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그림자 1(DIABLO)

사막의 그림자(DIABLO)디아블로 III2막 첫 번째 퀘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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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전문

도입

본문

  • 레아: 도착했네요. 칼데움, 사막의 보석이죠. 데커드 삼촌께서 이곳을 무척 아끼셨는데...
  • 티리엘: 지금의 이곳을 보신다면 무척 슬퍼하실 겁니다. 거짓의 군주 벨리알의 마수에 걸려 있으니. 공기 중에서 그놈의 악취가 나는군요.
  • 직업
    • 강령술사: 군대를 나누는 것이 좋겠소. 당신들은 벨리알을 찾으시오. 나는 마그다를 사냥하겠소.
  • 직업
    • 강령술사: 거기 있는 피란민들을 보호하고 계신 거요?
  • 애쉬라: 난 경비병이 아니오. 철울타리 기사단의 지휘관 애쉬라지. 마그다의 마녀단이 지금 이 순간에도 황야 전역을 휩쓸고 있는데, 그들에게서 이 피란민들을 구해낸 것이오.
  • 직업
    • 강령술사: 마그다는 마지막으로 어디서 봤소?
  • 애쉬라: 알카르누스 쪽으로 향했지만, 뒤따라오는 길을 막아버렸더군. 하지만 다른 방법이 있소. 카심 전초기지를 통하는 것이지.
  • 철울타리 검사: 이 성문은 알카르누스로 이어집니다. 협곡 교량을 지나 카심 전초기지로 이어지는 긴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사막에 있는 철울타리 기사단원들에게서는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습니다. 카심 전초기지에 도착하면 다비드 대장을 찾으십시오.
  • 추종자
    • 기사단원: 마그다는 자신의 사악함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 요술사: 나그네여, 조심하세요. 이 사막 길은 광신도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자들은 누구든 죽일 겁니다.
  • 직업
    • 강령술사: 그들을 막을 생각이오.
  • 요술사: 그렇다면 혼자 가서는 안 됩니다. 제가 동행하겠습니다.
  • 요술사: 저기에 환영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신기루처럼 보이겠지만, 저는 그 실체를 볼 수 있습니다. 마녀단의 사악한 마법이죠. 당신을 죽음으로 이끌 겁니다.
  • 직업
    • 강령술사: 알겠소. 하지만 나의 죽음은 이곳에 있지 않소...
  • 추종자
    • 기사단원: 저 여자는... 우리가 본 누구와도 다르군. 피부는 마치 잘 닦은 상아처럼 부드럽고, 눈은... 그... 오.
  • 요술사: 두 분은 왜 거기서 속삭이시죠?
  • 추종자
    • 기사단원: 아-아무것도 아니다!
  • 부상당한 마을 주민: 물러서! 바위 속에 놈들이 있어!
  • 요술사: 조심하세요...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 직업
