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부품(DIABLO)
외관
개요
재활용 부품(DIABLO)은 폐기된 기계 부품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전투 병기를 제작하고, 황폐해진 세계관 속에서 생존과 전투를 이어가는 인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고철 처리장의 기술자가 되어, 버려진 부품들의 성능을 파악하고 최적의 설계를 통해 최강의 메카닉을 구축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
본 게임은 크게 파밍과 조립, 그리고 전투의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 파밍: 월드 곳곳에 방치된 고철 더미를 수색하여 엔진, 관절, 무기, 장갑 등의 부품을 수집한다. 희귀도가 높은 부품일수록 더 강력한 성능과 고유한 스킬을 제공한다.
- 조립: 수집한 부품들을 정비소에서 결합한다. 부품 간의 상성, 무게 중심, 전력 효율을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설계는 전투 중 기체 오작동이나 속도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 전투: 완성된 기체를 조종하여 아레나 혹은 필드에서 적들과 전투를 벌인다. 물리 엔진 기반의 타격감이 특징이며, 적의 약점을 공략하여 부품을 탈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요 특징
부품 재활용 시스템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 그대로 '재활용'이다. 모든 부품은 내구도가 존재하며, 전투 중 파손된 부품은 수리하거나 더 상위 부품의 재료로 분해할 수 있다. 동일한 부품이라도 '부식된', '개조된', '완벽한' 등 상태 등급에 따라 능력치가 크게 차이 난다.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
고정된 기체 모델이 존재하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상상력에 따라 4족 보행 탱크, 비행형 드론, 혹은 거대한 이족 보행 병기 등 다양한 형태의 기체를 제작할 수 있다. 부품의 배치 방식에 따라 공격 범위와 방어력이 실시간으로 변동된다.
세계관
과거 고도로 발달했던 문명이 기계 전쟁으로 멸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생존자들은 '디아블로(DIABLO)'라 불리는 자율 인공지능이 통제하는 고철 구역에서 잔존하는 자원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건 경쟁을 펼친다. 플레이어는 이 구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자신의 기체를 업그레이드하여 중앙 통제실로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