아들
  * 우리 길드장
  * 전설적인 타짜
  * 차가운 도시의 남자
  * 반칙왕
  * 턴 종료 단추의 존재를 모르는 자 --밧줄메타-- --이건 자주 걸린다--
  * 프로 와우저
  * 국민 여동생
  * 커피 중독자
  * 간장공장 공장장
  * 블리자드 개발자
  * 그랜드 마스터
  * 다이아몬드 리그 플레이어
  * 왕초보
  * 하룻강아지
* 2014년 1월 말 즈음에 [관련된 인터뷰가 나왔다.] 사람들이 주목했던 내용에는 확장팩의 카드 추가, 래더 시스템의 보상이나 모험모드의 추가, 그리고 영웅들 스킨을 바꿀 수 있는 과금 시스템이 등장한다는 듯하다. 예를 들면 전사 영웅인 가로쉬를 바리안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하지만 바리안은..~~ 이 때문에 다른 영웅들 스킨은 누구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유저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도적은 가로나, 바네사 밴클리프로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법사는 로닌, 카드가, 메디브, 에이그윈 등으로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당연하지만 스킨이 바뀐다고 해서 영웅 능력이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2015년 6월 초 드디어 새 스킨인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26]]되었다. 기존 전사 직업을 맡고있는 가로쉬를 대체하며 고유 음성, 영웅 능력 이펙트, 초상화 애니메이션 등을 가지게 된다. 이후 사냥꾼 스킨은 알레리아 윈드러너, 마법사 스킨은 메디브[* 살게라스가 빙의한 상태의 메디브다.], 성기사 스킨은 리아드린으로 확정되었다.
* 베타 서비스 때는 위치 버그가 존재했다. 아르거스의 수호자같이 하수인의 위치에 따라 버프가 주어지는 카드를 낼 때, 하수인들의 위치가 갑자기 바뀌면서 엉뚱한 하수인에게 버프가 가버리는 버그이다. 비슷하게 카드 겹침 버그도 존재했다. 패의 화면과 마우스클릭 위치가 엉키고 일부 카드는 보이지 않는 버그이다. 이 버그들은 3월 13일 정식 서비스 오픈을 하면서 모두 해결되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15년 8월 기준으로도 아직 건재하다. 아무래도 다 잡지 못한 듯. 특히 위니를 자주 쓰는 흑마법사나 토템을 박는 주술사한테 자주 볼 수 있다.
* 모바일 버전에서 화면 전체 또는 텍스트가 깨지는 현상들이 종종 나타나고 있다. 대 마상 이후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2015년이 다 지나도록 해결을 못하고 있다.
* 수석 디자이너의 말에 따르면 카드를 디자인할 때, 상대방의 패를 털어버리는 디스카드(discard)류 효과나 자원인 마나를 파괴하는 효과류의 카드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기 때문에'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사제의 정신 지배 너프가 그 대표적인 적용 사례. 2013년 11월 인터뷰[* Q: 사실상 승률 통계를 보면 사제는 밑에서 두 번째다. 너프를 하면 문제가 될 거 같다. 제이슨: 밸런스패치 할 때 두 가지를 생각한다. 카드가 너무 강할 때, 당하는 입장에서 기분이 상할 때가 바로 그렇다. 사제의 '정신 지배'는 두 번째에 해당하고, 그래서 수정됐다. 카드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측면을 약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참고. 그러나 상대 마나 사용을 크게 제한하는 건 싫다면서 로데브를 만들고, 원콤을 막는다면서 타우릿산 같은 카드를 내놓는 등 블리자드 자체가 일관성이 없으니 크게 귀담아 둘 부분은 아닌 듯.
* ~~전세계적인 전쟁과 혼란을 거친 미래에도 서비스하고 있는 듯 하다~~[* 시네마틱 트레일러(약 2분 57초)에서 박물관이 공격받고 있는 와중에 경비원이 하스스톤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때 내는 카드는 4코스트 바닐라인 서리바람 설인...인데 하스스톤 새로운 룰인 정규전을 발표한 지금은 이게 떡밥이었던게 되었다. 정규전은 오리지널이랑 신규확장팩 밖에 못쓰니까.]
* 같은 회사의 프랜차이즈 게임 중 하나이자 하스스톤의 모태를 제공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도 우정 출연(?)했다.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영원꽃 골짜기의 각 진영 거점인 두 달의 제단/일곱 별의 제단 앞에서 NPC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주둔지를 3단계까지 최종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성공하면 행상인 벤자민 브로드에게서 서명된 하스스톤 카드와 하스스톤 게임판을 장난감으로 구입할 수 있고, 추종자 중 한명에게 추종자 파티 임무에서 다른 추종자들의 경험치 획득률을 35% 증가시켜주는 하스스톤 전문가를 가르칠 수 있다. 파멸철로 정비소의 1네임드 로켓스파크와 보르카에서도 하스스톤이 언급.
* 한껏 약을 빨고 만든 하스스톤 패러디 플래시 게임 하스피탈스톤돌갤에 투고되어 힛갤로 올라갔다.
* [때 하스스톤으로 진화론 연구했던 썰]
* umod라는 툴을 이용해 모딩하는것이 가능하다. 하는법은 [참조]
* 일본의 동인작가 MTSP[* 참고로 상당한 겜덕후고 본인이 직접 게임을 제작하고 있기도 하다.]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런 전술적인 게임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스스톤을 플레이를 해보고 싶습니다만, 당분간은 접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얼마전 친구가 하자고 제안했지만, 제가 게임에 빠질거 같아서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좀 해 주셔야 동인지가 나오는데!~~
* ~~가끔가다 하스스톤만 하는 사람이 워크래프트를 하는 사람보다 스토리를 더 잘 아는 모습도 보여준다.~~
* 하스스톤은 게임 시작전에는 30장의 카드로 덱을 만드나 게임 플레이중 패거리 등의 카드로 덱의 갯수를 늘릴수 있으며 [60장까지 덱을 불릴수 있다]