    • 강령술사: 어디 말이오?
  • 추종자
    • 기사단원: 저 광신도 쓰레기들을 처치하지 못해 안달이 났었다. 어디, 어디 있나!
  • 직업
    • 강령술사: 그렇게 될 줄 알고 있었구려.
  • 요술사: 저는 요술사입니다. 마법과 환영의 길은 제게 익숙하죠. 제 이름은 에이리나입니다.
  • 직업
    • 강령술사: 어찌하여 이곳에 왔소?
  • 요술사: 글쎄요... 저도 찾는 사람이 있어서요. 하지만 우선, 제가 앞길을 열어드리죠.
  • 철울타리 경비병: 대장님! 뒤쪽에서 옵니다!
  • 대장: 사람들을 보호해라! 철울타리 기사단, 전진!
  • 직업
    • 강령술사: 앞에 놈들이 더 있소?
  • 철울타리 자룰프: 더 나쁜 놈들이지. 광신도들이 사막 은신처 두 곳에서 주문을 외워 검은 협곡 교량을 가리고 있소.
  • 요술사: 북쪽 울부짖는 고원으로 가 보죠. 마녀단의 마법이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 요술사: 여기 또 다른 환영이 있군요. 광신도들이 발자국을 숨기려 했지만, 그들의 주문은 약해서 쉽게 파훼할 수 있습니다. 이 발자국을 따라가면 은신처를 찾아 의식을 멈출 수 있어요. 저는 다른 마법의 흔적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 요술사: 이곳이 광신도들의 은신처 중 하나입니다. 안에서 환영의 일부를 만들어내고 있군요.
  • 요술사: 이걸로 환영의 일부가 걷힐 겁니다.
  • 알카르누스 피란민: 이제 모든 희망을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 죄수: 고맙소!
  • 요술사: 보세요! 숨겨진 발자국이 더 있어요...
  • 요술사: 이곳이 광신도들의 은신처 중 하나입니다. 안에서 환영의 일부를 만들어내고 있군요.
  • 고통의 약탈자: 살덩이다!
  • 광기에 찬 광신도: 의식이 방해받고 있다!
  • 요술사: 자, 이걸로 마녀단의 마법은 사라질 겁니다. 교량으로 가죠.
  • 칼데움 평민: 그들이... 내 불쌍한 남편을 고문했어!
  • 요술사: 우리가 복수해 드릴게요!
  • 죄수: 당신은 제 생명의 은인입니다! 축복을!
  • 요술사: 말씀해 보세요, 마그다가 죽으면 이제 무엇을 하실 건가요?
  • 직업
    • 강령술사: 그 마녀가 섬기는 악마 군주를 처단해야지.
  • 요술사: 참으로 신기하군요... 당신이 바로 제가 이곳에서 찾아야 했던 사람인가 봅니다.
  • 요술사: 이제 제 진짜 이야기를 들려드릴 때가 된 것 같군요.
  • 요술사: 저는 칼데움 출신이 아닙니다. 이 주문들을 1,500년 전에 배웠죠. 저와 제 자매들은 위대한 힘을 지닌 한 남자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우리는 그를 예언자라 불렀죠. 그분은 우리를 훈련시키고 마법적인 잠에 빠뜨려 이 시대에 깨어나게 하셨습니다. 저는 지옥의 군주들이 침공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 직업
    • 강령술사: 예언자라? 그런 인물은 들어본 적이 없군. 하지만 당신의 도움은 환영하겠소.[1]

