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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스토리=
 
흔히 위대한 전사들에 관해 이야기하면 뭔가 특별한 능력을 떠올린다. 강한 힘, 무기를 다루는 뛰어난 능력 그리고 영리함... 또 흔히 하는 말로, 위대함의 반대편엔 그저 죽지 않을 뿐인 자들이 있다고들 한다. 그러나 한때 그 스스로 녹서스의 위대한 병사였던 우르곳은 죽음을 거부함으로써 이제는 챔피언의 반열에 오른 특이한 존재이다.
 
흔히 위대한 전사들에 관해 이야기하면 뭔가 특별한 능력을 떠올린다. 강한 힘, 무기를 다루는 뛰어난 능력 그리고 영리함... 또 흔히 하는 말로, 위대함의 반대편엔 그저 죽지 않을 뿐인 자들이 있다고들 한다. 그러나 한때 그 스스로 녹서스의 위대한 병사였던 우르곳은 죽음을 거부함으로써 이제는 챔피언의 반열에 오른 특이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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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곳은 저돌적인 전사였다. 그는 전선으로 깊숙이 뛰어들어 적에게 끔찍한 혼란을 선사하곤 했으며 그 와중에 심한 상처를 입은 일도 부지기수였다. 혈투로 얼룩진 전장 생활 끝에 우르곳의 육체가 더 이상 그의 정신을 견딜 수 없게 된 것은 화려한 전공의 대가였다. 손아귀는 너덜너덜해져 무기를 쥘 수도 없고 걸음조차 간신히 걷는 지경이 되자 녹서스는 그를 전선에서 불러들여 최고 처형자로 임명했다. 우르곳은 불구가 된 팔에 낫을 고정해 피비린내를 풍기며 처형을 집행했다.
 
우르곳은 저돌적인 전사였다. 그는 전선으로 깊숙이 뛰어들어 적에게 끔찍한 혼란을 선사하곤 했으며 그 와중에 심한 상처를 입은 일도 부지기수였다. 혈투로 얼룩진 전장 생활 끝에 우르곳의 육체가 더 이상 그의 정신을 견딜 수 없게 된 것은 화려한 전공의 대가였다. 손아귀는 너덜너덜해져 무기를 쥘 수도 없고 걸음조차 간신히 걷는 지경이 되자 녹서스는 그를 전선에서 불러들여 최고 처형자로 임명했다. 우르곳은 불구가 된 팔에 낫을 고정해 피비린내를 풍기며 처형을 집행했다.
 
   
 
   
 
그리고 얼마 후, 생애 최고의 영광을 거머쥘 뻔했던 날에 우르곳은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군대 생활에 익숙했던 그는 다른 지역으로 처형을 집행하러 갈 때마다 군부대를 대동하곤 했는데, 이동 중에 뜻밖의 대어를 낚았다. 녹서스군을 급습하기 위해 매복해 있던 데마시아의 왕세자 자르반 4세를 사로잡은 것이다! 녹서스까지는 너무 멀었기에 우르곳은 현장에서 데마시아 왕세자의 처형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막 자르반 4세의 목숨이 끊어지려는 찰나, 데마시아의 힘 가렌이 이끄는 불굴의 선봉대가 그곳을 덮쳤고 우르곳은 그 자리에서 가렌의 칼에 두 동강이 나버렸다.
 
그리고 얼마 후, 생애 최고의 영광을 거머쥘 뻔했던 날에 우르곳은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군대 생활에 익숙했던 그는 다른 지역으로 처형을 집행하러 갈 때마다 군부대를 대동하곤 했는데, 이동 중에 뜻밖의 대어를 낚았다. 녹서스군을 급습하기 위해 매복해 있던 데마시아의 왕세자 자르반 4세를 사로잡은 것이다! 녹서스까지는 너무 멀었기에 우르곳은 현장에서 데마시아 왕세자의 처형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막 자르반 4세의 목숨이 끊어지려는 찰나, 데마시아의 힘 가렌이 이끄는 불굴의 선봉대가 그곳을 덮쳤고 우르곳은 그 자리에서 가렌의 칼에 두 동강이 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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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 사령부는 그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우르곳의 시신을 블리크 학회로 가져갔다. 흑마법을 통해 부활시킬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생에 걸쳐 혹사한 탓에 너덜너덜해진 육체엔 흑마법사의 부활 주문이 통하지 않았다. 그때 자운의 신망받는 학자 스탠윅 피디들리 교수가 한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우르곳을 위한 새로운 육체를 실험실에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의 몸은 이제 사람이라기보다는 악몽에나 나올 법한 기계의 형상을 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출전한 우르곳의 목표는 자신을 죽인 자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의 금속 혈관에는 흑마법의 기운이 흐른다.
 