매직 더 개더링,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와의 관계

하스스톤은 캐쥬얼 MTG로 불릴 정도로 MTG에서 많은 요소를 차용해왔다. 그래서인지 MTG의 일부 무색 카드는 하스스톤에도 무리없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유사성이 크다. 이것은 MTG 덕후가 많은 블쟈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를 만들 때 MTG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이 WOW TCG를 더욱 비디오 게임에 어울리게 최적화를 한 것이 하스스톤 이기 때문일 것이다. --즉 MTG와 하스는 일종의 조손관계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TCG(단순히 카드를 조합해서 꼴아박고 케릭터 카드 모으는게 전부가 아닌, 마법과 생물 등을 통한 전략적인 운영을 필요로 하는 대전게임)의 공통 조상이 MTG다.] 마나 별 색깔에서 9명의 영웅과 중립 하수인으로 바뀐 시스템, 많은 주문의 무작위성, 비디오 게임으로 디자인 되었기에 자동으로 처리되는 여러 주문이나 능력, 카드를 분해하여 나오는 가루로 새 카드를 만드는 가루 시스템, 전투 시스템이 공격자쪽 우선인것이 대표적인 차별점이며 그 외의 요소에선 많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 MTG의 요소 -> WOW TCG -> 하스스톤의 요소
 * 리미티드 실덱전-> 리미티드 실덱전 -> 투기장
 * 포일 -> 포일 (하스스톤은 다만 따로 포일버전이 있는 경우가 드뭄) -> 황금 카드
 * 대지 카드를 깔아 그곳에서 마나를 생성(유색 마나) -> 모든 카드를 마나로 깔 수 있으며, 일부 앞면으로 내려놓을 수 있음 (무색 마나) -> 마나수정이 자동으로 턴마다 충원됨 (무색 마나) 
 * 스탠다드, 모던, 레가시, 빈티지등의 게임 포맷 -> 정규전, 야생 게임 포맷
 * 똑같은 효과/키워드
  * ~가 죽을 때 -> 죽음의 메아리 (어디서든 묘지로 들어가는 경우) -> 죽음의 메아리
  * 신속 (Haste) -> 사나움 (Ferocity) -> 돌진 (Charge)
  * 치명타 -> 피해를 입은 하수인을 파괴합니다. -> 피해를 입은 하수인은 무조건 죽습니다. 
  * 생명연결 -> 이 하수인이 피해를 줄 때마다, 내 영웅이 그만큼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비슷한 효과/키워드
  * 언탭된 상대 카드를 탭 시킨다. -> 빙결 ( 한 턴 간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신속/돌진도 무시할 수 있지만 두 게임의 전투 시스템이 다르기에 수비면에선 차이가 발생한다. 매더개에선 탭 된 생물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전투에 참여가 불가능하지만 하스스톤의 도발은 빙결 상황에서도 적용된다.)
  *  젠디카르 블럭 - Trap 키워드 -> 비밀 카드 ( 두 카드 모두 상대의 특정 행동에 반응하는 카드이지만 Trap의 경우 1. 상대의 행동에 따라 Trap 키워드를 가진 카드의 발동 비용이 대폭 감소한다.  2. 발동비용이 줄어들든 줄어들지 않든 발동의 유무를 플레이어가 선택가능 하다. 반면 비밀카드의 경우 상대의 행동이 발동 조건에 맞으면 카드가 무조건 발동된다.)
  * 은폐 -> 이 하수인은 영웅 능력이나 주문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주문, 카드의 능력 등 모든 대상 지정이 불가능한 은폐와는 달리 하스스톤에선 전투의 함성 효과로는 대상 지정이 가능하다.)
  * 로윈 블록 - Clash 키워드 -> 대마상시합 -창시합 키워드 ( 서고의 카드의 발동비용을 비교하여 발동자가 이기면 추가효과를 받는다는 점에선 공통점이 있지만 Clash의 경우 서고 맨 위의 카드만을 비교하고 비교가 끝났을때 카드를 서고의 제일 위나 아래에 둘 수 있다. 창시합은 덱의 무작위 하수인 한장을 공개하여 발동비용을 비교한다.)
  * 타르커의 칸 블록 - 용 생물을 조종하거나 보여주면 강화되는 카드 -> 검은바위산 - 패에 용 하수인이 있을 때 강화되는 카드 ( 두 능력들 모두 패에 용 카드가 있을때 효과가 강화되지만 매더개의 경우 오프라인 TCG 특성상 블러핑 방지를 위해서 용 카드를 보여줘야할 땐 상대에게 확인시켜줘야하며 카드를 보여주지 않고 효과를 강화시키지 않을 수 도 있다. 하스스톤의 경우는 패에 용카드가 있다면 상대에게 보여주지 않아도 되고 무조건 강화된 효과가 발동된다.)

이외에도 미로딘의 상처의 Metalcraft 키워드 -> 미미론의 머리 ( 각각 마법물체, 기계 하수인이 3장 있을 때 특수한 효과가 발동한다. 다만 Metalcraft는 마법물체 생물이 아니더라도 마법물체 3장만 있으면 효과가 발동되며 아군의 버프나 카드 효과의 강화되는게 주 된 능력이고 미미론의 머리는 블링트론으로 변신한다.) 같이 어느정도 모티브를 따온것으로 보이는 키워드들도 있다.

[* 다만 원작에서도 몸통과 하체를 합체하여 볼트론이 된다. Metalcraft를 따왔다기보단 원작을 효과를 게임에 마춰서 변형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mtg의 신 블럭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와 하스의 신 확장팩 고대신의 속삭임의 디자인 컨셉이 매우 유사하다. 카드 능력은 유사하지 않으나 양쪽다 코즈믹 호러에 기반한 촉수물을 찍고 있다. 검은바위 산때와 타르커의 용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능력으로 나온 것을 봤을 때 서로 노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e스포츠

--이게 게임이야!? 이게 e스포츠야!?--[* 트위치 등 해외 유저들이 어이 없는 운빨 상황이 나오면 E-SPORTS 드립을 치던 것이 원조로 추정된다. 그쪽에선 운빨을 기대해야 할 경우에 e-sports?(이게 스포츠라고?)라고 할 정도로 하나의 관용구가 되었다.]

블리자드의 차세대 이스포츠 종목으로 활약 중. 블리즈컨 공식 종목이다. 기존 블리자드 게임보다 훨씬 캐주얼한 게임이다보니 소규모 온라인 대회 개최가 활발하다.

국내에도 고블린컵, 다음팟 토너먼트, BJ 리그, 인벤 하스스톤 토너먼트 등 다수의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상금규모가 크지 않지만, 1:1 게임이고, 특성상 온라인으로도 대회 진행이 원활해서 작은 규모의 대회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근데 관전 모드가 영...~~ 이처럼 다른 게임에선 보기 힘든 온라인 대회 개최[* 타게임에서도 온라인 대회 개최가 가능하나 하스스톤은 1:1 게임이고 별다른 준비나 관계자 등이 필요하지 않은데 비해 타게임은 팀전인 경우가 많고 서로간의 소통이 되어야 대회 진행이 된다는 점에서 제약이 많다.]가 가능해 프로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면 나이와 성별, 장소 제약 없이 대회 참여가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러나 단점도 존재한다. 대회 개최가 쉽다보니 온라인 대회가 많은데 이 때 소규모의 경우 중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상관 없지만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온라인 대회인 경우 중계하는 경우가 많으니 온라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방플을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는 하스스톤의 게임 특성 때문인데 타게임은 피지컬적인 요소가 필요해 게임 도중 방플하기 어렵고, 설령하더라도 자신의 능력이 상대방의 피지컬적인 요소에 비해 떨어지면 보고도 지는데, 하스스톤은 피지컬이 필요 없고, 카드게임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패를 알게 되면 쉽게 이길 수 있어 방플이 생각보다 많다. ~~물론 상대방이 다 들고 있으면 방플이고 뭐고 없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한 때 논란이 되었는데, 해외 유명 선수가 자신이 소속된 팀의 팀장이 여는 대회에서 방플을 하였고 이게 하필 시청자들에게 걸려 논란이 생기게 되었다. 이 경우는 프로 선수가 방플을 하여 더욱 더 큰 논란이 되었고 온라인 대회의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다. 방플 사건 후에는 규모가 큰 대회는 온라인보단 오프라인으로 하고, 온라인 대회인 경우 방송 중계를 30분~1시간의 격차를 두고 송출하는 등의 조치로 문제점들을 해결하였다.

또한 해외 유명 팀 소속으로 유명한 크라니쉬의 말에 따르면, 애초에 게임 자체가 운의 영향을 일정하게 받기 때문에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인 e스포츠로의 발전이 굉장히 기형적인 편이라고 한다. 분명 어느정도 실력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운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잘하는 선수도 예선에서 떨어지는 이변이 일어날 수 도 있다. 이러한 하스스톤의 특징 때문에 본 종목의 프로게이머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개인방송을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수많은 대회를 뛰어야 한다. 어이없이 한판 지더라도 다음 대회가 보장되어 있다면 그곳에서 자신의 본 실력을 다시 보여줄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렇듯 모든 대회를 순회하며 예선전부터 참가신청을 하기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지도를 갖춘 게이머는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초청'을 받게 된다. 바로 이 '초청'을 받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하스스톤 게이머들은 소위 말하는 '네임드'가 되어야 하는 것이며, 네임드가 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인터넷 스트리밍'이다.

