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스(DIABLO)
다모스(DIABLO)는 원초자를 섬기는 모를루 무리의 우두머리였습니다. 그는 대사제 말릭 및 정예 부하 다섯 명과 함께 울디시안을 생포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다모스는 특히 덩치가 크고 야만적인 모를루 전사로 묘사됩니다. 살아생전 다모스는 어둡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사악한 인간이었습니다. 수많은 전투를 겪은 노련한 전사였던 그는 메피스토의 입맞춤이라는 어둠의 힘에 의해 수없이 되살아났으며, 사실 그 횟수가 너무 잦아 유물의 힘으로도 완전히 복구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의 코는 거의 사라지고 두 개의 구멍만 남아 있었으며, 아래턱은 너무나 커서 곰과 같은 다른 생명체의 것이 아닐까 추측되기도 했습니다. 두 개의 어두운 구덩이에 불과했던 그의 눈은 초점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다모스의 기술과 무자비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으며, 그는 자신의 주인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했습니다.
에손의 영지를 습격하는 동안, 다모스는 상인의 아들인 세드릭으로 변장했습니다. 다모스는 결국 멘델른의 손에 영원한 최후를 맞이했으며, 멘델른은 고대의 주문을 사용하여 그의 언데드 형태를 잠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