마을 주민 대화 (숨겨진 야영지)

  • 보석공 셴: 찾아낸 보석들로 이미 대단한 당신의 능력을 더 강화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비슷한 보석들을 합치면 더 강력한 보석을 만들 수 있죠. 지금은 기본적인 장신구 몇 개밖에 보여드릴 수 없지만, 나중에 재료를 가져오시면 훨씬 흥미롭고 이국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을 겁니다. 뭐, 꼭 일 때문만은 아니어도 좋습니다, 하하. 친구, 언제든 들러서 이야기나 나누자고요.
  • 보석공 셴: 달구르 오아시스의 수로에 아주 기묘하고 신비로운 보석 세공 장치가 숨겨져 있다는 소문을 들었답니다. 직접 가서 찾아볼 생각이에요. 걱정 마세요, 혼자 가지는 않을 겁니다. 길 안내를 해줄 사람을 분명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 보석공 셴: 으휴, 기억했던 것보다 훨씬 덥군요. 기운이 빠지는 것 같아요. 마실 것도 필요하고, 목욕도 해야겠고, 햇빛을 가릴 무언가도 필요합니다. 아니면 그냥 이마에 붙일 시원한 보석 하나면 충분할지도 모르죠. 그러면 모든 게 해결될 겁니다.
  • 직업
    • 강령술사: 나를 얼마나 찾았던 거요?
  • 요술사: 음, 당신을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며칠을 헤맸죠. 혼자 잠에서 깼을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일지에 조금 적어두었으니, 원하신다면 더 읽어보세요.
  • 미리암: 젊음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간직한 매혹적인 아가씨가 오늘 당신을 도우러 올 겁니다. 그 아이는 당신에게 큰 도움이 될 테니, 친절하게 대해 주겠어요?
  • 직업
    • 강령술사: 그 아이가 무엇을 도와줄 수 있소?
  • 미리암: 아, 그 마녀단 말이에요. 당신을 매복 공격하려고 할 거예요.
  • 미리암: 방금 해드리그와 이야기를 나눴어요. 여전히 슬픔을 부정하고 있더군요. 정말 마음을 열 필요가 있는데. 내가 위로해 줄 수만 있다면 그에게 큰 도움이 될 텐데 말이에요.
  • 칼라: 평생 도시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어요. 궁궐 밖으로 나간 적도 없었죠. 그들이 우리를 이곳으로 쫓아냈을 때, 난 죽는 줄로만 알았어요. 정말 겁이 났거든요. 하지만 지금... 이 풍경을 보세요. 세상이 이렇게나 넓은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름답네요.
  • 가인 수사: 머지않아 죽음이 우리 모두를 덮칠지도 모르지만,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직업
    • 강령술사: 이 도시에 있는 게 즐겁진 않겠군.
  • 해드리그 에이먼: 절대 돌아오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다시 왔군.
  • 직업
    • 강령술사: 아버지에게 일어난 일 때문에?
  • 해드리그 에이먼: 나 자신에게 일어난 일 때문이지. 어떤 흉터는 치유되지 않고, 긁어봤자 득 될 게 없지 않나? 날씨도 나랑은 안 맞고 말이야.
  • 보석공 셴: 당신이 흥미진진하고 신비로운 곳으로 안내할 줄 알았어요! 조만간 내가 찾는 보석을 만나게 될 겁니다!
  • 직업
    • 강령술사: 그게 대체 어떤 보석이오?
  • 보석공 셴: 오, 특별한 건 아닙니다. 추적자를 피하려고 형태를 바꾸고, 소유자를 미치게 만드는 것뿐이죠.
  • 직업
    • 강령술사: 이미 미친 건 아닌지 어떻게 확신하오?
  • 보석공 셴: 하하.
  • 보석공 셴: 아주 이상한 일이 있었답니다. 어떤 젊은 친구가 나를 보고 노련한 보석공으로 변장한 시안사이의 도둑 신이 아니냐고 다그치더군요! 뭐, 내가 신처럼 잘생겼으니 혼동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그 친구에게 충고를 좀 해주고 갈 길을 가게 했습니다.
  • 직업
    • 강령술사: 그렇지만 그 말을 정정하진 않았잖소.
  • 보석공 셴: 젊은이의 꿈을 깨뜨릴 권리가 내게 어디 있겠소?
  • 직업
    • 강령술사: 명예로운 사람이군.
  • 보석공 셴: (웃음)
  • 건달: 그 자매단인가 뭔가 하는 이야길 해보지 그래.
  • 요술사: 우리는 예언자의 손길입니다. 미덕을 지닌 영혼들이죠.
  • 건달: 오, 관두지.
  • 요술사: 아직 안 끝났어요!
  • 건달: 정말이지, 그건 안 통할 거야.
  • 미리암: 오늘따라 우울해 보이는군요. 미리암이 무엇을 도와줄까요?
  • 직업
    • 강령술사: 우울한 게 아니오. 결의에 차 있는 것이지.
  • 미리암: 음, 인생을 좀 더 즐기는 쪽으로 결심하는 게 어때요? 악마 군주들이 모든 인류를 발아래 짓밟으려 한다고 해서, 웃음까지 지어선 안 된다는 법은 없잖아요?
  • 미리암: 광신도들이 사막에서 아주 골칫거리가 되었더군요. 당신이 그들에게 가져다줄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자격이 충분해요.
  • 직업
    • 강령술사: 또 무엇을 보았소?
  • 미리암: 그들은 당신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무고한 마을 주민들을 고문하고 죽이고 있어요. 하지만 당신이 그들보다 한 수 위겠죠, 안 그래요?[1]

마을 주민 대화 (칼데움 시장)