그와 동시에 크라니쉬는 "한국인이 세계구급 하스스톤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외국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방송을 해서 유명해져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해야 한다." 는 말을 남겼다. 현재 외국 팀 소속인 프로게이머가 밝히는 현 하스스톤 대회의 정확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선수와 그 팬이 원하는 대로 경기 수 자체를 늘리고 시드를 좀 더 부여하고 패자 부활전 등의 기회를 더 많이 주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 기본적인 경기 수를 늘리는 건 하스스톤보다 더 잘 나가는 타 e스포츠 종목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시드를 무작정 늘리는 등의 방식은 1세대 프로처럼 선점 효과를 그래도 조금이라도 누리고 있는 세대의 입장에서 '자신 세대는 당연히 뒷 세대보다 잘하니 떨어지면 운빨이고 올라가면 실력이다.'라는 대전제를 깔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러나 분명 뒷 세대도 충분히 잘하는데 예선 탈락을 한다면 운빨로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왜 해외 유수의 대회들이 대부분 '초청'전 형태일까? 어차피 하스스톤 특성상 제대로 실력을 판가름하기도 어렵고 제한이 없는 해외 온라인 대회의 경우 정말 매 회마다 우승자가 바뀌어 버릴 정도로 그 격차가 하잘 것 없다. 실력자로 자타가 공인하는 유명 선수들도 블리즈컨 예선에서 우수수 탈락하는 게 현실이고, 운영 실력이 좋다는 말도 단 한 장의 오른쪽에서 드로된 카드 운에 의해 결정된 게 명확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운'영 실력이 좋은 거라고 풍자되기도 한다. 그런데 대회 흥행에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유명인과 그 팬들이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에 시드도 주고 실력이 어떻든 이미 팬 지분을 확보한 선수 위주로 초청하는 등 자꾸 조명을 하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프로가 되기 위한 진입 장벽과 그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 애초에 하스스톤은 이러한 점을 노리고 캐주얼하게 만든 게임이다. 따라서 토너먼트 경기 규정을 어떻게 하든 기존의 e스포츠의 프레임에 맞추려고 한다면 결국 선점 효과 문제로 귀결되며 이는 마치 사회의 어두운 면처럼 밥그릇을 선점하게 된 쪽만 시드로 인해 계속 유리해지고 위에서 지적하던 초청전 독식과 별 다를 게 없어지게 된다. 결국 블리자드도 2016년부터 블컨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에서 일괄적으로 시드를 폐기하도록 정했다. --혼비니뮤--

블리자드는 2015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와 유사한 서킷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여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온게임넷이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공식 대회를 진행한다.[* 2014년에는 한중 마스터즈 시즌 1, 2에서 (국내 선수 중) 1, 2위를 뽑아 크로스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대표를 뽑았다.] 첫 번째 시즌은 예선으로 14명 선발, 2014 블리즈컨 한국 대표로 나갔던 선수 2명(시드)으로 16강이 편성되었으며, 정복전[* 3~4개의 덱이 각각 1승씩 해야 하는데, 승리한 덱은 다시 쓸 수 없다. 그래서 승자는 덱을 바꿔야 하며, 패자는 했던 덱을 다시 하거나 다른 덱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 장점은 사기덱이 혼자 다 쓸어 담을 수 없고, 역전이 자주 나온다는 것. 단점으로는 밴이 없어 OP덱이 반드시 포함되게 되며 전통적으로 무난한 직업 위주로만 구성하게 되고, 사제 같은 비주류 직업은 한 번 구경하기도 힘들다. 객기를 부려서 비주류 직업을 들고 올 경우 그 비주류 직업이 발목을 잡아 역전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방식을 채택하였다. 여담으로 롤이나 스2 등과 달리 한국이 서양권이나 중국에 비해 약세인 편. 2015년 말부터는 유수의 대회에서 정복전 도입 이전의 형태를 개량한, Viagame House Cup식 올킬제[* 승리한 쪽의 직업 선택은 상관 없지만 패배한 쪽의 직업은 다시 쓸 수 없다. 장점은 선수들의 특정 직업 장인이라는 캐릭터성을 살리고 이를 통해 전략적인 저격식 밴픽으로 이득을 보거나 극적인 역전이 가능하며 비주류 직업도 일단은 얼굴을 비출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픽은 해놓고 안 꺼내는 게 문제지만-- 단점으로는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특정 사기덱끼리 붙어서 이긴 쪽이 일방적으로 압살해버릴 수 있다는 것이 있다.] 또는 '연승전'이 도입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룰에 장단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나 밴의 필요성은 대부분 동의하고 블리자드도 결국 2016년부터는 블리즈컨에 밴을 도입하기로 했다.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대회 경기 방식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 국내 주요 하스스톤 대회
 * HIT(Hearthstone Inven Tournament)
 *HCC(Hearthstone Clan Championship)[* 인벤 주최대회로 3회까지 진행되었으나, 팀전의 경우 블리즈컨 포인트를 제공하지 않아 HCC를 폐지하고 HIT로 대체하였다가 2015년 9월부터 다시 HCC 시즌 4를 진행하였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각종 BJ 주최 대회(BJ리그, HAT 등...)
 *TV팟 하스스톤 토너먼트
 *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 아프리카에서 신설한 하스스톤 리그. 개최 이후 추가바람]

유명인

* 벤 브로드(Ben Brode)

해외 유명 플레이어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해외 유명 플레이어 문서로.

국내 유명 플레이어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국내 유명 플레이어 문서 참조.

평가

--운빨좆망겜[* 하스스톤 갤러리나 디씨의 영향을 받는 커뮤니티에서는 절대다수가 심심하면 이렇게 말하고 인벤 등 보다 점잖은(?) 사이트에서도 간간이 보이는 편. 초창기엔 이를 비하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곧 너도나도 몇몇 욕설처럼 별 의미 없이 사용하는 감탄사(?) 및 관용구에 가깝게 되었다. 그래서 해당 명칭으로 하스스톤 문서에 리다이렉트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비하적 표현이라며 반대하는 사람들과 원조 운빨좆망겜을 자처하는 타 게임 유저들의 반발 때문에 무산되고 따로 문서가 개설되었다.]--

하스스톤은 새로운 타입의 게임은 아니다. 본래 블리자드는 혁신을 추구하기보다는 기성 게임을 철저히 벤치마킹해서 사람들에게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게 다가갈 수 있게끔 장점을 살리면서도 단점이 충돌하지 않게 프로듀싱하는 능력이 출중한 개발사였고, 하스스톤에서도 이 능력이 잘 드러난다. 깨알 같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사소한 부분에도 많이 신경 써서 각 카드들의 소환 시, 공격시의 대사들, 독특한 애니메이션 효과가 잔재미를 더한다. 카드 이미지와 필드 이미지를 따로 둠으로써 카드 게임스러운 재미 또한 살렸다. 온라인 카드 게임으로서 그 틀도 탄탄한 편.

기존 PC판 카드 게임들은 지나치게 실물 카드게임에 집착해서 PC환경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PC버전에 집착하여 카드수집의 묘미를 살리지 못했는데, 하스스톤은 이 두 가지를 절묘하게 살렸다는 평이다. PC 환경이기에 가능한 대미지 추가, 감소, 곱연산의 유기적 표시가 가능하며, 하수인의 체력또한 오프라인에서 쓰기 힘든 시스템이다. 각 카드들의 랜덤적 요소들도 오프라인 카드게임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부분들이다. 예를 들어 성기사의 '응징의 격노' 카드는 무작위 적 캐릭터들에게 총 8의 피해를 주는 카드인데 이를 오프라인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 하수인이 단 하나만 소환돼 있어도 동전을 8번 던져야 한다. 하수인이 더 많다면 이루 말할 수 없이 더욱 복잡해진다.

