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온 요새의 공성전(DI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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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자신이 아주 영리해서 우리 모두를 따돌렸다고 생각했겠지. 하나씩 하나씩, 우리 형제들이 네 함정에 빠졌지만, 나는 다르다. 나는 너에게 굴하지 않는다! 이제 검은 영혼석이 열쇠라는 것을 알았으니, 그것은 내 것이 될 것이다. 곧 내 군대가 산산조각 난 산에서 쏟아져 나와 이 세상과 모든 저항의 희망을 유린할 것이다. 네가 어디에 숨기든 내 부하들이 그 돌을 찾아낼 것이다. 그러면 마침내 아즈모단이 대악마로서 군림하리라!"

— 아즈모단의 선언
바스티온 요새 공성전
시작 1285년, 가을
종료 1285년, 가을
장소 공포의 땅
결과 서부원정지의 승리
참전 세력 1 서부원정지 (군인 1,000명 및 동맹군)
참전 세력 2 불타는 지옥 (죄악의 군대)
지휘관 1 칼데로스, 티라엘
지휘관 2 아즈모단

바스티온 요새 공성전1285년에 일어난 전투이다.

역사

전투의 시작

 
공성전의 시작

아즈모단은 검은 영혼석을 손에 넣으려는 의도로 성역에 나타났다. 죄악의 군대를 이끄는 그의 병력은 아리앗 분화구에서 솟아올랐다.[1] 분화구는 병력을 배치하는 근거지가 되었고,[2] 그의 군대는 남쪽으로 진격했다.[1]

이 시점에서 요새 수비대는 원래의 3,000명에서 1,000명으로 줄어든 상태였다.[3] 반면 죄악의 군대 수는 사실상 한계가 없었으며, 매시간 지옥에서 더 많은 악마가 쏟아져 나와 합류했다.[4]

악마들의 공격은 끈질겼다. 그들은 수없이 많은 것처럼 보였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이어갔으며,[5] 아즈모단의 공성 병기들은 성벽에 포격을 가했다.[4] 포위된 수비대원들의 사기는 떨어져 갔고,[5] 악마들은 돌보루를 점령하여 아래쪽 선착장에서 투석기를 올리지 못하게 막았다.[6] 공성전 도중 공성 파괴수가 요새에 풀려났는데, 결국 쓰러뜨리기는 했지만 100명이 넘는 병사가 희생되었다.[7]

어느 시점에 서부원정지에 지원군을 요청했다.[1]

공성전 9일째, 지휘관 칼데로스는 아즈모단의 군대를 퇴각시키기 위해 "정의로운 무력 과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다음 날 성벽에서 돌격대를 이끌고 나가기로 했다.[8] 10일째 되는 날 칼데로스는 돌격을 감행했고, 그와 그의 부하들은 성문 앞에서 전멸했다.[3]

 
앞으로 쇄도하는 아즈모단의 군대

패배가 임박했다. 바스티온 요새는 함락 직전이었고, 아즈모단의 부하들은 이를 알고 있었다. 많은 악마들이 공격을 잠시 멈추고 필멸자 적들의 살과 피를 탐닉했다. 아즈모단은 이러한 방종을 끝내라고 명령하며 다음 날 동이 트기 전에 요새를 함락시키라고 명했다.[9] 공성전 10일째, 티라엘과 그의 동료들이 도착했다. 이 시점 요새의 병력은 뿔뿔이 흩어졌고, 처음의 1,000명은 300명으로 줄어든 상태였다.[10] 아즈모단은 요새를 향해 가용한 모든 병력을 쏟아붓고 있었다. 악마 군단이 성벽에 부딪치며 요새의 뼈대를 흔드는 진동을 일으켰고,[11] 불타는 투사체들이 성벽 위로 비처럼 쏟아졌다. 20년 전의 피해가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요새 수비대의 지휘를 맡은 티라엘은 네팔렘에게 요새의 신호기들에 불을 붙이라고 명령했고, 이는 수비대의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10] 아즈모단은 네팔렘의 존재를 알아차렸지만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9]

전세의 역전

"천사의 명령을 들었지! 신호를 보내라—바스티온 요새는 함락되지 않는다!"

