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비틀어진 채로/대본(GTA)

컴레이즈 바 (Comrades Bar)
니코가 컴레이즈 바에 들어서자, 조사관이 미키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조사관 면허가 취소될 줄 아시오...
미키 뭐라고요?
조사관 내 친구여, 바에서 담배를 피우는 건 범죄요. 아주 간단한 사실이지.
미키 농담하시는 거죠? 장난하시는 거죠? 지금 저랑 장난하시는 거잖아요...
니코가 블라드의 테이블로 다가가자 블라드가 누군가와 통화 중인 것이 보인다. 니코는 그 맞은편에 앉는다.
블라드 여보세요, 말로리. 그 뚱보한테 사촌은 괜찮다고 전해... 방금 들어왔어. (통화를 종료하며) 괜찮은 여자야.
니코 그래? 그 여자 근처엔 얼씬도 마.
블라드 당연하지. 자, 들어봐. 지난번 일은 잘 처리했더군. 그런데 이제 또 다른 촌놈 하나가 돈을 안 내려고 버티고 있어.
니코 누구지?
블라드 마스터슨 거리에 세탁소를 운영하는 모스크바 출신 멍청이야. 이 나라에선 비즈니스가 다르게 돌아가는 줄 아나 봐. 우리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더군.
니코 그래서?
블라드 그 멍청이한테 본때를 보여줘야겠어. 가서 두들겨 패. 힘이 곧 정의라는 걸 알려주라고!
조사관 거기 담배 피우는 거 멈추시오.
블라드 엿이나 먹어라.
미키 진정해, 친구.
블라드 가봐. 할 일을 하라고. 하지만 경찰을 보면... 나 아는 척하지 마라.
니코 누굴 보든, 난 당신 몰라.
블라드 허, 허.
니코가 떠나자, 블라드는 다른 전화를 받으며 상대방과 러시아어로 대화한다.


세탁소 (Laundromat)
니코가 세탁소에 들어선다.
니코 블라드한테 전할 말이 있다.
세탁소 주인 젠장, 저리 꺼져!
주인은 빨래 바구니를 니코에게 던지고 뒷문으로 도망친다. 니코가 그를 뒤쫓는다.


추격전 (Chase)
니코 벨릭이 세탁소 주인을 추격한다. [다음 대사는 무작위로 재생됨]
니코 밴 세워.
니코 이봐, 그냥 차 세우라고.
니코 좋아, 들이받길 원하는 거군? 차를 들이받아서 길 밖으로 밀어내 주지.
니코 당장 밴 세워.
니코 차 세워, 멍청아!
니코 길 밖으로 밀어내 주지.
니코 젠장, 슬슬 열받게 하네.
니코 재미있냐, 이 자식아?
니코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지 마.


추격 종료 컷신 (Chase End Cutscene)
세탁소 주인의 밴이 결국 멈춘다. 니코가 주인과 대면한다.
세탁소 주인 알겠어. 알겠다고, 됐지?
니코 왜 블라드에게 빚진 돈을 갚지 않았지?
세탁소 주인 갚을 거야, 돈을 마련하는 데 좀 문제가 있었어. 블라드는 성질이 급한 사람이라서 말이야.
니코 조만간 그에게 돈을 가져다줘. 안 그러면 네 아내가 네 옷에 묻은 피를 닦아내려고 네 세탁기를 쓰게 될 거야. 알아들었나? 난 두 번 말 안 해.
세탁소 주인 알겠어. 돈을 가져다주지. 난 이 나라가 다른 줄 알았는데.
주인이 차를 타고 떠난다.


임무 완료 후 전화 (Post-Mission Phone Call)
니코가 블라드에게 전화를 건다.
니코 세탁소 주인하고 얘기했어. 메시지는 전달했지. 이제 돈을 줄 거야.
블라드 네 방식이 마음에 드는군. 꽤 위협적인 놈이야. 네가 입만 열면 멍청한 시골뜨기라는 게 티가 나는 건 아쉽지만 말이야, 안 그래? 조만간 바로 다시 와.


실패 컷신 및 대사 (Fail Cutscenes & Dialogues)
세탁소 주인이 사망한 경우
니코가 블라드에게 전화를 건다.
니코 블라드, 모스크바 놈은 이제 없어.
블라드 설마 죽인 건 아니겠지? 세제라도 잘못 삼켜서 죽은 거길 바라는데? 멍청한 촌놈, 생각 좀 하고 행동해. 죽은 놈은 돈을 못 갚잖아. 이제 네 사촌이 이 일까지 나한테 빚을 지게 생겼군.
세탁소 주인이 도주한 경우
니코가 블라드에게 전화를 건다.
니코 블라드, 네 친구를 잡지 못했어.
블라드 빌어먹을 시골뜨기 녀석, 본때를 보여주랬더니. 이제 그놈이 내 귀를 갉아먹는 골칫덩이가 되겠군. 멍청한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