허나 부정적인 평을 보자면, 일단 이러한 랜덤 요소들이 큰 특징인데 카드 뽑는 운이 게임에 영향이 커서 '운 vs 실력' 논란이 상존한다. 물론 상황에 따른 카드 선택과 전략을 보여주는 실력이 중요하겠지만, 아프리카나 다음팟 등의 인터넷 방송 뿐만 아니라 대회에서조차도 손패 차이로 게임이 처음부터 터져버리거나, 다 이긴 게임을 이른바 '갓드로'로 순식간에 역전당하는 등 운적인 요소가 너무 심하게 작용하는 장면이 종종 연출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논쟁은 지금도 그치치 않고 있다.[* 해설자들도 이를 알지만 위치가 위치다보니 반어법으로 '실력붐', '오른쪽에서 뽑는 실력' 등을 말하거나 사소한 실력 요소도 과장할 수밖에 없다.] 타 장르와 달리 워낙 운 요소가 커서 어떤 판단에 대해 확실하게 좋다 나쁘다를 대략적으로, 결과론적으로 말할 수 있어도 근거를 정확하게 논하기 힘들다.

'쉽고 대중적인' 게임을 모토로 하다보니 게임 자체가 지극히 단순해서 오토 돌리기 좋다는 것도 문제점. 명치덱 위주로 하면 사실 크게 선택지가 없기도 하고. 특히나 아시아~~라 쓰고 한국/대만~~ 서버는 20등급 패작 오토 비중이 높은데도 딱히 제재도 없다. 결국 오토로 전설을 찍은 덱이 나왔다. ~~장기도사~~ 국내에선 그나마 늦게 보고된 편이고 이미 해외에선 아예 오토 포럼까지 있지만 쉬쉬하고 있던 상황. 너프 나우도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결국 벼르다가 원기옥을 터트려 대량 영구 정지 사태가 벌어졌다. 물론 블리자드 사의 전작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그렇듯 대중적으로 쓰이던 종류의 것만 정지를 당했고 비주류의 오토는 잡아내지 못하는 상황.

역시 장르가 카드게임이다 보니 패키지나 부분무료로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현질로 인한 격차감이 크게 작용한다. 평균적으로 고등급의 카드가 좀 더 많을수록 승률덱을 짜기 유리한 것이 사실. 투기장은 고수들이 터 잡은지 오래라 진짜 초보들은 0승하기 일쑤고, 오토를 억제하기 위해 퀘스트 제외하고 하루 100골 제한인데 매월 초기화되는 특성상 양학 당하기 쉽고 전처럼 초보층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진짜 막 시작하는 초보들의 구린 덱과 실력으로는 하루 100골드 모으기도 어려우니 계속 지기만 하고 하루 해보고 접는 일이 비일비재. 거기다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 이후엔 더욱 허들이 높아졌다. 확장팩이 늘수록 당연히 진입 장벽 또한 계속 높아지는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

근데 또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허들이 높은데 올드 유저는 그 덱이 그 덱이라 지겹다는 반응이 슬슬 나오는 것도 문제. 사실 확장팩이 나오는 것을 면면이 보면 죽음의 메아리-종족-종족(~검바)식으로 종족만 추가하거나 작위적인 신규 특수 능력(마상~)을 찍어내는 식, 혹은 둘을 혼합한 형태로 추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투의 함성이나 죽음의 메아리 같이 종족을 가리지 않는 광범위한 효과와 일부 하수인의 특성인 종족값은 확실히 깊이 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고, 연식이 오래된 유희왕이 갈수록 직관성이 떨어지는 조잡한 소환 방식을 추가하는 것처럼 새내기지만 시스템이 단순한 하스스톤도 직관성이 떨어지는 조잡한 신규 특수 능력을 찍어내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즉 캐주얼성을 위해 복잡성을 희생한 게임이다 보니, 막연히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방대한 컨텐츠를 무한 공급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게임에 맞게 구현할 만한 여지가 급속도로 계속 좁아지는 것.[* 와우 확장팩도 양적인 면에서는 커지고 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단순한 파고들기식으로 축소되는 면이 강하다. 명성에 비해 일회성으로 너무 쉽게 소비된 수많은 네임드들도 그렇고 대폭 축소된 아졸네룹이나 심해 영역, 개발자가 직접 인스턴스 지역이나 던전으로는 고려하겠지만 확장팩 필드 구현을 포기했음을 천명한 에메랄드의 꿈(결국 소설로 나왔다.) 등도 단적인 예. 개발자 입장에서는 언젠가 나와야 할 불타는 군단의 본성 아르거스 또한 어떻게 아웃랜드와 명확하게 구분할 것이고 그 규모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골치 아프다.~~그 전에 와우2가 나올 듯~~ 설정놀음과 실제 게임 구현은 확실히 다르다. 예컨대 화염 효과와 냉기 효과는 그래픽적 효과는 다를 지언정 스펙을 같게 하면 결국 본질적으로 같은 스킬이 되어 버리니 무언가 차별점을 줘야 하는데, 이게 계속 새로 추가할 컨텐츠마다 중복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하게 되는 식. 설정으론 "사실 칼림도어란 곳에 나엘과 타우렌이 있었다" 이렇게 한 줄 추가하면 편한 것과 달리 게임 구현은 당연히 이보다 더 빡세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또한 무한정 찍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과 다르게 영웅 간에 겹치는 게임 내 컨셉을 최소화하는 것을 알파 테스트 중인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 실정.] 결국 캐주얼성을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갈수록 차별화를 위한 오버 스펙 카드를 남발하게 되고 단순한 '수치놀음'에 가까워지는 난제가 있다.

