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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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나락은 프렐요드에서도 가장 춥고 척박한 땅에 자리잡은 바닥을 가늠할 수 없는 협곡입니다. 아주 먼 옛날, 이 깍아지른 골짜기에 놓인 좁은 다리 위에서 격전이 벌어졌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누가, 어떤 이유로 이 곳에서 싸웠는지는 전해지지 않지만, 지금도 귀를 기울이면 협곡 아래로 내던져진 패배자들의 비명 소리가 칼바람에 실려 들려온다고들 합니다.

수수께끼의 석상들

이 곳의 바위에는 그 누구도 본 적이 없는 괴물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런 조각이 상상의 산물이라면 도대체 얼마나 뒤틀린 영혼이 이런 형상들을 그려낸 걸까요? 만에 하나 이 괴물들이 현실로 존재했다면, 이들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고고학

고대 프렐요드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많은 고고학자와 역사가들이 늘 찾아오는 신비의 유적입니다. 과학 기술로 만든 장신구를 유난히 좋아하는 필트오버의 과학자 이즈리얼의 삼촌은 평생을 이 곳의 유물 연구에 바쳤습니다.

사라진 역사

이 다리는 프렐요드의 역사가 기록되기도 전부터 이 곳에 있었습니다. 이 장엄한 건축물에 대해 수많은 전설과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지만, 누가 언제 지은 것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유일한 단일 공격로 전장인 칼바람 나락은 다리의 양 끝에 각 팀의 기지가 있습니다. 다리에는 팀 별로 두 개의 포탑과 억제기가 있으며, 넥서스는 두 개의 포탑이 방어합니다. 잠시도 숨 돌릴 중립 지대가 없는 칼바람 나락은 다른 어떤 맵보다 팀간 전투가 더욱 빈번하고 치열하게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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