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크, 익사한 자(LEAGUEOFLEG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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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크, 핏빛 항구의 학살자 |
배경 이야기
술집 주인: 좋아, 라스, 오늘 밤은 이걸로 충분해. 다른 손님들 방해하지 마.
라스: 알았어, 알았다고, 됐어. 하지만 마지막 한 잔 더 할 사람은 누구인가, 헤헤? 음. 좀... 나를 움직이게 할 만한 걸로 말이야.
술집 주인: 안 돼! 외상값 다 갚기 전까진 안 돼. 내일도 술은 안 줄 거야. 쌓인 술값을 다 낼 때까지는 말이지.
라스: 에헤, 뭐 그건 공평하네. 잘 자라고, 술집 주인! 나중에 또 보자고.
(라스가 알아들을 수 없는 노래를 흥얼거린다.)
라스: (기침하며) 헤, 내 이불 밑에 미꾸라지들을 넣었나... 하하하하... 아아아... 음. 헤, 누군가 늦게까지 일하나 보네. 에, 잡은 물고기를 손질하기엔 좀 늦지 않았어? 아침까지 기다려도 될 텐데. 여보세요?
(파이크가 근처의 행인을 찌르고 작살을 천천히 뽑아낸 뒤 휘두른다.)
라스: 어... 오, 세상에... 나, 어... 나... 아무것도 못 봤어, 친구. 내 알 바 아니라고. 에헤... 난 그냥 가던 길 갈게.
파이크: 너. 낯이 익군.
라스: 아니, 말도 안 돼! 파이크? 넌 죽었잖아! 괴물이 널 데려갔다고!
파이크: 그래. 너도 거기 있었지. 네가 내 낚싯줄을 끊었어!
라스: 아... 내가 아니야! 맹세해, 그들에게도 말했어! 이건 옳지 않다고 했다고!
(파이크가 다가오자 부두가 삐걱거린다.)
라스: 물러서. 물러서라고 했어!
(파이크가 더 빠르게 달려가더니 바닷속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라스: 뭐? 어디로...
(파이크가 나타나 라스를 때리기 시작하고, 라스는 고통에 울부짖는다.)
라스: 뱀의 어머니여! 이 물귀신 같은 미치광이 녀석, 내가 제대로 베어주마!
(라스가 파이크를 두 번 치고 바다로 밀쳐버린다.)
라스: 아! 아하하...헤헤! 그래! 이게 네가 받을 대접이다! 다시 바닷속으로 꺼지--
(파이크가 바다에서 솟구쳐 올라 라스를 찌른다. 라스가 고통스럽게 기침한다.)
파이크: 명단에서 또 한 명 지웠군.
(파이크가 작살로 라스를 낚아채 바다로 끌고 들어간다.)
라스: 아악! 으윽...
(라스는 더 깊은 바다로 끌려가며 발버둥 치지만, 점점 조용해지고 힘이 빠진다.)
상식
- 이 이야기는 파이크가 출시된 '핏빛 항구의 학살자' 이벤트 기간에 공개되었습니다.
- 라스는 생전의 파이크를 알던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또한 파이크의 죽음에 간접적인 책임이 있었기에, 파이크가 그를 추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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