허나 콘텐츠의 끊임없는 공급(매력적인 신규 카드의 추가)과 공급되는 콘텐츠 간의 밸런싱이 사실 이 장르 게임의 전부이다. 특히 이 게임은 초심자도 이해가 쉽게 극단적으로 단순화해서 유입을 유도하는데, 반대로 말하면 질리기도 쉽고 확장 여지도 좁다는 걸 의미한다. 다른 게임 확장팩 내듯 띄엄띄엄 새로운 카드를 추가했다간 유저들이 떨어나가는건 불 보듯 뻔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카드들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블리자드는 패치에 게으르기로 악명 높은 블리자드답게 패치 주기가 매우 느린 편이다. --게이머의 힘을 믿습니다!-- 그나마 하스스톤은 '블리자드 게임치곤' 나은 편이라고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런 패치 가뭄을 넘어서서 어느새부터인가 낙스를 전후해 '일부러' 밸런스 패치 자체를 거의 도외시하게 되었다는 것. 종이 카드의 기분을 내고 싶다는 둥 온라인 카드 게임의 장점을 스스로 없애자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하스스톤의 한계를 드러내고 비판하는 글과 이에 대한 블리자드 사를 향한 부정적인 평가가 이때부터 증가했는데 이런 경향은 이후 정규전 도입[* 상위 항목 참조. 야생전이 있다지만 실질적으로 경쟁적인 게이머에게는 의미가 없는 모드이므로 사실상 금지 카드령.]을 통해 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자잘한 개개 조정은 번거롭고 귀찮으니 아예 잘라내고 강제로 신규 확장팩으로 순환시키겠다는 것. '하향 없이 카드 추가로 맞추겠다'는 낙스 당시(그리고 이제 낙스 카드도 시실상 금지령)의 말을 이런 방식으로 지키려 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단적으로 말해, 어차피 느려지므로 밸런스 패치 주기는 더욱 느려질 공산이 크다. 또한 자신들이 유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생각 없이 무책임하게 카드를 내놓고 패치도 게을리 한 주제에 마지 못한 몇몇 하향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끝까지 자기들은 옳다며 고집을 부리다가 이렇게 뜬금 없이 폭탄 패치를 예고한 것도 문제고, 카드 구매는 배신하지 않는다던 신뢰 관계 자체가 눈 가리고 아웅에 가까운 야생전 타령 때문에 무너졌다. 신규 유저 배려 차원에서 생각해봐도, 사람들이 그렇게나 국내 게임사를 까던 이유 중 하나인 기간제 상품을 들먹였을 때 과연 얼마나 유입이 될지는 의문. 즉 인구 획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존 유저의 반발로 인한 이탈이 소수라도 있는 게 더 위험한 스노우볼이 굴러갈 수 있고, 자칫하면 현상 유지를 하는 것보다 못할 수도 있다.[* 사실 하스스톤은 이미 가벼운 게임성+카드 게임의 매니악함 등 태생적 한계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더 이상 폰스스톤 이상의 성과는 얻기 힘들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밸런스를 일부러 좀 어긋나게 방치하더라도 재미만 있으면 된다고 2년에 걸쳐 여러 인터뷰와 초청 강연, 개발자 컨퍼런스 등에서 거듭 강조했는데[* 보통 웬만한 규모의 게임사는 이렇게 노골적으로 밸런스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지 않는데 상당히 이례적인 일. 정상적인 마인드라면 영원히 완벽에 닿을 수는 없어도 최대한 다가가려 노력한다라고 하는데, 하스스톤 개발진은 그냥 어차피 닿지 않을 거 굳이 애쓸 생각 없다는 마인드를 지닌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그리고 과장 없이 실제로 "어차피 밸런싱은 완벽할 수 없으니 그런 것보다는 재미를 추구한다"라고 해외 인터뷰에서 관련 개발자가 답변했다. 근데 '개들을 풀어라'의 패치 역사(1코→리워크:4코→2코→3코)만 봐도 처음부터 그런 마인드는 아니었다.], 단적인 예로 하스스톤에서 가장 오랫동안 통계나 선수 평가에서 최하위 직업에 속해왔고 현재진행형인 사제의 '정신 지배'를 하향시키면서 "밸런스상으론 문제가 없지만 사람들이 너무 불쾌하게 여겼기 때문에 하향했습니다."라고 공식 답변을 했다. 이후 지탄 받는 OP 카드들[* 리로이 젠킨스, 장의사, 전쟁노래 사령관. 모두 블리자드(특히 벤 브로드)가 하향할 필요가 없다고 변호했던 카드들이다.]에 대해서도 카드 추가로 맞추겠다/조정할 필요가 없다 등 하향을 안 할 것처럼 공지했다가 다음 확장팩 출시할 때 하향하고, 원턴 킬 방식의 콤보를 막겠다고 선언했지만 이후 확장팩에서 제왕 타우릿산 등의 카드를 추가하는 등 일관성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고블린 대 노움부터는 박사 붐 등 기존의 암묵적인 비용-공체합 규칙[* 비록 한 장밖에 못 넣는 전설 카드일지라도, 혈법사 탈노스만 봐도 전설 카드라고 예외는 없었다.]을 무시하는 오버 스펙의 카드를 내놓는 등[* 기존에는 한 장에 카드 압축 효과가 있어서 페널티를 주는 식이었다면('별빛 섬광'을 보라) 고블린 대 노움부터는 작정하고 그런 규칙을 무시하게 되었다. 기존까지 있었던 종족값으로 인한 능력치 페널티도 마찬가지.] 알파~출시 직후까지 많은 카드[* 베타 당시 시대를 주름 잡았던 무태성, 아르거스, 검은무쇠, --노스렌드로--부대장 실바, 내트, 땜장이 등. 당연한 말이지만 알파 테스트 중에도 상당 부분 조정했다. 화염구와 필사의 일격의 이상한 상하관계가 바로 그 흔적 중 하나. 이것도 하도 말이 많자 보란 듯이 '검은 폭탄'(천벌은 영웅을 대상으로 할 수 없어 적어도 상하관계는 아녔는데 대놓고 만든 케이스)이나, 특히 '복수' 카드를 추가하면서 플레이버 텍스트로 그런 지적을 대놓고 비웃었다.]들을 하향해서 그래도 최소한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던 시도를 무색하게 하는, 속 보이는 경향성이 강해지고 있다. 검은 폭탄이나 속사처럼 비슷한 주문을 다 돌려버리는 것도 몰개성화로 지적된다. 또 이 확장팩부터 벌목기류나 필카급의 랜덤 주문/하수인을 대폭 추가해서 밸런스 논란을 희석시키고 복불복으로만 몰고 가는 것도 문제. 특히 이런 복불복 요소를 자기들 딴에는 적절한 페널티 수단으로 취급하여 실질적으로 오버스펙인 카드들이 점점 늘어나고, 이로 인해 초반부터 너무 극단적으로 게임이 터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대 마상시합 패치로 복불복 경향이 더 심해진 걸로 보아 의도가 확고한 듯. 또한 무조건 상대의 카드 한 장은 빼는 무난한 OP 하수인이 증가해 2014년 블리즈컨 우승자인 Firebat은 최근 하스스톤이 코스트에 맞게 고효율 하수인을 내기만 하면 승리하는 단순한 게임으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했다. [링크][* 통칭 1234메타. 대표적으로 비밀기사의 로수붐티~~비보신벌로수붐티~~가 있다.]

전체적인 번역/더빙 퀄리티는 뛰어나지만 로데브의 영웅 능력 강령술의 오라 같은 오역을 와우에서 그대로 계승하거나, 공격대장 등의 행동 대사 중복[* 트로그조르-! 대사 등 웬만한 대사 오류는 대 마상시합에서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이나 엘룬의 여사제 대사의 원판[* 들어보면 분명 차이점이 있다. 정황상 워3 나이샤의 대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실 원판조차 이것과 상이하며 하스헤드 등에서는 임의 표기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북미 지원팀에 문의해도 제대로 모르는 듯. 마치 리워크하면서 해당 '대사 디자이너'가 퇴사해 없는 관계로 망가져 버린 카르마(리그 오브 레전드)의 만트라 대사가 떠오르는 대목.]과 전혀 상이한 나이트엘프어 발음 등 몇몇 흠이 있는 것도 사실. 특히 감정 표현 대사에서 불쾌하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고 사제 대사 전체를~~훌륭하군요~~ 통째로 재더빙했는데, 존치시킨 감사 등의 대사조차도 어조를 원판이나 나이에 맞지 않게 느끼하게(?) 만들었다.[* 이전과 비교해보면 비꼬지 않는 진심을 담는답시고 일부러 살짝 깊게 늘려서 정↘↗말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등의 방식으로 발음하는 걸 알 수 있다. --그게 더 뭐같은데--] 드루이드의 칭찬 대사~~흠, 묘수로군~~ 등의 대사는 칭찬이 아닌 자화자찬 내지 비아냥 같다고 바꿨으면서 정작 그거보다 노골적으로 상대 실수를 비꼬는데 활용할 수 있는 사냥꾼~~그건 좀 실망인데~~이나 주술사~~안타깝군~~의 아차! 대사는 수정하지 않고 있다.

2016년 2월에 뜬금 없이 예고된 정규전 패치로 인해 유래가 없던 대거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비판 항목 참고.