— 요새 수비대원 중 한 명

네팔렘은 악마들이 성벽을 넘어 쏟아져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무사히 하늘꼭대기 흉벽을 가로질러 신호기에 불을 붙였다.[10] 네팔렘은 달렌 부사관을 만나 투석기가 아즈모단의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지만, 성벽 위에 악마들이 있어 투석기를 올릴 수 없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후 네팔렘은 요새 병사들의 도움을 받아 투석기를 제 위치로 끌어올렸다. 투석기가 작동하자 아즈모단의 군대 위로 포탄이 비처럼 쏟아졌고, 그의 전열은 즉시 무너졌다.

아즈모단은 네팔렘을 조롱하며, 투석기를 올리는 동안 그의 군대가 요새 하층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네팔렘과 성채의 수비대들은 이들을 격퇴해냈고,[6] 네팔렘은 하층부 성벽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 깊은 곳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보급품을 모으는 병사들 외에 수비대가 거의 없었다. 네팔렘은 그곳에서 악마 그홈을 물리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3]

서부원정지에서 도착한 전령은 티라엘에게 저스틴 왕이 "상상 속의 악마 군주"와 싸우기 위해 지원군을 보낼 수 없다고 전했다. 티라엘은 자신의 왕국이 잿더미로 변할 때가 되어서야 왕이 진실을 깨달을 것이라고 씁쓸하게 말했다.[1]

 
요새 성벽의 피해

네팔렘은 요새 하층부로 진입한 악마들을 처리했으며, 아즈모단의 죄악의 부관 중 하나인 그홈을 처치했다.[12] 그러나 악마들이 요새에서 격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즈모단의 공성 병기들은 계속해서 포격을 가했다. 네팔렘은 전장으로 나가 이 구조물들을 파괴했다. 그러나 아리앗 분화구에서 악마들이 계속해서 솟아나오자, 네팔렘은 아즈모단을 대면하기 위해 분화구로 내려갔다. 이 시점에서 아즈모단은 자신의 군단을 강화하기 위해 영역에서 죄악의 심장들을 가져온 상태였다.[4]

네팔렘은 분화구를 뚫고 나아가 죄악의 부관 키대아를 처치하고 죄악의 심장들을 파괴했다. 마침내 아즈모단 본인이 패배하면서, 도착한 지 며칠 만에 공성전은 끝이 났다.[7]

여파

 
승리한 죽은 자들에게 경의를

공성전이 끝났을 때, 전장에는 아즈모단 군단의 시체가 널려 있었다. 아즈모단이 패배했다는 소식에 많은 수비대원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에 기뻐했다. 하지만 승리는 짧았다. 아드리아가 본색을 드러내 수비대원들을 배신하고 다수를 살해했기 때문이다. 아즈모단은 패배했지만, 대악마로 다시 태어난 디아블로가 세상에 풀려나게 되었다.[7] 생존자 중 다수는 아드리아의 배신과 레아의 죽음뿐만 아니라, 희망의 대천사 아우리엘이 납치된 것에 절망했다. 이는 네팔렘이 그녀를 구출하기 전까지 천상과 성역에 큰 비탄을 안겨주었다.[13] 디아블로가 패배한 후에도 바스티온 요새는 위태로운 상태에 놓였는데, 그홈에 의해 모든 식량 창고가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프랜시스 수녀는 다음 계절을 어떻게 버틸지 걱정했다.[14]

전투 도중 티라엘은 아즈모단의 군대를 상대로 요새를 지켜낸 것은 임페리우스조차도 버거운 일이었을 것이라며, 세상이 요새의 수비대에게 큰 빚을 졌다고 평했다.[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