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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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s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5년 12월 3일 (목) 12:5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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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스토리

그림자가 걷히고 처음 그림자 군도가 눈에 들어오자, 뭔가 단단히 잘못됐다는 직감이 들었다. 깅하게도 잔잔힌 물가에서부터 적막하리만큼 고요한 밤공기까지, 이곳은 기괴한 정적에 싸여 있었다. 해안으로 발을 딛는 그 순간까지 선원들은 제발 당장 대륙으로 돌아가자고 애원했다. -- 거미 여왕 엘리스

거미 여왕 엘리스

엘리스의 위엄 있는 자태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도 불구하고 뱃속이 뒤틀릴 것 같은 두려움이 절로 솟아 나왔다. 묘하게 노래하는 듯한 음성을 들으면, 오싹한 미소뒤에 무시무시한 괴물을 감춰둔 것만 같았다. 멍하니 넋을 놓고 서 잇는 추종자들의 모습은, 흡사 거미줄에 걸려 끔찍한 최후를 기다리는 가련한 곤충들 처럼 보일뿐이였다 -- 리븐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

그림자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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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스킨들

수백년간 잠들어 있던 그림자 군도가 눈을 뜨면서, 태고의 수많은 공포스런 존재들이 함께 깨어났습니다. 한밤 중 전등불에 비치는 그림자가 왠지 으스스하게 느껴지는건 미치광이들이 늘어놓은 혼잣말이나 엤날 예기 속의 이런 괴물이 어딘가 숨어있기 때문일 지도 모름니다.

그림자 군도에 사로잡힌 포로들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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