흥행

기존 TCG게임들과 다르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캐주얼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현재 4천만 명의 유저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부분유료 온라인 게임 매출액 10위에 랭크되었다.[* [[27]]이는 9위 도타2 매출의 84%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이다.] [2014년 수상 실적]을 보면 하스스톤이 TCG 분야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8월 기준으로 매월 2천만 달러를 벌어들인다]고 한다.

2015년에는 BAFTA(영국 아카데미상)에서 멀티 플레이어 부문 상을 수상했다. 틈새를 잘 노린 탓인지 블리자드 게임 중에서도 유난히 상복이 좋은 편.[[28]] 프로게이머 리그도 빠르게 정착한 편이고 모바일 쪽으로도 잘 진출하였다.

어쨌거나 이런 류의 하드한 카드 게임 장르 과금이 익숙하지 않은 국내 게이머의 불만을 차치하면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한 저예산 대박 사례가 없었고, 노골적으로 말해서 종이 쪼가리조차 아닌 무형의 전자적 상품 카드 몇 장이 웬만한 패키지 팔아먹는 것보다 더 비싸게 팔리니 당사의 타 게임과 비교해봐도 가히 그 가성비만큼은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번만큼 하스스톤에 투자 좀 하지-- 잠시 주춤하는 게 아니냐던 블리자드의 사실상 효자 작품이었다.

2016년 2월에 고지된 정규전 패치로 인해 향후 흥행이 불투명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비록 한 번에 유저가 다 빠져나가지는 않을 것이고 당장 신규 확장팩이 추가될 때는 사람이 몰리겠지만, 예고만으로도 유래 없을 정도로 불만이 팽배하고 유저 이탈이 생긴 만큼 거시적인 성장세 자체가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 블빠조차도 포기한 고급 레스토랑을 빗대어 '고급 호텔'이 될 수도 있다는 우울한 우스갯소리가 퍼지고 있다.--고급 시계도 금방 질린다던데...-- 발표 직후 2월 블리자드 주가(비유가 아닌 실제)는 순간 나락으로 곤두박질 쳤다.

사건/사고

블리자드 코리아

설날 이벤트 골드지급 버그 사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2014년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매일 50골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골드는 익일 오전 7시에 지급되는 형식이었는데, 첫 골드 지급일인 2014년 1월 31일 오전에 일이 터졌다. 50골드 대신 2000골드(현금 약 3만 원)가 지급된 것. 블리자드 측에서는 잘못 지급된 골드를 회수하겠다고 공지한 후 당일 오후 1시부터 서버를 닫고 해결에 들어갔는데, 이미 골드를 사용한 사람도 있었기에 2000골드를 지급받은 플레이어들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1950골드를 적용했다.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그대로 50골드가 남았고, 전부 사용한 사람들은 골드가 마이너스가 되어 혼란이 있었지만[* 사실, 빚을 져도 이득이다. 똑같이 처음 시작한 플레이어임에도 이 버그 유무에 의해 출발선이 달라지는 것. 2000골드면 카드팩 20개를 구입할 수 있고, 단순 계산으로도 카드 100장 차이다. ~~하지만 무한 투기장만 도는 유저였다면...~~] 대부분 '행운의 대출이벤트', 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드립을 치며 적절히 넘어가는 듯 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아무런 조치나 공지도 없이, 마이너스 골드가 적용된 사람들의 골드 액수가 일괄적으로 0골드로 조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00골드 땡겨쓴 빚이 탕감된 것. 즉, 일부 사람들에 한해 (2000골드에서 이벤트로 정당하게 지급받는 50골드를 뺀) 1950골드를 무상으로 지급받은 셈이다. 당연히 커뮤니티에서는 난리가 났으며, '디아블로 3에서 교훈을 못 얻고 막장운영 한다', '얘들은 더 망해봐야 한다', '제대로 해결 안 하면 소비자보호원에 민원 넣어서 과금한 돈 죄다 환불받겠다' 등등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거기다가, 원래 지급되어야 할 50골드마저 제대로 지급이 되지 않아 혼란은 가중되었다.

2014년 2월 1일 블리자드 측에서는 조치를 취한 후 추가 공지를 하겠다는 입장만 밝혔지만, 사실상 이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될 가능성은 없다. 부작용은 차치하더라도 가장 간단하게 봉합할 수 있었던 마이너스 골드 적용은 블리자드 스스로 포기했고, 정당하게 얻은 골드로 구입한 카드팩에서 좋은 카드를 얻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니 백섭도 불가능하다. 기왕 이렇게 된 것 이벤트에 참여한 모두에게 2000골드를 지급하라는 의견도 있는데, 위에도 언급되었듯 이건 현금 3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불만을 잠재우기에는 가장 좋은 해결책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블리자드가 손해를 감수하고 그만큼의 골드를 지급할 가능성은 과연 얼마나 될까? 게다가 만약 뿌린다고 해도, 이 소식이 북미 유저들의 귀에 들어갔다간 왜 우리를 차별하냐고 들고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입장이 나왔다.] 문제는 발생한 것이 맞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문제로 인한 영향이 미미하니 그냥 넘어가겠다는 것. 문제의 본질을 모른다고밖에 해석되지 않는 데다가 해결 의지조차 없는 무성의한 해명인 탓에 우호적인 반응은 찾아보기 어렵다.

PC방 골드지급 버그 사건

2014년 4월경 블리자드에서는 PC방 유저를 위해 하루에 한번 접속 할 경우, 100골드를 지급할 예정이라는 내부적인 방침을 정했었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던 이 방침이 아무런 예고없이 2014년 5월 21일 새벽에 적용되었는데, 버그가 일어나 하루에 한번 지급되어야 할 100골드가 PC방에서 접속할때마다 골드가 지급되는 버그가 일어났다. 일부 유저들이 이 버그를 악용하며 PC방에서 로그인 반복으로 많은 골드를 쌓았다. 이후 아침이 되자 버그로 많은 골드를 받은 유저들의 계정이 정지되었다. 또한 PC방 골드지급 방침도 잠정 중단되었다.

[입장이 나왔다.] 100골드 이상을 획득한 297명의 계정을 2014년 5월 21일 0시 00분 시점으로 롤백처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버그 사태의 경우 악성이용자의 과실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애시당초 블리자드측의 실수에서 기반한 사태이고 PC방 이벤트를 설명하는 공지나 주의사항 자체가 전혀 없었으므로 유저들이 버그를 악용했다는 고의성을 입증하기가 애매모호한 사태[* 계정정지 같은 처벌은 확실한 증거가 있지 않은 이상 매우 힘든 조치다. 실제로 리니지의 경우엔 운영자에게 직접 현장적발 당해 영구정지 처분을 당한 오토프로그램 유저들이 '아니다' '내가 직접하고 있었다.네가 뭔데 내 캐릭에 다짜고짜 질문해서 내 캐릭을 정지시키냐' 등의 이유로 오리발을 내밀며 단체로 소송을 걸었고, 몇 년 간에 걸친 지루한 송사 끝에서야 겨우 대법원에서 NC의 손을 들어줄 정도였다. 이 버그 사건도 유저들의 잘못으로만 지우기엔 블리자드의 이벤트에 대한 주의사항이나 공지가 아예 없었고, 피시방에서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개방된 버그라 고의적 악용이라는 혐의로 계정정지를 시키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라 영구정지와 같은 추가적인 처벌 조치 없이 롤백으로 마무리 지었다.