  • 애쉬라: 이 사람들은 모두 알카르누스의 광신도들을 피해 도망쳐 온 이들이오. 고향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까지 내몰린 피란민들이지.
  • 직업
    • 강령술사: 왜 도시 안으로 들여보내지 않는 거요?
  • 애쉬라: 황실 근위대에서 아무도 들이지 않으려 하오. 이 사람들은 서서히 죽어가라는 선고를 받은 셈이지.
  • 애쉬라: 우린 본래 용병이었소. 그러다 자카룸 사제들이 첫 황제 하칸의 후계자를 찾는 일을 도우면서부터 황제의 친위대가 되었지. 그러다 몇 달 전 피란민들이 처음 도착하면서 모든 게 변했소. 우리가 사막에서 마녀단과 그 악마들을 상대하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피란민들로부터 시민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황실 근위대가 창설된 것이오. 결국 그들이 도시를 장악했지.
  • 마을 주민 1: 소문 들었어? 하칸 황제가 조정 대신들을 모조리 밖으로 쫓아냈대! 우리처럼 성 밖에 갇혔다더군.
  • 마을 주민 2: 세상에 정의가 있긴 있나 보군.
  • 마을 주민 3: 정의라고? 그들은 뽐내기 좋아하는 바보들일 뿐이야. 하지만 그렇다고 오늘 밤에 당할 일을 겪을 자격까진 없지.
  • 마을 주민 1: 오늘 밤 무슨 일이 생기는데?
  • 마을 주민 3: 그들은 우리 1년치 벌이보다 비싼 보석을 몸에 두르고 있어. 그리고 그들도 언젠가는 잠이 들 테지.
  • 마을 주민: 거기, 아이야! 이 지독한 악취는 대체 뭐냐?
  • 소녀: 하수도 냄새예요, 나리. 저 구멍이 바로 하수도로 이어지거든요.
  • 마을 주민: 황제께서 성문을 닫은 이유가 있었겠지만, 오물로 가득 찬 터널 바로 옆에서 어떻게 잠을 자란 말인가?
  • 소녀: 조언 하나 해드릴까요, 나리? 저라면 벽을 등지고 잘 것 같네요.
  • 마을 주민: 황야에서의 삶도 힘들었지만 적어도 자존심은 지켰소. 도움을 받으러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오는 대접이라곤 이게 뭐야? 짐승 취급이라니!
  • 경비병: 내성은 폐하, 하칸 황제의 명으로 폐쇄되었다. 당분간 모두 여기서 대기하도록.
  • 마을 주민 1: 들여보내 주시오! 굶주림과 갈증으로 죽어가고 있단 말이오. 죽음의 악취가 안 느껴지시오?
  • 마을 주민 2: 황제가 우리를 저버렸어!
  • 경비병: 물러서라! 그렇지 않으면 무력을 쓰겠다.
  • 마을 주민 1: 황실 근위대란 자들이 우릴 죽게 내버려 두는군. 적어도 철울타리 기사단은 우리를 도우려 노력하는데!
  • 경비병: 그 이름을 다시 입에 올리면, 네 시체는 그들이 줍게 해 주지.
  • 마을 주민 1: 너무 오래 밖에서 버텼어! 들여보내 달란 말이야!
  • 마을 주민 3: 왜 황제는 우리를 이 오물 속에 방치하는 거지?
  • 수집가 틸난: 틸난의 새로운 물건들을 보러 오시지 않겠소? 절대 실망하지 않을 거라 장담하오. 내 물건들 중 상당수는 황제의 개인 소장품에서 직접 나온 것들이오! 매우 가치 있는 것들이지! 뭐, 당신 정도면 살 수 있을 거라 틸난은 믿소.
  • 마을 주민: 알카르누스가 마녀단에게 파괴당하고 있어! 사람들이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걸 봤다고!
  • 귀족 여성: 추방당한 동료들 상당수가 루트 골레인으로 도망쳤지. 하지만 난 아냐! 황제가 제정신을 차릴 때까지 기다릴 거야.
  • 철울타리 검사: 참으로 고귀하시군요, 부인. 그럼 10분 전에 떠난 마지막 캐러밴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신 건가요?
  • 귀족 여성: 무례하기 짝이 없군! 감히 내게 말을 걸다니!
  • 철울타리 검사: 사과드리죠, 부인. 불만이 있으시다면 황제께 직접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1]

마을 주민 대화 (이글거리는 모래 여관)

  • 마을 주민: 내 가족들... 밖에서 가족을 전부 잃었어.
  • 알카르누스 피란민: 알카르누스에 내 모든 걸 두고 왔는데. 이제 난 끝이야...
  • 피란민: 전대 황제라면 이렇게까지 대우하진 않았을 텐데. 그 어린아이에겐 선대 황제의 죽음이 아주 잘 된 일이었겠지, 안 그래?
  • 여관주인 사디르: 황제와 근위대가 조금만 더 일찍 미쳤더라면 좋았을 텐데. 사람들 발길이 다 끊겨서 도시 밖으로 내쫓기니 내 장사가 아주 잘 되는군.
  • 귀족 여성: 고통과 고난뿐이군! 어린아이를 왕좌에 앉혀 놓으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야![1]

