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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마의 사제(DI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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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라트마의 사제(Priests of Rathma)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세계관인 성역에 존재하는 비밀 결사 집단이자, 직업군인 강령술사(Necromancer)들의 본류를 일컫는 명칭이다. 이들은 삶과 죽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지상 과제로 삼으며, 동부의 거대한 밀림인 케지스탄의 깊은 곳에서 은둔하며 활동한다.

기원과 역사

라트마의 사제들은 초대 강령술사로 알려진 라트마(Rathma)에 의해 창설되었다. 라트마는 성역의 창조주인 천사 이나리우스와 악마 릴리트 사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네팔렘 중 한 명으로, 본명은 린리안(Linarian)이었다. 그는 부모의 끝없는 전쟁과 성역의 불안정한 운명을 목격한 후, 생명의 순환과 죽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성역을 보존하는 유일한 길이라 믿고 이를 따르는 제자들을 양성하기 시작했다.

교리와 철학

라트마의 사제들이 추종하는 핵심 철학은 다음과 같다.

  • 균형(The Balance): 빛(천상)과 어둠(지옥)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성역이 그 사이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중립을 지키는 것이다.
  • 죽음의 수용: 죽음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자연스러운 생명의 순환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 비밀 유지: 자신들의 존재가 외부 세계에 알려질 경우, 그 힘이 오용되거나 불필요한 분쟁에 휘말릴 것을 경계하여 철저히 은둔한다.

거점

이들은 케지스탄의 울창한 밀림 지하에 거대한 미로와 같은 도시를 건설하고 거주한다. 이 장소는 외부인에게 철저히 숨겨져 있으며, 죽음의 기운이 가득한 지하 묘지이자 수행의 장소이다.

게임 내 특징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강령술사' 직업은 라트마의 사제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기술적 특징을 지닌다.

  • 소환술: 해골 전사, 해골 마법학자, 골렘 등을 부활시켜 조종한다.
  • 저주: 적의 능력을 약화시키거나 받는 피해를 증폭시키는 마법을 사용한다.
  • 시체 활용: 전장에 널브러진 시체를 폭발시키거나 새로운 소환수로 부활시키는 등 죽음을 자원으로 활용한다.
  • 뼈와 피의 마법: 자신의 생명력을 매개로 뼈 창을 발사하거나 피를 제어하는 마법을 구사한다.

관련 인물

  • 라트마 (린리안): 교단의 창시자이자 죽음의 마법을 정립한 인물.
  • 줄 (Xul): 디아블로 2의 주인공 강령술사로, 메피스토와 디아블로를 저지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