다만 계정 일시정지가 풀린 유저의 반응이 각각 다른데 카드, 골드, 가루 전부. 하지만 계정에 따라 퀘스트로 얻은 보상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는 유저도 존재하는 한편 이벤트를 악용하기 바로 전에 얻었던 카드도 없어져 멘붕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주장에 일관성이 없고 0시 00분에 자신의 계정에 얼마의 골드와 가루가 있는지 정확히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냥 롤백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6 프로모션 이벤트

2015년 7월 17일부터 삼성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로 모바일 하스스톤에 로그인하면 카드팩 3개와 전용 카드 뒷면을 받을 수 있다.[[29]] 그런데 딱히 기기정보가 서버에 등록되지 않아 지인이 갤6 유저라면 기기 한대로 돌려가며 로그인해서 보상을 탈 수 있고, ~~친구가 적든 단통법 때문이든~~ 주변에 S6가 없어도 루팅을 통해 어플에 인식되는 모델명을 바꾸거나, 윈드로이나 지니모션같은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로도 보상을 획득할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스스톤 팬사이트는 대계정공유시대를 맞게 된다.

물론 생판 모르는 남한테 아이디비밀번호를 알려줬다가 카드를 갈갈당해 만튀, 만튀를 했다/당했다는 인증이 속속 올라왔다. 그 와중에 지니모션은 ~~불순한~~ 하스스톤 유저 가입자가 폭주하여 개발자들에게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지자 [일시적으로 막았으며], 하스스톤 인벤에서는 글을 작성하는 창에 '계정 공유 관련 글 작성시 제재를 가하겠다'는 알림까지 올라왔다.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유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공지도 올라왔다.

골든코인 왕따 의혹 제기 사건

2015년 9월 중순 트위치TV에서 대규모로 하스스톤 방송인들을 스카웃해갔다.[* 공혁준,갓보기,슬시호,마스카,쥬팬더 침착맨~~뺴씬먠~~등등등 ] 그러던 중 9월 19일 개인방송을 하던 크라니시가 트위치로 넘어가는 사람들 중 일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이나 월급이 줄어들 것을 두려워하여 하스스톤 팀 골든코인의 멤버들이 트위치로 못 오도록 왕따시켰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게 된다.

그 내용인 즉, 일부 스트리머들이 "골드코인 멤버가 트위치로 넘어오도록 제의를 한다면, 나는 트위치를 안 가겠다"고 역갑질을 했다는 주장이었는데, '한두 번이 아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애들'등의 발언을 통해 해당 방송을 시청하던 사람들은 쥬팬더, 타요, 마스카 등을 의심했다. 이에 크라니시는 '쥬팬더님은 아니다'라고 할 뿐 나머지 두명에 대해서는 함구하며 논란을 키웠고, 실제로 '난리 나라고 말한 거에요'라는 발언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팜블라드는 자신의 팀과는 관련 없는 일이며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선을 그었고 같은 팀원인 슬시호 또한 등장해 누가 막는것 아니겠냐라는 추측성의 말을 크라니시에게 한 적은 있지만 타요나 마스카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다음날 20일 오전, 논란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크라니시 본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사과글[[30]]과, 같은 팀 소속인 레니아워가 해명글[[31]]을 올리며 꼬리를 내렸으나 애매한 글로 인해 오히려 논란은 가중되었다.

같은날 오후에 용의자로 거론되었던 마스카와 BJ타요는 각각 해명에 나섰는데, 마스카는 억울한 입장임에도 본인의 평소 행실에 문제가 있었으니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며 자세를 낮추었으나, 타요는 잠도 못 자고 사태가 흘러가는 걸 지켜보느라 짜증나고 피곤했던지 이전에도 골든코인으로부터 통수 맞은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자신은 팩트만 말했다 앞으로 추측만 가지고 사람 바보 만들지 말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격양된 와중에도 크라니쉬에 비해 상당히 논리적으로 따졌는데 "일개 bj가 트위치 같은 초거대기업에 무슨 청탁을 하느냐"라며 크라니시의 유치한 망상을 비웃으면서 "왜 전체 파이를 버리고 제 살 깎아먹기를 하겠냐"고 핀잔을 주었다.

이후 타요 본인이 직접 트위치에 문의해본 결과 크라니시의 경우는 다음팟에서 방송을 계속하겠다고 자기가 꾸준히 밝혀서, 레니아워의 경우 곧 군대를 가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오퍼가 안 갔다고 밝혔다. 이것은 마싼도 확인해준 사안. 이후 크라니쉬가 블리즈컨에 진출을 하면서 크라니쉬에게 트위치가 좋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크라니쉬는 거절하고 레니아워는 트위치로 가게 되었다.

일본 유저 특혜 논란

하스스톤 일본 클라이언트가 열린 직후인 2015년 10월 22일, 원래 미국 서버를 하다가 아시아 서버로 건너온 일본 계정 유저들에게[* 따로 신청하는 것은 없었던 걸로 보이므로 일본 아이피에서 북미 서버로 접속한 계정의 아시아 서버에 복사해준 것으로 보인다.] 그 전까지 북미 서버에서 구매했던 모든 모험 모드, 영웅 스킨, 투기장 입장권이 복사되어 들어온데다 지금까지 북미 서버에서 구매한 것과 동일한 갯수의 카드팩까지 아무 공지도 없이 공짜로 줘버린 것. [[32]] [[33]] 상당히 많은 일본 유저가 북미섭에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유저들을 아시아 서버로 불러들이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북미에서 플레이하다 아시아로 온 유저들의 북미 계정이 남아있는 이상 이 사태는 계정 이전이 아닌 계정 복제라고 봐야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현금 구매 콘텐츠를 공짜로 퍼준 셈이라 일본 이외의 나라에선 난리가 났고 국내에서도 '일뽕자드'라는 비아냥까지 일었다.[* 서브컬쳐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일본이기에 양덕들은 와패니즈 성향이 강한 경우가 꽤 많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사실 블리자드는 태생부터 일본을 사랑하는 회사였으니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한국에도 없는 스1 일본 더빙판은 이미 전설이며, 워3도 건물이나 영웅 유닛은 물론이고 판다렌에 일본 갑주를 입혔다가 중국의 거센 항의를 받고 수정했었던 전력도 있다. 그리고 여전히 크레딧에 등장하는 어린 판다렌은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정작 일본에선 게이머 성향상 관심을 거의 안 줬다는 것이 아이러니.]

다만 짚고 넘어갈 것이, 상대적으로 이벤트가 거의 없었던 서양 서버는 충분히 박탈감을 느낄 만하고 불만을 표출하는데 있어서 당당하지만, 아시아 서버는 당시에도 상당하던 서양 서버의 불만을 묵살하고 계속 이벤트 특혜를 받아왔으므로 그렇지 못한 편이다. 문제는 블리자드 코리아가 이벤트를 할 때마다 운영이 개판이라 깔끔하게 칭찬만 받은 적이 드물다. 당연히 하스스톤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고급 레스토랑이라든가--

블리자드 코리아 측에선 자기들도 이 사건에 대해 놀랐다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서버 유저들에게도 비슷한 이벤트를 지원해줄 수 있는지 본사에 건의해보겠다고 말했다. [[34]] 그러나 립서비스에 그칠 수밖에 없는 것이 블코가 그런 권한도 없을 뿐더러 불만을 수용하면 다른 서버도 다 똑같이 적용해야 하므로 일이 더 커진다. 애초에 본사가 이런 불만을 묵살할 심산으로 아이피 확인을 통해 자체적으로 일본에 특혜를 준 것이기에 항상 그래왔듯 시간으로 덮을 것으로 보인다.