퀘스트 일지

  • 1단계
    • 야만용사: 사막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부패의 악취가 가시질 않는다. 티리엘과 레아는 칼데움이 내려다보이는 높은 절벽에 비밀 야영지를 세우려 한다. 이런 비밀스러운 행동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나는 그저 마그다와 그녀의 마녀단을 찾고 싶을 뿐이다. 케인의 죽음이 내 어깨를 짓누르니, 복수만이 그 짐을 덜어줄 것이다.
    • 성전사: 칼데움. 서쪽에 처음 왔을 때 근처를 지나간 적은 있지만, 다른 성전사들이 도시를 조사하고 있다는 걸 알았기에 멈추지 않았었다. 이제 우리는 도시 외곽에 비밀 야영지를 세웠고, 마그다 사냥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 벨리알이 이 도시를 손아귀에 쥐고 있으니.
    • 악마사냥꾼: 티리엘은 벨리알이 칼데움 거대 도시 안에 숨어 있다고 믿는다. 나 역시 뭔가 잘못되었다는 기운을 느끼지만, 혼자 추적할 만큼 강력한 증거는 없다. 당분간은 마그다를 처단하는 데 집중하겠다.
    • 수도사: 신들께서 나를 본 적 없는 땅인 동쪽 칼데움으로 인도하셨다. 거짓의 군주 벨리알이 이 사막 어딘가에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내가 여기 있어야 할 이유를 알 것 같다. 벨리알이 내가 죽여야 할 대상이지만, 그전에 마그다부터 끝장을 봐야 한다. 어쩌면 그녀가 자신의 주인에게로 안내해 줄지도 모른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그녀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 강령술사: 우리 라트마의 사제들은 도시를 멀리하는 편이다. 대중들이 우리의 존재를 반기지 않기 때문이다. 다행히 성벽 밖에 야영지를 마련했으니 눈에 띄지 않겠지. 마그다를 찾는 데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다. 그녀는 숨길 생각조차 없으니 말이다.
    • 마법사: 잠시 떠나 있었지만, 제2의 고향으로 돌아오니 기분이 묘하다. 떠날 때 도시에서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확신했었다. 벨리알이라는 거짓의 군주가 이곳에 타락과 기만을 퍼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모든 게 이해가 된다. 티리엘과 레아는 도시 위쪽에 야영지를 꾸리려 한다. 아래에 칼데움의 경이로움이 펼쳐져 있는데, 차가운 사막의 맨땅 위에서 잠을 자야 한다니 참으로 짓궂은 농담이 아닐 수 없다.
  • 2단계
    • 야만용사: 칼데움은 마그다와 마녀단에 의해 삶의 터전을 잃고 도망쳐 온 피란민들로 가득하다. 그들의 눈을 들여다보면, 아리앗 산이 파괴된 후 내 동족들의 눈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공포가 서려 있다. 황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철울타리 기사단의 애쉬라처럼 돕고자 하는 이들도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
    • 성전사: 알카르누스에서 온 피란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하칸 황제는 방관하고 있고, 지도력 없는 상황에서 철울타리 기사단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마그다를 찾고 나면, 이 도시를 구하는 데 전념하겠다.
    • 악마사냥꾼: 마녀단에 의해 고향에서 쫓겨난 피란민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 그들의 얼굴에서 뼈아픈 상실감과 절망이 읽힌다. 황제에게 버림받고 황실 근위대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는다. 애쉬라와 철울타리 기사단처럼 도움을 주려는 이들도 무력해 보인다. 마그다를 죽이고 이 위기를 끝내는 것은 이제 나의 몫이다.
    • 수도사: 어찌하여 황제는 백성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황실 근위대는 어찌하여 피란민들이 도시로 들어오거나 도움을 받는 것을 막는가? 이것이 벨리알의 영향력인가, 아니면 그저 이런 불의를 용인하는 땅인 것인가?
    • 강령술사: 마그다는 이곳에서 꽤 오랫동안 문제를 일으켜 왔다. 피란민들은 도움을 갈구하며 거리를 채우고 있는데, 칼데움의 한가한 부자들은 그들을 도울 생각조차 없다. 우리가 이 사태의 끝에 도달하기 전까지, 그들도 생각을 고쳐먹어야 할 것이다.
    • 마법사: 상황이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 피란민들이 거리를 가득 채웠는데 황제는 손을 놓고 있다. 철울타리 기사단조차 움직이지 못한다. 내가 고향이라 부르던 이 땅이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인가? 한때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였다. 이제는 꼴이 말이 아니군. 마그다가 죽으면 돌아와 모든 것을 바로잡겠다.
  • 3단계
    • 야만용사: 광신도들이 사막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마그다와 복수에 가까워진다. 에이리나라는 기묘한 요술사가 내게 합류했다. 그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녀의 마법이 탐색에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그녀에게 많은 비밀이 있다는 건 분명하지만, 내 관심사는 아니다. 부디 전투에서 가치 있는 동료가 되어주길 바랄 뿐이다.
