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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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군도로 깊이 들어가면 마법의 재앙을 입어 무너져 내린 고대 도시의 폐허가 있습니다. 폐허속으로 들어갔다간 뒤틀린 숲 속에서 길을 잃고 돌아오지 못하게 마련이지만, 살아 돌아온 극소수는 숲에서 목격한 끔찍한 괴물과 원한에 찬 망령들의 이야기를 들여주곤 합니다.

방어와 파괴

스토리 - 리그 오브 레전드의 두 번째 클래식 맵인 뒤틀린 숲은 기습 공격과 소규모 교전이 중심이 되며 빠른 속도의 치열한 전투가 특징입니다. 적의 기지로 밀고 들어가 적의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림자 군도의 전투

소환사의 협곡보다 규모가 작은 뒤틀린 숲은 가로로 배열되어 있으며, 중립 지역 양쪽으로 두 개의 공격로가 있습니다. 공격로마다 두 개의 포탑이 있고, 한 개의 포탑이 넥서스를 보호합니다. 각 팀은 세 명의 챔피언으로 구성되며, 소환사의 협곡보다 많은 골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짧은 게임 시간과 치열한 접전이 가능하도록 맵의 크기가 작고 챔피언 레벨 역시 빠르게 오릅니다.

중립 지역

정글

뒤틀린 숲은 중앙에 정글을 하나만 두어 양 쪽 공격로에서 다양한 경로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빠른 기습 공격과 공격적인 정글 역습이 펼쳐집니다. 뒤틀린 숲의 정글 사냥꾼은 보다 빠르게 자주 적 플레이어와 교전을 벌이며, 신속하게 공격로를 지원하고 적의 제단을 공격합니다. 이 정의의 전장에서는 치열한 중립 지역의 격돌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제단

뒤틀린 숲의 정글에는 점령하면 팀 전체에 혜택을 주는 두 개의 제단이 있습니다. 제단 한 개를 확보하면 미니언 하나를 죽일 때마다 추가 골드를 받고, 두 개의 제단을 모두 확보하면 공격력과 주문력이 대폭 오릅니다. 제단은 점령한 후 몇 분 동안 봉인되어, 적 플레이어가 점령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썩은 아귀

뒤틀린 숲에서 가장 강력한 중립 몬스터인 거대한 언데드 거미 괴물로, 팀 전체가 덤벼도 처치하기 어렵습니다. 썩은 아귀를 처치하면 추가 골드와 함께, 아군 전체의 공격 속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체력 및 마나 회복 효과가 대폭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