녹서스 사령부는 그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우르곳의 시신을 블리크 학회로 가져갔다. 흑마법을 통해 부활시킬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생에 걸쳐 혹사한 탓에 너덜너덜해진 육체엔 흑마법사의 부활 주문이 통하지 않았다. 그때 자운의 신망받는 학자 스탠윅 피디들리 교수가 한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우르곳을 위한 새로운 육체를 실험실에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의 몸은 이제 사람이라기보다는 악몽에나 나올 법한 기계의 형상을 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출전한 우르곳의 목표는 자신을 죽인 자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의 금속 혈관에는 흑마법의 기운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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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다시 만들면 되오. 마법 기계공학이 있으니까.'' -- 스탠윅 피디들리 교수  
 
''그를 다시 만들면 되오. 마법 기계공학이 있으니까.'' -- 스탠윅 피디들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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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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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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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의 심판 - 4회 우르곳]]
 
   
 
   
또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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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이미지=
리그의 심판 - 4회 우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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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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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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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온]]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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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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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반 4세]]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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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렌]] 라이벌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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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영상=
우르곳 - 대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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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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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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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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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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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온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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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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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반 4세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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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렌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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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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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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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5일 (수) 20:19 판

파일:Urgot.jpg 처형인의 긍지, 우르곳

소속 지역

녹서스

배경 스토리

흔히 위대한 전사들에 관해 이야기하면 뭔가 특별한 능력을 떠올린다. 강한 힘, 무기를 다루는 뛰어난 능력 그리고 영리함... 또 흔히 하는 말로, 위대함의 반대편엔 그저 죽지 않을 뿐인 자들이 있다고들 한다. 그러나 한때 그 스스로 녹서스의 위대한 병사였던 우르곳은 죽음을 거부함으로써 이제는 챔피언의 반열에 오른 특이한 존재이다.

우르곳은 저돌적인 전사였다. 그는 전선으로 깊숙이 뛰어들어 적에게 끔찍한 혼란을 선사하곤 했으며 그 와중에 심한 상처를 입은 일도 부지기수였다. 혈투로 얼룩진 전장 생활 끝에 우르곳의 육체가 더 이상 그의 정신을 견딜 수 없게 된 것은 화려한 전공의 대가였다. 손아귀는 너덜너덜해져 무기를 쥘 수도 없고 걸음조차 간신히 걷는 지경이 되자 녹서스는 그를 전선에서 불러들여 최고 처형자로 임명했다. 우르곳은 불구가 된 팔에 낫을 고정해 피비린내를 풍기며 처형을 집행했다.

그리고 얼마 후, 생애 최고의 영광을 거머쥘 뻔했던 날에 우르곳은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군대 생활에 익숙했던 그는 다른 지역으로 처형을 집행하러 갈 때마다 군부대를 대동하곤 했는데, 이동 중에 뜻밖의 대어를 낚았다. 녹서스군을 급습하기 위해 매복해 있던 데마시아의 왕세자 자르반 4세를 사로잡은 것이다! 녹서스까지는 너무 멀었기에 우르곳은 현장에서 데마시아 왕세자의 처형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막 자르반 4세의 목숨이 끊어지려는 찰나, 데마시아의 힘 가렌이 이끄는 불굴의 선봉대가 그곳을 덮쳤고 우르곳은 그 자리에서 가렌의 칼에 두 동강이 나버렸다.

녹서스 사령부는 그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우르곳의 시신을 블리크 학회로 가져갔다. 흑마법을 통해 부활시킬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생에 걸쳐 혹사한 탓에 너덜너덜해진 육체엔 흑마법사의 부활 주문이 통하지 않았다. 그때 자운의 신망받는 학자 스탠윅 피디들리 교수가 한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우르곳을 위한 새로운 육체를 실험실에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의 몸은 이제 사람이라기보다는 악몽에나 나올 법한 기계의 형상을 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출전한 우르곳의 목표는 자신을 죽인 자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의 금속 혈관에는 흑마법의 기운이 흐른다.

그를 다시 만들면 되오. 마법 기계공학이 있으니까. -- 스탠윅 피디들리 교수

대사

또 다른 이야기

리그의 심판 - 4회 우르곳

스킨이미지

관계

사이온 동맹 빅토르 동맹 자르반 4세 라이벌 가렌 라이벌

관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