    • 성전사: 사막에서 에이리나라는 흥미로운 아가씨를 만났다. 그녀는 대단한 힘을 발휘하지만, 어딘가 묘하게 순진한 구석이 있다. 어쨌든 이 사막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으니 서로 도울 수 있을 것이다.
    • 악마사냥꾼: 마녀단은 내가 알카르누스와 마그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양이다. 길에서 에이리나라는 요술사를 만났다. 내가 보지 못한 광신도의 함정을 찾아내 해제해 주더군. 물론 감사하지만, 왜 굳이 나를 돕기로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 수도사: 신들께서는 전에도 기묘한 동료들을 보내주셨고, 에이리나도 다르지 않다. 그녀는 요술사로서 광신도들의 마법을 파훼해 알카르누스와 마그다에게 가는 길을 열어주겠다고 약속했다.
    • 강령술사: 한 요술사가 사막을 안내하겠다고 나섰다.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있는 여자지만,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군...
    • 마법사: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갖게 된다. 오늘 길에서 에이리나라는 요술사를 만났다. 그녀 역시 마녀단을 쫓고 있지만, 이유는 자신만이 알고 있다. 그녀에게는 비밀이 너무 많다. 하지만 그녀의 마법 지식은 나보다도 뛰어난 듯하니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어쩌면 그녀에게 배울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 4단계
    • 야만용사: 마녀단은 나를 광신도들의 기지에서 떼어놓으려 환영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환영 따위로 나를 늦출 순 없다. 멈추지 않을 것이다. 놈들의 비겁함에 분노가 끓어오르니, 자비란 없을 것이다.
    • 성전사: 마녀단이 환영으로 나를 알카르누스에서 멀어지게 하려 한다. 에이리나의 도움으로 이 전술은 통하지 않을 것이다.
    • 악마사냥꾼: 에이리나는 검은 협곡 교량이 광신도들의 주문으로 숨겨져 있다고 한다. 의식을 멈추면 마법이 사라질 것이고, 알카르누스로 향하는 여정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척박하고 외로운 땅을 여행하고 있다. 찌는듯한 더위만 빼면 마치 파멸의 땅을 걷는 기분이다. 뜨거운 바람 속에 모래와 먼지가 휘날리지만, 그 때문에 내 사냥감을 놓칠 수는 없다.
    • 수도사: 검은 협곡 교량을 가리는 의식은 사막에서 행해지고 있다. 에이리나의 말로는 의식이 방해받으면 그녀가 알카르누스로 가는 길을 열 수 있다고 한다. 마그다가 필연적인 파멸을 늦출 뿐이다.
    • 강령술사: 에이리나는 놀라울 정도로 마녀단의 마법을 잘 알아본다. 내 강령술도 별로 거리끼지 않는 모양이다. 이 동행은 우리 모두에게 꽤 유용할 것 같군.
    • 마법사: 에이리나는 알카르누스로 가는 길이 마녀단이 만든 환영으로 막혀 있다고 했다. 오늘 그녀는 광신도들의 숨겨진 발자국을 찾는 재미있는 주문을 보여주었다. 내 눈에도 그 마법은 꽤 인상적이었다.
  • 5단계
    • 야만용사: 에이리나가 검은 협곡 교량을 복구해서 건널 수 있게 되었다. 광신도들을 여럿 처치했지만, 그들의 죽음은 공허하기만 하다. 왜 그런지 알고 있다. 마그다. 내가 원하는 죽음은 바로 그녀의 것이다.
    • 성전사: 에이리나가 검은 협곡 교량을 막고 있던 환영을 걷어냈다. 마그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 악마사냥꾼: 환영을 부리던 광신도들은 죽었고, 이제 알카르누스로 가는 길은 열렸다. 마그다도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내가 나아가는 속도를 늦추려 함정을 많이도 설치했으니 말이다. 가장 의미심장한 점은, 놈들을 물리칠 때마다 그녀가 나타나 나를 비웃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녀도 자신이 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 수도사: 의식이 파훼되었으니 에이리나가 검은 협곡 교량의 환영을 지울 수 있다. 어서 나아가고 싶다. 늦어질수록 벨리알이 음모를 꾸미고 이 땅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할 시간만 벌어줄 뿐이다.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 마법사: 이제 의식을 유지하던 광신도들을 물리쳤으니, 에이리나가 검은 협곡 교량의 환영을 걷어낼 것이다. 그녀의 도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귀중하다. 그녀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으나, 계속 함께해 주었으면 한다. 그녀는 우리 일행에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다.

참고 문헌

  1. 1.0 1.1 1.2 1.3 2020-02-28, Shadows in the Desert | Act II. Blizzplanet, 2020-12-06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