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사우스 로스 산토스 항구에서 폭발음과 함께 컨테이너선 한 척이 항구 아래로 침몰했습니다. 메리웨더 시큐리티 컨설팅의 CEO인 돈 퍼시벌이 자사가 로스 산토스 항구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하고 싶었던 방식은 결코 이런 것이 아니었을 겁니다. 고가치 화물 운송 서비스와 더불어, 항구의 특수 보안 업무를 맡는 것은 의회로부터 국내 활동 허가를 받은 이후 메리웨더가 수주한 주요 계약 중 하나였습니다. 일부 목격자들이 총성을 들었다고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퍼시벌은 가스 탱크 오작동으로 인한 폭발로 배가 침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메리웨더 반대 활동가들은 메리웨더 군인들이 술과 스테로이드에 취해 실수로 다른 메리웨더 군인들과 "교전 상황"을 벌인 뒤 지역 반군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했던 수단에서의 유사한 사건을 지적합니다.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착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