레딧에서는 "나도 일본인이니까 카드팩 주세요"라며 일부러 서툰 영어를 사용하는 식으로 비아냥거리고 있고, 인벤에서도 [식으로] 카드에 빗대어 풍자하고 있다.

2015 블리즈컨에서 신규 모험자 모드에 대한 인터뷰 때 일본 유저 특혜 논란에 대한 질문도 같이 나왔으나, 개발진은 노코멘트를 선언했다. [[35]]


관련 프로그램[* 아무래도 사실상 OGN.]

* 하스스톤 아옳옳옳
*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 OGN이 블리자드와 손잡고 만드는 새로운 하스스톤 리그. [기사] 홍진호, 박태민과 프로게임단 Prime의 ~~박외식~~ 감독,[* 승부조작 혐의로 2015년 10월 19일에 제명.] 유명 해외 트위치 스트리머 'Hafu' 루메이 왕, 2013 블리즈컨 '하스스톤 인키퍼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Artosis' 댄 스템코스키, 하스스톤 최초 프로게이머 중 하나인 'Trump' 제프리 시, CURSE 소속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Savjz, 유명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프로 포커 플레이어 기욤 패트리 등이 참여한다. 3월 16일 첫 녹화방송을 방송하고 4강전/결승전은 5월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해설진은 아옳옳옳 출연진인 엄재경, 김태형, 김정민, 박태민으로 이루어진다. 온게임넷은 현재 인비테이셔널을 최초로 하여 이후 2번 더 하스스톤 리그를 치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가 시작되었다.
*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 2014년 6월 22일부터 시작된 온게임넷의 새로운 하스스톤 리그전. 한 해 동안 총 두 시즌을 치뤘다. 가운데의 '한중' 이라는 말처럼 한국 선수 8명과 중국 선수 8명의 대항전으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는 128강, 중국에서는 512강부터 치열한 예선을 치뤘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였던 박태민과 인기 웹툰 만화가 이말년 등도 예선에 참가했다. 박태민은 128강에서 바로 탈락, 이말년은 32강까지 올라가는 등 분전했으나 8강까지 오르지 못하고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 리그의 좋은 성적을 거둔 두 사람의 한국 게이머에게는 2014년 블리즈컨 하스스톤 분야의 시드권이 주어진다. 중국 선수들이 계속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8강에 한국 선수가 혼자 남는다거나, 중국 선수들끼리의 결승)을 내서인지 마스터즈 코리아에 전념하게 되었다.
*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 2014년 블리즈컨에서 처음 치뤄진 대회. 각 지역별로 개별 선수 선발 과정을 통해 세계적 선수들을 선발했으며, 2014년에는 유럽 4명, 북미 4명, 중국 4명, 한국 2명, 대만 2명[* 한국과 대만은 비교적 규모가 작고 아시아 서버를 공유하고 있다.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는 게, 아시아 서버와 중국 서버는 전혀 별개의 서버다. 인구 문제도 있겠지만 중국의 검열 정책상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 중국 서버는 타 국가/대륙 서버와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 그래서 하스스톤도 북미-유럽/한국/대만 계정은 서로 다른 지역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중국 서버만은 예외.]의 선수를 선발하여 경기를 진행하였다. 온게임넷에서 한국대표선발전을 방송했으며, 그 결과 문명토스로도 유명한 이정환 선수와, 같은 팀 소속인 백학준 선수가 출전하였다.
*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 2015년부터 온게임넷에서 방송되는 하스스톤 대회. 한중 마스터즈와 달리[* 한중마 같은 국가 교류전은 따로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 선수들끼리[* Xixo선생님과 같이 외국인도 참가하긴 했었다.]  경기를 치루며, 순위에 따라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선발 점수를 부여한다.
* ~~런닝맨~~ : 2015년 6월 21일자 방송에 카드 뒷면과 배경음악이 나왔다. 초반엔 무단 사용이다, PPL이다 말이 많았지만 [사용을 허가]한 것이라고...
* ~~썰전~~ [[36]]
* ~~JTBC의 아는형님~~: 1화부터 [하스드립을 쳤다.]~~이 사과를 내 머리에 놔도 160!~~

관련 사이트

* [인벤] - 국내 최대 하스스톤 커뮤니티.
* 하스스톤 갤러리 - 주로 '돌갤'로 통한다.
* [[37]][* pwn은 own를 뜻하는 인터넷 속어.] - 커스 운영의 가장 유명한 하스스톤 포럼. 전신은 베타 이전 여명기부터 개척했던 마나그라인드(Managrind).
* [[38]] - 유명 선수/스트리머가 다수 포진된 팀 리퀴드 포럼. 초창기에 비해 많이 빠져나가긴 했다. 리퀴드하스 파워 랭킹은 각 지역[* 기존에는 북미, 유럽, 중국 서버의 유명 선수들만 포함되어 한국으로 대표되는 아시아 서버의 상황이 반영되기 어려웠으나, --티나--서렌더 선수가 합류하면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의 유명 선수들에게 자문을 구하다보니 독보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고 표제덱도 신뢰도가 높다. 하지만 그런 권위에 비례해서 템포스톰에 비해 제출 빈도가 낮고 메타 반영 또한 상당히 느리다.[* 가령 탐험가 연맹이 다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리퀴드하스의 파워랭크는 한 달 가까이 12월 1일에 머무르는 식. 또한 12월 1일의 평가도 매우 보수적이었는데, 가령 어그로 주술사의 경우 평을 좋게 내린 게 Savjz 뿐(5위로 선정)이라 종합 결과 18위로 묻혔다.]
* [[39]] - Reynad가 설립한 템포스톰 포럼.  비록 메타 스냅샷이 --믿거템--'믿고 거르는 템포스톰'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설레발 경력[* 확장팩 초기마다 수도 없이 설레발을 치는데, 그 중 마상의 기법/용사제 1티어설이 유명하다. 리퀴드하스는 검바 용흑마 1티어 설레발을 친 후로는 신규 덱이 등장할 때마다 판단을 1~2주 유보하는 등 신중해진 편.]이 화려하긴 하나, 이는 등급전 판도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는 뜻도 된다. 그래서 리퀴드하스 파워랭킹에 비해 신뢰도는 밀리더라도 제출 빈도가 높고 메타 반영이 빠르다. 다만 의견을 작성하는 각 '직업 전문가(expert)'들의 이름값이 낮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표제덱이 이상한 경우가 많아 설령 랭킹은 믿더라도 덱만큼은 믿지 말라는 말이 정설로 통할 정도.
* [[40]] - 세밀한 스탯/통계 정보로는 발군인, WoWhead 시절부터 유서 깊은 사이트.
* [[41]] - 대회 입상덱을 수집하는 사이트.
* [] - 대회 덱은 물론이고 유명 스트리머(대회 무경험자 포함) 개개인과 전체적인 메타의 흐름에 초점을 맞추는 편.

관련 문서

* 죠죠 스탠드 바이 미 : 죠죠의 기묘한 모험 동인 게임.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많이 달라졌지만, 일단 제작 중의 가제부터 죠죠스톤이었고, 하스스톤에서 많은 점을 따온 게임이다. 좋게 말하면 죠죠판 하스스톤이고, 나쁘게 말하면 하스스톤을 표절한 죠죠게임이다. 일단 무료 게임에 과금요소도 전혀 없으니 비영리 목적의 게임인지라 문제는 없을 듯하다. 사실 영리 목적의 게임으로 만들면 하스스톤블리자드와의 저작권 문제뿐만 아니라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이나 이미지 도용 문제로 슈에이샤와의 법적 문제도 발생하게 되므로 제작자가 금수저가 아닌 이상 비영리 목적의 게임으로 계속 유지될 듯 하다.
* 하스피탈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